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층으로 이사온 후 비염이 생긴 듯 한데 원인이 뭘까요?

해피베로니카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2-04-07 21:01:18
아파트 1층으로 이사왔어요. 지은지 2년 반 정도 된.

그런데 이사온 시점 즈음부터 아이들이 비염이 생긴 듯 해요. 10개월짜리 아기는 코 깊숙한 곳에 콧물이 있어(흡입기로도 안 빠지는) 자다가 컥~! 하며 깨기도 하구요. 큰 녀석들도 코맹맹소리가 약하게 나네요.

알러지성 비염같은데 원인이 뭘까요? 약만 주구장창 먹일 순 없고. 환경적 원인이 있는 듯 한데 뭘까요?

그리고 비염없애는 tip 있으시면 공유해 주세요~~~^^
IP : 180.69.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7 9:07 PM (115.126.xxx.16)

    먼지때문 아닐까요?
    아무래도 고층보다는 무거운 먼지들이 가라앉아 더 많이 들어올거 같은데요.

    저희 아들은 비염 심하면 병원가서 처방받구요.
    평소엔 아로마 에션셜오일 향로 훈증해주는데 효과가 좋아요.

  • 2. ...
    '12.4.7 9:13 PM (110.14.xxx.164)

    습기가 심하거나 곰팡이는 없나요

  • 3. 해랑벼리
    '12.4.7 9:56 PM (218.52.xxx.35)

    혹시 이사하시면서 새로 인테리어를 하신것이 아닌지요?
    제가 오래전 이사할때 뼈대만 남겨놓고 인테리어를 하고들어갔는데
    이사후 비염증세가 넘심해 병원다니고 엄청 고생을 많이 했던적이 있어요.
    일명 새집 증후군이 아니었나싶긴한데요...
    그때는 이사하고 피로가 많이 쌓여
    면역력이 떨어져 더 심했던거 같았어요.
    알러지 검사도하고 이비인후과 치료 한 두달 했던거 같습니다.
    일시적으로 온 증상이라면
    지금 계절이 환절기이기도하고
    혹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았는지도
    살펴보시면 어떨런지요.

  • 4. ㅡㅡ
    '12.4.7 10:02 PM (125.187.xxx.175)

    도배 장판 새 가구 등도 원인일 수 있고
    윗님 글처럼 먼지일 수도 있고
    아무래도 1층이 습도가 높아요. 비염에는 습도가 높은게 좋지 않다 하더군요.
    아이마다 알레르기 유발시키는 원인물질이 다르니까 딱 집어 뭐라고 하긴 어렵네요.
    저희 아이도 비염이 있는데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하면서 병원가는 회수가 확 줄었어요.
    네티팟 검색해보시고 좀 큰 아이면 그걸로 해줘도 되고
    저희 아이는 어려서 의료용 기계중에 코 세척기(네뷸라이져, 석션 겸용) 사서 쓰고 있어요.

  • 5. 수지
    '12.4.7 11:15 PM (175.209.xxx.94)

    공기청정기 써보세요 비염 싹 없어져요..아파트앞이나 뒤에 주차하는 차들이 있나요? ㅊ아니면 도로근처이던가

  • 6. 예전에
    '12.4.8 9:13 AM (59.15.xxx.78)

    제가 1층 남향 아파트에 살았어요. 남향이라도 1층이라 그런지
    습기도 많고 빨래가 마르지 않아 고생했어요.
    지나다니는 사람들 소리며 가끔 밤중에 집 앞에 주차한 차들 헤드라이트 때문에 힘들기도 했고
    그 때 생각이 나네요.
    지금 원글님 상황에서는 공기청정기 쓰시는 것이 해결방안 같네요.
    다음에는 좀 높은 층으로 이사가셔요

  • 7. ㅡㅡ님 동감
    '12.4.8 9:16 AM (117.53.xxx.248)

    1층이 아무래도 습하죠.

    2년동안 1층에 살았었는데 아이들 알레르기결막염이 너무너무 심해졌었어요. 안과에 갈때마나 너무 심하다 하시고...

    6층으로 이사온 뒤 한참 지나서 시력검사차 안과에 갔었는데 별로 심하지 않으니 따로 안약도 안 주셨어요.

    공기청정기, 알레르기방지 침구는 늘 썼었으니까 아무래도 1층 문제였던 것 같아요.

  • 8. ..
    '12.4.9 6:30 PM (211.33.xxx.141)

    수목소독때문에 농약이 들어와서 천식환자 많다는 기사 봤어요.그후론 아파트안내게시판 눈부릅뜨고 봅니다.언제 소독하는지 알아야 문닫고 있으려고요.여름엔 죽어나요.그점이 1층의 안좋은 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739 있기 없기.... 1 나무 2012/04/09 727
95738 탐스 웨지 신어보신분들.. 2 신발 2012/04/09 1,292
95737 아기화상때문에 동네의원에 갔는데, 항생제 4일째 계속주네요. 13 ww 2012/04/09 2,865
95736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시는게 맞나요?(원글삭제할께요) 21 못난딸 2012/04/09 2,873
95735 한명숙 “LH 가져와야한다”‥경남ㆍ진주 강력 반발 5 2012/04/09 1,266
95734 70년대 중반 생의 초등 급식의 추억 30 ^^ 2012/04/09 3,703
95733 국회에서 잘하는 짓이다. 3 누구죠? 2012/04/09 1,020
95732 가벼운 가방 추천 해 주세요~~ 4 ... 2012/04/09 1,279
95731 집은 남자, 예단은 여자 이것만 바뀌어도 세상은 변해 jul 2012/04/09 1,110
95730 토마토는 최대한 익혀 먹는게 영양가가 좋은거죠? 3 음... 2012/04/09 1,795
95729 조국교수님 오늘 천호선 후보 지지유세 예정이라네요 9 투표율70 2012/04/09 1,538
95728 조선일보 출신 여당후보 있는 인천 부평을 등서 신고 접수 3 광팔아 2012/04/09 1,142
95727 전세 관련 문의 좀 드릴께요~ 1 루루~ 2012/04/09 586
95726 락앤락 리빙박스 정리 2012/04/09 947
95725 4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9 1,120
95724 교육의 도시 대구가 이렇게까지 되다니..... 7 참맛 2012/04/09 2,150
95723 이거 한번 봐보세요. 현실을 정확히 꼬집었네요. 3 만평 2012/04/09 1,332
95722 봉주 11회 듣기 4 떳어요 2012/04/09 1,247
95721 상쾌한아침이네요 ㅇㅇ 2012/04/09 563
95720 4/13-20경 과테말라날씨가 어떨까요? 과테말라 날.. 2012/04/09 999
95719 ↓↓↓ (노원구 난리 어쩌구 사진 - 많이읽은글) 건너가세요 3 알바주의보 2012/04/09 1,127
95718 외국 구두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1 ... 2012/04/09 936
95717 노원구 난리 어쩌구 사진 공중에서 찍은 진짜 모습 사진. 19 많이읽은글 2012/04/09 3,603
95716 아놔 미친 수꼴 김용민 부모님께도 전화가 온답니다. 6 봉주 11 2012/04/09 1,487
95715 남궁원 아들 이번 선거에 나왔나요? 12 이름이 생각.. 2012/04/09 3,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