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겨레 구독중단 신청할랍니다...

씨바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2-04-06 11:25:29

어이없는 한겨레 사설....

김용민 사퇴 촉구하는 사설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겟어요...

그동안 괘씸해도 대안이 없고 한겨레마저도 망하면 안 될것 같아 욕한마디 내뱉고 말았었는데...

도무지 참을 수가 없네요...

멍청한 것들...

차라리 소신있는 대안언론 후원하렵니다...

IP : 58.148.xxx.1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4.6 11:26 AM (121.151.xxx.203)

    구독하면서 전화로 욕을 하시면, 그 놈을 자르지 않을까요?

  • 2. ㅇㅇ
    '12.4.6 11:26 AM (14.40.xxx.153)

    경향도 마찬가지..

  • 3. 감량중
    '12.4.6 11:28 AM (121.142.xxx.209)

    전 한겨레21 보고 있었는데...시사인으로 진작에 바꿨어요.

  • 4. 저두...
    '12.4.6 11:28 AM (175.196.xxx.104)

    오늘 구독중단 전화 할겁니다...

  • 5. 입진보
    '12.4.6 11:29 AM (203.226.xxx.39)

    경향이나 한겨레나 모두 똑같아요.
    당신수준도 그렇고 어찌 김용민같은 개막말 잡것을 좋아한데요.
    정신차려 아지매야. 김용민한테 몸도 주겠다고 하겠는 걸.
    미친 정신병자 빠순이들

  • 6. ..
    '12.4.6 11:31 AM (114.201.xxx.4)

    신문 끊고나니 처음에 아침에 뭔가 허전해서
    이주일 정도는 이상했는데요
    다 읽지 못하는 죄책감도 없구
    가만히 생각해보니 신문사들이 우리를 위해 뭘하고 있나 생각도 해보니
    그런것도 그닥...
    두달전부터 안보는데 해방감을 느끼고 있어요
    신문값으로 그릇이나 사고 있어요(마트서 값싼거 몇개씩)

    진작 끊을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
    '12.4.6 11:32 AM (180.67.xxx.5)

    경향도 마찬가지...고민중입니다.
    노통님 서거후에 반성한다고 지랄하더니 그 병이 또 도졌어...
    그저께만 해도 언급이 없길래 이번에는 좀 다를려나 했는데..오늘 3개면에다가 아주 도배를 했길래 확 찢어버렷어요.

  • 8. 꿈공장
    '12.4.6 11:33 AM (1.245.xxx.203)

    그냥 끊지 말고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이유로 끊느다 하시고 중단하세요.
    작년에 한겨레 홧김에 그냥 끊고, 그래도 애증은 남아서 지역 커뮤니티 카페서 일간지 본다하면
    두 신문사 추천해주고, 덧글 달고 했는데,
    정말 싸가지없는 것들이네요,
    이 참에 시사인 신문하나 창간해봐요

  • 9. 태도리
    '12.4.6 11:35 AM (119.67.xxx.91)

    저도 1시간전 경향 끊었어요

    전화가 많이 오는 지 무덤덤하게 응대하길래 제가 해지 이유까지 설명했네요

  • 10. 걔네들 진짜
    '12.4.6 11:41 AM (203.249.xxx.10)

    노무현 대통령때 하던 짓을 반복하는 것들이에요!!
    진짜 수구꼴통 잔머리만큼도 머릴 못써요. 자승자박이네요

  • 11.
    '12.4.6 11:43 AM (125.178.xxx.57)

    전 기대가 없어서 놀랍지도 않구요.
    제발 대안 매체가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큰 일 때마다 미리 나서서 설레발쳐서 먹이감 만들어주는거 짜증나 죽겠어요.

  • 12. 경향은...
    '12.4.6 11:46 AM (119.207.xxx.88)

    저도 조금전에 끊었는데...끊으면서 정치부에 전화했더니...6대 전화 모두 안받고 있네요...다시 대표전화로 걸어서 정치부 구혜영기자 바꿔달라 하니...안내해주는 분이 지금 경향 정치부 조금 난리가 난듯 해서 정치부쪽에서 안내데스크로 오늘은 정치부로 전화 가능하면 돌리지 말라고 부탁했다 하더군요...폭주 상태랍니다..항의전화와 절독...

  • 13. 꿈공장
    '12.4.6 11:47 AM (1.245.xxx.203)

    노통 살아계실때, 노건평이 손자 골프채들고 지나가는 거 교묘하게 넓은 골프장처럼 사진찍어 조중동에서 올렸을 때 제대로 취재해서 올렸으면.... 한가지 억울함이라도 더셨을텐데....
    이것들이 밤되면 형님 아우하며 노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경향은 어렵다어렵다해서 몇년전엔가 해외교포가 몇백억을 도와줬단 얘기도 들었어요.
    아흐 써준 마음이 아깝네요.

