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두돌 아기에게 먹인 버섯, 방사능 검사 해보니...

연두 조회수 : 2,893
작성일 : 2012-04-08 22:16:20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_facebook.asp?article_num=601204051944...

 

이 기사 보셨어요?

지난 12일과 14일 경주환경운동연합이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산 말린표고버섯에서 2베크렐/kg 가량의

세슘137이 나왔다. 김익중 의장은 "말린 표고버섯 검사를 의뢰한 사람은 두돌이 된 아이를 가진 엄마였는데

이 표고버섯을 7개월 간 갈아 먹였다고 말하면서 엄청나게 울었다"면서 "이런 문제를 정부가 책임을 안 질 수

있는가"라고 안타까워했다.

 

 

차일드세이브 회원이였습니다...http://cafe.naver.com/save119

 

최소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이제 알아야 해요.
귀찮다고 눈과 귀를 막으시면 안됩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정부가 보장해주지 않는다구요...

제발 아이에게 주는 음식만이라도 위험한게 뭔지에 대해서만이라도
아셔야 합니다...

IP : 180.67.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8 10:21 PM (58.141.xxx.138)

    맙소사..정말 나라가 안 지켜주니
    국민들마다 조합을 만들어서 식품 방사능 측정기라도
    사야 할 모양입니다. 정말 희망이 날로 사라지는
    느낌이예요

  • 2. 정말
    '12.4.8 10:28 PM (125.187.xxx.175)

    걱정입니다.ㅜㅠ

  • 3. 답답하네요.
    '12.4.10 3:08 PM (119.64.xxx.132)

    네,,
    정말 동감합니다.

    저도 어린이집에 말했는데..
    문제는 엄마들이 TV에서 너무나 조용하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그래서 해산물이 반찬이나 국으로 나올 때는..
    다른 엄마들은 아무런 문제없다고 해서 저희 아이것은 따로 먹을 것을 싸서 줍니다.

    참 답답한 현실이죠.

    언제부터 그렇게 정부를 신뢰했는지...
    언제부터 TV를 그렇게 신뢰했는지...

    엄마들이 들고 일어나면 뭐든 바뀔거 같은데...

    내 아이가 커서 아파서 힘들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속이 답답합니다.


    해산물만 조심한다고 되는건 아니겠지만..

    우리나라 표고버섯에도 나왔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857 이번 투표장소 잘 확인해보세요. 4 ... 2012/04/09 839
95856 하태경 "살아 있는 노인 99% 이상이 친일했다&quo.. 18 ,, 2012/04/09 1,323
95855 집들이선물할건데 다리미를못고르겠어요. 6 다리미추천 2012/04/09 1,873
95854 어디 놀러가실 거예요?? 5 11일날 2012/04/09 1,523
95853 원목마루위에장판까는거 7 집수리 2012/04/09 15,712
95852 내원참.... 봉주11회 4 낼모레50아.. 2012/04/09 1,683
95851 가슴을 쥐어짜는 고통이 올때,어느 병원으로?(도움절실) 17 해외라서슬픈.. 2012/04/09 3,876
95850 봉주 11회 버스 또 갑니다~ 4 바람이분다 2012/04/09 1,038
95849 '내가 떠나려고 하는지...' 3 노래가사 2012/04/09 908
95848 컴에 아래위 -안보여요(스피커 그림등) 2 갑자기 2012/04/09 695
95847 친구가 잘되면 다들 진심으로 축하하시나요 아님 질투가.. 12 ㅡ,ㅡ, 2012/04/09 4,981
95846 ‘정책 사라진 선거’..與野 네거티브 진흙탕 싸움 3 세우실 2012/04/09 1,163
95845 이런 상황에 꿈얘기 여쭤요. 다른사람이 뱀을 앞에다 둔 꿈 2012/04/09 541
95844 운전면허 잘 딸수있을까용??? 5 tbtb 2012/04/09 1,141
95843 저희 시어머님의 명언~ 48 울 시어머니.. 2012/04/09 16,020
95842 숨차도록 힘이든데 정상일까요? 2 2012/04/09 949
95841 저희집 선거안내문 아직도 안왔어요.. 4 애엄마 2012/04/09 804
95840 예언이 잘 들어맞았군요 1 사랑이여 2012/04/09 1,779
95839 봉주 11회 버스 (내용 펑~) 7 바람이분다 2012/04/09 941
95838 [속보]주진우 긴급 7 .. 2012/04/09 4,597
95837 너무나 친철한 쥐가카씨 행위 1 나꼼 2012/04/09 854
95836 디도스공격받는 나는꼼수다 졸렬한 새머리당 나는꼼수다 2012/04/09 653
95835 코스트코.. 2 지온마미 2012/04/09 1,425
95834 오늘 날씨 참 좋네요. 2 2012/04/09 1,050
95833 르쿠르제문의 코스트코 2012/04/09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