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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규제 푼다 해도 표 안 줘” (펌)

...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2-04-06 22:44:02

“재건축 규제 푼다 해도 표 안 줘”

“강남 사람들이 한나라당(새누리당) 찍는 건 결코 부동산 가치를 올려줄 것이라고 믿어서가 아니다. 강북 서민들이나 근본 없는 젊은 아이들이 지지하는 좌파 정당에는 절대로 표를 줄 수 없다는 자존심이다. 이런 동네에서 민주당이 재건축 규제를 풀어주겠다고 하면 표를 줄 것 같나. 호남 사람들은 한나라당이 정권 잡는 걸 막으려고 민주당에 몰표를 준다고 하던데, 여기도 마찬가지다. 강남을 적대시하고 강남이 일궈온 성공과 가치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다시 정권을 잡는 끔찍한 상황을 피하려고 악착같이 투표장에 가는 거다.”

 

어떤 기사안의 내용인데 정확한 강남사람들의 마음이네요.


 

IP : 175.214.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6 10:54 PM (175.214.xxx.157)

    분당은 많이 야권으로 돌아선 면도 있는데 그 이유는 야권 지지자로 돌아선 분당의 30~40대는 집을 구하며 비용의 상당 부분을 금융대출에 의존했던 반면, 강남의 30~40대는 강남에 사는 부모의 지원으로 집을 장만한 경우가 많아 어지간한 경기변동에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 2. 아놔.......
    '12.4.6 10:55 PM (116.127.xxx.28)

    강남 사람들 그렇게 바보 멍충이 아니예요
    강남 일자 무식 땅부자는 옛날 이야기고요...ㅋ
    만약 그렇게 생가한다면 집단 멘붕인거죠. 강남 사시는 분들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ㅋ
    강남에 금 발라놨어요? 누가 그래요? 강남엔 부지만 살고 강북엔 가난한 서민만 산다고? ㅋㅋㅋ

    미쵸부리겠어. ㅎㅎ

  • 3. 이런 이간질 색휘들이
    '12.4.6 10:57 PM (203.226.xxx.44)

    제일 나쁜 기자쉐리들이란

  • 4. 압구정
    '12.4.6 10:57 PM (110.70.xxx.118)

    내가 압구정 사는데 고요합니다
    조용히 1번 찍습니다 이 동네는

  • 5. brams
    '12.4.6 10:58 PM (110.10.xxx.34)

    강남민인데 전혀 공감이 안되는 마음가짐이군요. 너무 천박해요. 저따위 마음은 졸부가 아닌이상 갖기 힘들죠.

  • 6. ...
    '12.4.6 11:00 PM (175.214.xxx.157)

    나도 강남에 집있는 사람인데 강남 사람들 마음 대부분 저런거 맞아요.

  • 7. 강남에 집있는게
    '12.4.6 11:12 PM (116.127.xxx.28)

    무슨 대단한 출세인듯 말씀하시네요? ㅎㅎ
    물론 집이...그것도 번듯한 집이 있다고 믿어드린다손치고..
    그렇다해도 보아하니 못배우신 분 같은데..... 부디 속부터 채우고 오세요

  • 8. 아니요
    '12.4.6 11:38 PM (121.166.xxx.82)

    투표장에 악착같이 가는 진짜 이유는 부동산 가격 떨어질까봐 그러는 겁니다.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님 모두 이회창씨보다 강남에서 더 많은 표를 얻으셨어요.
    MB는 부동산 가격 때문에 더 많은 표를 얻은 겁니다.
    가진자들은 재산지키기 위해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당을 찍습니다.

  • 9.
    '12.4.7 12:43 AM (211.246.xxx.195)

    저 압구정동 출신이고 부모님은 압구정 현대 사십니다.
    원글은 저런 마인드가 자랑스러운 모양인데
    제가 볼땐 참 천박하게 느껴지네요.
    대체 강남이 일궈온 성공과 가치가 뭔가요??
    부동산 재테크 성공인가요?
    그리고 그게 그렇게 존중받을 일인가요?
    아무런 역사의식 사회적 연대의식없이 그냥 돈만 많다고 존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그래서 존중 못 받는겁니다.
    자중하세요.

  • 10. 제발
    '12.4.7 8:13 AM (112.158.xxx.196)

    강남 편가르기 그만 하시길....
    그래서 노원에서는 영어 가르쳐준다고 한 그 분이 됐나요?
    강남도 그 언젠가는 정권에 밉보여서 택시 기사 분이 가자고 하면 안오던 시절도 있었어요.
    야당 몰표 줬다고 겨울에 염화칼슘 안줘서 빙판길이었거든요.
    그게 80년대 중반 쯤이었구요.

    제가 노통을 싫어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언론에서 강남을 적대적으로 대하시기 시작하면서 부터였어요.
    물론 나중에는 가슴 아픈 일을 겪었지만요.

    강남에 서민이 얼마나 많은데요.
    극소수 빼고는 그저그런 중산층일 뿐이에요.
    세입자도 타 지역보다 더 많아요.

    강남에 오셔서 강남 골목 골목을 다녀보시고 편견을 키우시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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