  • 14. 그래도..
    '12.4.6 11:50 AM (119.67.xxx.171)

    김용민의 말은 정도가 지나치긴했지만 사퇴는 야권 전체를위해서 반대합니다.

    애초에 더 많은 검증을했더라는 아쉬움커요.사소한 빌미라도 개때처럼 덤비는 언론들,새눌이라서...


    신문이 정파적으로 너무 나가도 저는 반대 두 신문의 비판은 섭섭하지만

    신문 구독 해지는 아쉽네요..그래도 저 두 신문이있어서 여론 형성은 되는데 말이죠

  • 15. 저도
    '12.4.6 11:50 AM (110.92.xxx.93) - 삭제된댓글

    해지하려고요

  • 16. 원래
    '12.4.6 11:50 AM (125.182.xxx.131)

    한겨레는 민주당 쪽 싫어했어요.
    진보지라고 표방하지만 편향성을 보여줘서
    옛날부터 욕 많이 들어먹었죠.
    한겨레가 어떻게 만들어졌는데....참..

  • 17. 큰언니야
    '12.4.6 11:52 AM (124.148.xxx.217)

    저 위의 입진보님 ^^
    '12.4.6 11:29 AM (203.226.xxx.39)
    경향이나 한겨레나 모두 똑같아요.
    당신수준도 그렇고 어찌 김용민같은 개막말 잡것을 좋아한데요.
    정신차려 아지매야. 김용민한테 몸도 주겠다고 하겠는 걸.
    미친 정신병자 빠순이들
    ===================================================================

    혹시 빤스목사님이신가요??

    어쩜 단어 하나하나가 같은신지......

  • 18. 저도
    '12.4.6 11:56 AM (203.142.xxx.231)

    한겨레가 그런 사설을 실었다니까 좀 실망스럽네요. 김용민 개인에 대한 잘잘못을 떠나서, 지금 이싯점에서 굳이 그걸 올렸어야 하나싶어요. 한겨레 구독은 안하지만,앞으로도 안합니다.

  • 19. 라일락84
    '12.4.6 12:16 PM (58.224.xxx.123)

    애초에 김용민씨도 한겨례 칼럼 필자셨구요.
    한겨레가 김용민에 대해 나쁜 의도를 가지고 사설을 쓴 것 같지는 않아요.

    한미 fta나 후쿠시마 원전에 대해 세상에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잖아요.

    우리가 10에 서 있고 한나라가 1에 서 있다고 할 때
    대략 한겨레나 경향은 7~8정도에 서 있다고 봅니다.
    10스펙트럼만 내 편이라고 하면 정치에서 승리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김용민씨 과거 발언도 그렇죠.
    라이스 관련발언까지도 덮고 싶을만큼
    2012년 대한민국에 대해 심하게 위기 의식이 우리에게 있겠죠.
    저는 김용민씨가 사퇴 안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퇴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김용민씨 지지하시고 투표하시고
    절독은 선거 후 김용민씨가 노원갑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김의원 된 후 다시 고려해 보세요.

    한겨레도 경향도 우리와 같은 곳을 향해 걷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 우리 수용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20.
    '12.4.6 12:49 PM (121.88.xxx.168)

    이정희대표 그리 보내고, 이번에는 김용민..진보는 도덕적으로 완벽하지 않으면 쫓아내고 쥐떼들은 도둑적으로 완벽해도 안쫓아내고.

  • 21. 주간경향
    '12.4.6 12:57 PM (203.142.xxx.231)

    구독하고 있는데 1년구독신청한거 해지할수 있으면 하고 싶네요..

  • 22. 얘들은
    '12.4.6 1:00 PM (211.41.xxx.106)

    항상 이러네요. 노통 퇴임 후 핍박 받고 있을 때부터 곽노현, 이정희, 지금 김용민까지.
    어찌 김용민과 문대성을 같은 선상에 올려놓고 똑같은 수위로 비난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가요. 안타깝지만 털고 가자 이것도 아닌 것 같아요.
    뭐가 정의이고 도덕성인가... 저에게도 되묻게 됩니다.
    나의 티를 들보만큼 보는 게 진보의 정의일까요. 그래서 반성이 아니라 자학하는 수준까지 가야 만족하는 건가요.

