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에서 장보시는 분들 생활비 비율이?

소리 조회수 : 3,888
작성일 : 2012-04-08 16:04:46
코스트코에서 정기적으로 장보시는 분들요.
한달에 몇번 가시고 전체 생활비 100만원이라면 몇퍼센트 정도에서 이용하시나요?
처음 1년은 헤맸던거 같은데 다시 연장하려니 너무 절제력이 없을까 걱정도 되고 안하려니 또 여러가지 아쉽고 그러네요.
좀 정해뫃고 살면 수월하지 않을까.. 잘 이용하시는 분들 이야기거 듣고 싶어요.
IP : 1.227.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4.8 4:07 PM (58.230.xxx.113)

    코스트코에 한달에 한번 갈때도 있고, 바쁘면 두달에 한번 갈때도 있는데...
    일단 가면 대략 30-40만원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 2. ...
    '12.4.8 4:08 PM (14.39.xxx.99)

    딱히 정해놓지 않는데 절제력없으심 연장안하시는게... 전 충동구매는 절대 안하그덩요.

    미쿡생활부터 시작해서 15년째이용하다보니
    쓸데없는건 안사게되더라는...

  • 3. ...
    '12.4.8 4:13 PM (183.98.xxx.10)

    몇년 다니다보니 이제 사는 물품이 딱 정해진지라 과하게 사는 날은 없는듯해요. 두달에 세번 정도 가는 거 같은데 저는 주로 육류를 삽니다. 냉장고 용량이 제한되어있으니 양껏은 못 사고 딱 들어갈 만큼만 사죠.
    한번 가면 20만원선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 4. 절제
    '12.4.8 4:15 PM (115.41.xxx.215)

    억지로 카트에 밀어넣고 사라는곳 아니잖아요.
    절제는 소비자의 몫이죠.
    전 가까와서 매주 가는데도 한두품목만 들고 나올때도 많아요.
    자제가 안된다면, 그리고 여유가 안되면 피하는게 답이고,
    일단 상품권 구입해놓고, 현금 딱 정햐서 들고가면 조절이 좀 되겠지요.

  • 5. ---
    '12.4.8 4:17 PM (211.172.xxx.11)

    5만원 입구에서 뽑아서 그 내에서 소비해요. 한달에 1~2번 갑니다.
    살것없으면 안가요.
    카트 없이 돌아다니면서 사세요. 그러면 진짜 많이 못삼.

  • 6. 프린
    '12.4.8 4:24 PM (118.32.xxx.118)

    저흰 한달에 한두번 한번에 4-50정도 쓰는거 같아요
    기분전환삼아 주방용품 들어와 있음 그건 충동구매라기보다 그냥사요
    나머진 거의 정해진거 사는거 같아요
    지금 처음 1년이라 그런 걱정하시는데 좀다니다 보면 이건 지금 안사도 다시들어올거 대충 감와서 충동구매 많지 않아요
    이용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초반엔 신혼이라 살림 첨 알아 갈때였고 그래서 충동구매 많이 했었고 지금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 7. kandinsky
    '12.4.8 4:42 PM (203.152.xxx.228)

    닌 같은 분은 어딜가도 스스로 자제 못해요
    필요한 것을 쓸수있는 생활비내에서 구입해야지
    연장하지 마시길

  • 8. ..
    '12.4.8 5:00 PM (222.121.xxx.183)

    저는 카트에 담으면 대충 견적 나옵니다..
    아이 옷과 용품들 사면 30만원 넘어요..
    요즘은 먹을건 거의 안사는듯..
    먹을건 10만원 안쪽으로 사네요..
    제 속옷, 남편 티, 아이 옷, 신발 등등 사요..

