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산림청에서 임야를 팔거면 사겠다고 공문이 왔어요.

미쵸..ㅋ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2-04-06 14:18:34

저한테   저어기  아랫동네에  산이 좀 있거든요. 

시어른께  상속받은...ㅎㅎ

돈은  얼마 안되요 시세로하면...그래도  워낙 큰 산이라  생각만해도  뿌듯..^^;;

아무튼  그 공문을  보는 순간  번쩍! 든 생각이...

엄훠~!  산이  조만간  투자가치가  생기려나봥.  가카가   막  사들이려고 하는거 보면~!

제가  옆에 있던  남편에게  말했더니   피식  웃으면서  남편왈.

나꼼수 듣더니  음모론자가  됐구먼!

ㅋㅋㅋ

뭐 그렇거나  말거나  제 흥에겨워서  즐거운 상상을 합니다.

미래엔  산이  재산가치가  되어줄거야!  우리 가카가  탐내시잖아?  ㅋㅋㅋ

사실  매년  나오는 공문입니다.  그동안은  생각 없이 휙~ 버렸던  공문. ㅎㅎ

가카덕에  웃습니당.

IP : 116.127.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6 2:22 PM (112.146.xxx.2)

    좋으시겠어요....시댁에서 산도 상속 받고...

    울 시아부지는.....암에 걸려 죽는날이 가까워지니.....지방에 있는 땅을.....세상에나

    작은아부지들하고....자식들하고 공동명의로 해 놓고 죽던데.....@@

    울 남편이 장남이라고 애써 돈 벌어서 병원비 대 주고.....학교도 지방에서 혼자 힘으로 다녔는데....

    이런 시아부지도 있더라고요~~~~~~~원글님 복 받으셨네요.^^

  • 2. 전제왕권시대도 아니고
    '12.4.6 4:37 PM (14.52.xxx.59)

    산림청에서 사는게 명바기 사유재산입니까 ㅠ
    주인없는 땅처럼 버려진 땅 주인들한테 해마다 오는 공문인거 아시면서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290 정신 나간척 하고 비싼거 사봤더니 ... 17:59:42 97
1772289 돈 잘버는 이웃집아들 .... 17:59:27 54
1772288 아이들 키울때, 형제나 동네엄마들과 지내면 내아이들이 잘 안될때.. 잘될 17:55:41 103
1772287 아침마다 죽끓이기 2 1 17:52:17 280
1772286 인생자체가 지옥이고 고통스러움 6 ... 17:47:38 607
1772285 어휴..앞으로 부자들과 젊은이들없고 맨 늙은이들만 3 해외로 17:45:11 481
1772284 가족과 동업하지 말라는 사주…그게 뭔가요? 4 17:43:19 228
1772283 우리나라도 함무라비법전 적용했으면 2 담당자 17:41:40 120
1772282 저 자격된다고..힘 좀 주세요. 7 공기 17:36:52 533
1772281 저는 연비가 좋은 인간인가봐요 2 .. 17:30:37 682
1772280 가시박힌 거 어느 병원가야 할까요? 6 따끔거림 17:23:22 553
1772279 李대통령, 축협회장등 체육계 단체장 직선제 선출 검토 3 ... 17:21:39 592
1772278 상속이 참 힘든게 21 ... 17:21:29 1,597
1772277 축의금 어떻할까요 11 취미모임 17:18:19 627
1772276 한섬 타임 브랜드 중국제조하기도 하나요? 2 패션 17:16:34 250
1772275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선택검진 가능한가요? 5 .. 17:16:25 253
1772274 사는게 너무 덧없고 스트레스네요. 어떡할까요? 13 ㅇㅇ 17:12:21 1,260
1772273 당근 여자 브랜드 옷, 지방에 올리면 관심 끌까요? 3 ㅡㅡ 17:10:04 362
1772272 심형탁아들 심하루 미용실 사진 9 이뻐라 17:08:46 2,054
1772271 갱신청구권 1 .. 17:06:52 271
1772270 넷플 김민기 다큐 추천이요 1 ... 17:04:46 206
1772269 레*호프 오일스칼렛냄비 좋아요? 1 sㅔㅔ 17:04:44 146
1772268 강마루위 데코타일 2 ... 17:01:11 209
1772267 반바지입고 나가는 중딩 아들래미 15 ... 16:57:15 863
1772266 술주정 언어폭력 11 가정폭력 16:52:02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