  • 23. rosa
    '12.4.6 1:52 PM (218.238.xxx.188)

    저는 계속 고민중이에요.ㅠㅠ 시사인 보고 있어서 한겨레에서 구독부탁받았을 때 씨네21구독하고 경향 신문 보는 중인데요, 이 두 신문사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게 좋을지 아직도 고민이 돼요....ㅠㅠ 확 끊어야 할지 좀더 두고봐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ㅠㅠ

  • 24. 이런
    '12.4.6 2:06 PM (112.169.xxx.250)

    여긴 김용민과 나꼼수가 절대선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그들도 잘못할때가 있고 그들만이 대안이 아닐때도 있습니다. 나아니면 안된다. 내가 원하는 사람들 아니면 안된다는 오만에서 벗어나시죠

  • 25. 아고
    '12.4.6 2:15 P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어서들 다 구독 끊으시고
    정치도 끊으시고 그러세요
    집들 팔아 대안언론 어서 만드시구요

  • 26. 이정희 쉴드를 지금도
    '12.4.6 2:17 P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여론조사를 조작한 애들인데
    참 답없다
    상식은 개줬나???

  • 27. ..
    '12.4.7 1:23 AM (116.39.xxx.114)

    한겨레 경향 끊으면 정치도 끊고 집팔아 대안언론 만들어야하는거예요? 참나...별 시덥잖은 소리 다 듣겠네요
    나꼼수와 김용민 절대선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럼 경향,한겨레는 절대 선이라 우리가 매번 봐주고 이해해줘야하나요? 특히 한겨레...지네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된건데....다 잊었나봅니다.
    항상 반성했다 다시 태어났다하지만 개념은 애초에 없었네요
    시사인이 신문이나 하나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진짜 역겨워요. 노무현 관장사라면서 꼴값할때 끊었지만 그래도 잔정은 남아있어 한부씩 사보았었는데 이젠 진짜 정떨어져요
    지네가 기자실 폐쇄할때 조중동과 손잡고 ㅈㄹ한건 기억도 안나나봅니다. 지네들은 뭐가 그리 깨끗해서 조금만 잘못이 나오면 무조건 다 짤라버리고 하는지..그 엄격한 잣대를 스스로에게 대보면 어떻게 될까요?ㅎㅎ
    그들만이 대안이 아니라고 하는데 오만이라고 웃기는 소리하지말고 그럼 스스로 대안이 되어보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892 김민준 ,문대성과 친구 안하길 잘했다 1 ..... 2012/04/19 1,539
97891 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일하시는 모습 좋아요. 14 ... 2012/04/19 2,007
97890 문도리코 사태 관련 나름 날카로운 시선 글 1 .... 2012/04/19 682
97889 초등2학년 딸 체중조절 해야할까요? 1 바느질하는 .. 2012/04/19 1,227
97888 친정엄마와 통화하다가 4 기억 2012/04/19 1,583
97887 묵주 구입 문의 5 묵주 문의 2012/04/19 939
97886 허경영 대선출마 선언!! 대선공약 5가지 14 이론!!! 2012/04/19 1,797
97885 초1 아이들 생일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3천원정도에서요. 6 .. 2012/04/19 1,194
97884 사람 중에서 별로 느낌안좋은 사람들 있지요? 26 [[ 2012/04/19 32,883
97883 개가 갑자기 이성을 잃고 풀뜯어먹으려고 할때 11 강쥐 2012/04/19 2,985
97882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싶어요 10 에효 2012/04/19 2,709
97881 사람 사이의 배려에 대해 한 가지씩만 알려주세요!!꼭! 26 알쏭달쏭 2012/04/19 4,629
97880 부동산전문가님 다시 부탁드려요. 매매계약해지 위약금요. 2 모서리 2012/04/19 1,103
97879 요즘 마트 배달원이 예전과 다르게 50-60대가 많은거 같아요 23 배달원 2012/04/19 3,424
97878 여수에 있는 호텔 알려주세요. 3 유채꽃 2012/04/19 1,165
97877 5살 아이 데리고 지금 여의도 가도 될까요? 1 컴앞대기 2012/04/19 607
97876 요가는 체중감량과는 무관한가요?ㅜㅜ 3 ,,, 2012/04/19 2,073
97875 행정사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ㅇㅇ 2012/04/19 1,264
97874 술집에서 이러는건 못고치나여 모르겠따 2012/04/19 569
97873 형님에게 쓴소리하고나서 ... (원글 삭제해요) 23 후회되요 2012/04/19 10,909
97872 전 인천 시장 안상수의 아시안게임유치 4 삶의열정 2012/04/19 1,139
97871 임신중 장례식장 다들 가시나요? 3 ㅠ.,ㅠ 2012/04/19 6,671
97870 성추행 MBC 부장, 복직 즉시 사퇴 3 세우실 2012/04/19 1,345
97869 부산일보와 박근혜??? 도리돌돌 2012/04/19 941
97868 KTX보다 무궁화 열차가 넓고 자리도 훨씬 좋더군요 7 푸른연 2012/04/19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