  • 9. 원글
    '12.4.8 5:18 PM (1.227.xxx.132)

    댓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참고 할께요.
    대충 정해지는 아이템은 있다보니 아쉬운가봅니다.
    사실 집에서 다시 보면 딱히 낭비한건 없는데 훌쩍 높아져있는 영수증금액을 보니 반성은 되는데 또 딱히 과소비한건 없는 요상한 영수증이에요.ㅎㅎ
    절제력이라는 말이 해당되는 아이템은 주로 비식품, 비생필품 쪽인데 또 되돌아보면 과소비한건 또 아니거든요. 주로 아이들 옷이나 쿠폰북 보면서 벼르던 것들이에요.
    그럼 다른 백화점 소비가 줄어있을텐데 제가 가계부를 체계적으로 관리를 안하다보니 잘 모르겠어요.
    이제부터 좀 해보려하는데 그러다 보니 자리 잡혀 잘 이용하시는 분들의 비율이 궁금했어요.

  • 10. 코코
    '12.4.9 12:52 AM (121.130.xxx.174)

    코스트코에 가면 자기만의 사는 품목이 정해지는 것 같아요.
    일반 마트보다 훨씬 많이 드는 게 사실예요.
    또 그때그때 먹을건 일반마트 한번 더 가야하죠.
    하지만 고기랑 쌀 등 식재료와 가끔 의류까지 해결하니 비용이 높게 나오는 것 같아요.
    속옷, 양말, 티셔츠, 아우터 이런 것들까지 포함하면 당연히 비싸게 나오죠.
    한달에 두번 정도 가고 한번에 50~60만원 정도 쓰지만 의식주중에 의식을 해결한다 생각하고 만족하며 지냅니다.
    가끔 냉장육 사다가 냉동하고 있는게 한심해 보일 때는 있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098 김용민이 어디서 뭐하던 사람이에요? 19 김용민 2012/04/09 2,536
95097 김어준이 토크콘서트에서 김용민 언급하는데...(영상첨부) 1 눈물 나요ㅠ.. 2012/04/09 1,060
95096 5세 아이 유치원 안간다고 매일 우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9 속상 2012/04/09 3,496
95095 4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09 997
95094 이번 총선의 경우 사랑이여 2012/04/09 994
95093 9세딸 등쪽에 물집? 1 .. 2012/04/09 855
95092 김어준 배짱, 감각 인정합니다 b 21 나꼼수 2012/04/09 3,748
95091 남편의 사직 7 ㅠㅠ 2012/04/09 2,530
95090 딸이 계속 학교를안가요 24 쪙녕 2012/04/09 5,739
95089 나만 지금 알았나?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 성매수 5 동화세상 2012/04/09 1,484
95088 헬스 PT에서 하는 자세교정 효과 있을까요? 1 .. 2012/04/09 2,673
95087 허지웅이란 사람..나꼼수 11 .. 2012/04/09 3,863
95086 TV에서 불체자들을 영웅시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별달별 2012/04/09 772
95085 토런트 주소로 받는 방법 1 참맛 2012/04/09 1,038
95084 김용민이 민주당 구했다. 13 햇빛 2012/04/09 3,221
95083 우순실씨 가창력.. 3 노장들 2012/04/09 1,537
95082 중학생 아이가.. 3 지들 문환가.. 2012/04/09 1,286
95081 역류성 식도염인줄 모르고 장터에서 한라봉 한 박스 사서 먹었어요.. 너무 아파~.. 2012/04/09 1,787
95080 한명숙/문재인/정동영/박영선/신경민등..2중생활.호화생활.비리 5 정신차려야 2012/04/09 2,197
95079 정두언은 무슨 돈으로 선거운동? 11 심마니 2012/04/09 1,142
95078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를 박았는데 보험처리 아시는 분 계시.. 4 주차사고 2012/04/09 2,386
95077 오늘 애들 옷은 어떻게 입히나요 날씨가 갑자기 따스해져서... 6 루비 2012/04/09 1,707
95076 50대 선생이 중학생을 때려 뇌출혈 수술까지 했네요... ㅠㅠ 11 2012/04/09 2,759
95075 실비보험을 넣었어요. 3 실비보험 2012/04/09 1,026
95074 문재인 불법 건물에 대해 7 참맛 2012/04/09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