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알던 20대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수필가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2-04-08 22:22:25

얘들이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거의 관심없이

취업이나 진로에 대해서만 고민하더니

이번 선거에 꼭 투표하여 명박이를 몰아내자! 고 카톡을 보냈었어요.

그랬더니...

 

답글들이

걱정마세요! 우리도 명박이 싫어요.

야당화이팅!

야당화이팅! 야당포에버!

투표 꼭 할게요 걱정마세요!

이렇게들 답톡을 보냈어요.

전에도 선거때마다 독촉을 하곤 했었는데

마지못해 알았어요..하더니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온건 이번이 첨이네요.

 

10년동안 안 제자들인데, 기특합니다. 확실히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알겠더군요.

조금이라도 더 희망을 가져봅니다.

4.11일,,가슴 졸여지네요...제발 승리의 함성소리 들을 수 있길.....

압승으로 말이죠..

IP : 116.123.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캡슐
    '12.4.8 10:26 PM (116.127.xxx.28)

    자고 일어나면 11일이었음 좋겠어요. ㅎㅎ

  • 2. 사랑이여
    '12.4.8 10:29 PM (118.222.xxx.102)

    님의 글에서 희망을 느낍니다. 요즘 모든 티비방송들이 한목소리로 여당 찬양일색입니다. 역겨움을 느끼고 있는 차에 님의 글에서 압승희망이 보이는군요.

  • 3. 수필가
    '12.4.8 10:32 PM (116.123.xxx.110)

    전 아예 티비뉴스나 시사는 아예 듣지도 보지도 않고 인터넷만 보고 있어요..압승은 정말 희망사항이고요..
    그리 되길 정말 열심히 기도기도기도..하려고요..전 가슴떨려서 총선방송 못 볼 것 같아요 어딜 봐야할 지도 모르겠고요......아...제발...100석에도 못미치는 결과가 나오기만을..바랍니다.. 아니 새누리당이라는 것들 꼬라지도 안봤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111 뉴스타파 기자의 전언 [여론조사 믿지마세요] 4 투표 2012/04/09 1,612
96110 타진냄비, 어떤가요? 1 ... 2012/04/09 2,321
96109 무균열 뚝배기 좋은 2012/04/09 983
96108 소고기 덩 어리가 있는데‥뭘할까요? 3 2012/04/09 947
96107 선거 자료를 보고 나니, 사실 전 녹색당이 제 스탈이랑 맞네요... 8 2012/04/09 1,799
96106 커널뉴스 김용민 재방 한답니다.. 1 .. 2012/04/09 1,275
96105 새누리당의 김용민 풀베팅의 역풍-김용민 지지율 급상승 4 기린 2012/04/09 8,508
96104 이럴 땐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요? 1 충돌사고 2012/04/09 1,169
96103 나꼽살 총선호외.... .. 2012/04/09 1,193
96102 서울에서 경기도 택배비 어떻게 되나요? 2 택배비 2012/04/09 1,241
96101 안철수 -투표율 70%면 미니스커트에 춤- 폭탄 공약 10 참맛 2012/04/09 2,385
96100 조선족이 이상한게 아니라 조선족중에 10 ... 2012/04/09 2,607
96099 휴대폰구입시 약정기간이 길수록 좋은건가요 4 36개월을 .. 2012/04/09 1,708
96098 요양원 그 분.. 걱정되는데 혹시 그 후 소식 아시나요? 1 두분이 그리.. 2012/04/09 1,929
96097 1개월된 밥솥에서 냄새가 나요 a/s기사와서 식초 몇방울 뿌려.. 4 하얀그림자 2012/04/09 5,197
96096 50살이 넘은 돌싱시누이의 남동생사랑. 2 f 2012/04/09 2,910
96095 치과 근무하시는 분들~~ 문제 있는 건지 알고 싶어요... 3 치과무셔~ 2012/04/09 1,672
96094 중학생인데 공부 안되는 아이 털어보고싶어요. 3 남자아이 2012/04/09 1,679
96093 마네킹이 일주일동안 입었던 옷 1 ........ 2012/04/09 1,428
96092 오늘 알바들 근무가 이상합니다. 7 광팔아 2012/04/09 1,545
96091 정말 애 옷에 돈 쓴거 너무 부끄러워요.. 23 낭비 2012/04/09 9,947
96090 사소한 문제 해결로도 기분이 달라지니, 사람 마음 참 간사하네요.. 8 나거티브 2012/04/09 1,734
96089 알바의 트위터 2 하하 2012/04/09 1,226
96088 남편에게 칭찬듣고 삽니까? 8 ----- 2012/04/09 1,710
96087 님들이라면 이거 가서 얘기하시겠어요? 하려면 빨리 가야 하는데... 6 ..... 2012/04/09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