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람이 엄청 불었죠?전 그것도 모르고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머리를
머리끈하나없이..모자없이 나갔어요..ㅋㅋ미치는줄 암..
머리카락이 얼마나 휘날리는지 얼굴을 다 감싸서 앞이 안보였어요.
오죽하면 옆에 지나가는사람이 날 보고 좀 웃는 소리가 났어요.
되게 기분 나쁠 상황이지만 긴머리가 뒤로날리고 얼굴을 감싸고 그걸 또 떼고있고
제가 생각해도 웃기는상황 이여서 같아서 그냥 그러느니했어요.
집에 올때는 임시방편으로 노란고무줄가지고 머리묶고 왔어요.
실컷 잘차려입고 노란고무줄로 묶어놓은 머리란ㅋㅋ
이럴때면 머리를 확 잘라버리고싶은데 짧은머리가 안어울리는 스타일일에요..쩝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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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긴자의 변..
ㅇㅇ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2-04-06 20:15:39
IP : 222.237.xxx.2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2.4.6 8:17 PM (220.76.xxx.41)저도오늘 머리 산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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