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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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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던 20대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수필가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2-04-08 22:22:25

얘들이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거의 관심없이

취업이나 진로에 대해서만 고민하더니

이번 선거에 꼭 투표하여 명박이를 몰아내자! 고 카톡을 보냈었어요.

그랬더니...

 

답글들이

걱정마세요! 우리도 명박이 싫어요.

야당화이팅!

야당화이팅! 야당포에버!

투표 꼭 할게요 걱정마세요!

이렇게들 답톡을 보냈어요.

전에도 선거때마다 독촉을 하곤 했었는데

마지못해 알았어요..하더니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온건 이번이 첨이네요.

 

10년동안 안 제자들인데, 기특합니다. 확실히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알겠더군요.

조금이라도 더 희망을 가져봅니다.

4.11일,,가슴 졸여지네요...제발 승리의 함성소리 들을 수 있길.....

압승으로 말이죠..

IP : 116.123.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캡슐
    '12.4.8 10:26 PM (116.127.xxx.28)

    자고 일어나면 11일이었음 좋겠어요. ㅎㅎ

  • 2. 사랑이여
    '12.4.8 10:29 PM (118.222.xxx.102)

    님의 글에서 희망을 느낍니다. 요즘 모든 티비방송들이 한목소리로 여당 찬양일색입니다. 역겨움을 느끼고 있는 차에 님의 글에서 압승희망이 보이는군요.

  • 3. 수필가
    '12.4.8 10:32 PM (116.123.xxx.110)

    전 아예 티비뉴스나 시사는 아예 듣지도 보지도 않고 인터넷만 보고 있어요..압승은 정말 희망사항이고요..
    그리 되길 정말 열심히 기도기도기도..하려고요..전 가슴떨려서 총선방송 못 볼 것 같아요 어딜 봐야할 지도 모르겠고요......아...제발...100석에도 못미치는 결과가 나오기만을..바랍니다.. 아니 새누리당이라는 것들 꼬라지도 안봤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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