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엄마가 백내장이라고 하는데 수술 여부 대해...

백내장 질문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2-04-06 10:20:10

백내장 흔한 질환인줄 알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사람마다 말이 다 제각각이에요.

재발 확률이 높으니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안하고 두면 나중에 실명될수도 있다는 사람도 있구요.

 

가벼윤 수술이라 아무데서나 해도 된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눈 수술은 중요한거라 잘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왜 이렇게 말들이 제각각인지..

엄마가 경북쪽에 살고 계신데

수술은 어디서 하면 좋을까요?

대구 카톨릭 병원에서 할까 고민중인데

가볍게 볼 일이 아니라면 눈수술로 유명한곳 찾아서 하려구요.

대전의 건양대병원도 눈수술로는 유명하다고 하고

서울쪽에서 찾으려면 영등포의 이안과병원은 어떨까요?

 

백내장 수술에 대한정보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234.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6 10:25 AM (1.212.xxx.227)

    우선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고 의사의 의견을 물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같은경우는 개인병원에선 빨리 수술해야한다고 재촉했었는데
    종합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 받아보니 의사말이 가능한 수술은 늦게 하는게 좋다
    약물치료로 진행과정을 지켜보고 차후에 수술해도 된다고 해서 현재도 약물치료만
    받고있어요. 67세이신데 지금 3년넘었는데 더 진행안되고 유지되고 있는 상태예요.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실것을 권합니다.

  • 2. 어느병이나...
    '12.4.6 10:39 AM (1.225.xxx.229)

    백내장뿐 아니라 어느 병이나 마찬가지로
    누구는 쉬이 낫는가 하면 누구는 후유증으로 고생하기도 하지요..

    제 친정엄마는 3년전쯤에 보름간격으로 양쪽눈을 다 수술받으셨어요
    연세는 70세이셨구요 수술은 동네에 있는 작은안과에서 수술받으셨어요..
    개인병원이긴 하지만 나름 백내장수술 전문이라고 하긴하더군요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없이 잘 지내시구요
    오히려 좀 일찍했었을껄...안타까워하실정도로 만족하세요...

    다른한분은 저와 같은 직장에 계시는 남자분 2분이요
    한분은 연세는 60세이시구요
    한쪽눈을 수술받으신지 지금 반년이 넘으셨는데
    지금까지 후유증으로 병원치료를 계속 받으러 다니시네요
    대형병원에서 수술받으셨는데 그리고 나름대로 수술후 관리도 열심히 하셨고...

    한분은 연세 65
    윗분보다 먼저 수술받으셨는데 제 친정엄마처럼 아주 깔끔하게 나으셨어요..
    이분도 대형병원에서 수술받으셨구요...


    그러니 제 주변에 3분이 수술받으셨고
    2분은 아주 만족한 결과를 얻으셨고
    1분은 지금까지도 고생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12 싱글맘 살아내기 17 고되다 2012/05/01 5,287
105211 장롱면허 부활시키는 중인데 무서버요 ㅜㅜ 다 처음에는 그러셨나요.. 7 장롱면허 2012/05/01 2,305
105210 ‘BBK 특종’ 방송 앞두고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 전격 .. 1 참맛 2012/05/01 1,300
105209 월급에서 상여금 400프로이면,,어찌되나요? 2 .. 2012/05/01 3,009
105208 자녀가 드림렌즈 끼는 분 계세요? 13 ... 2012/05/01 14,799
105207 친한 동생의 섭한 행동, 속좁은 건 바로 나일까요.. 15 ... 2012/05/01 3,987
105206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내는 법 1 어려워요 2012/05/01 6,268
105205 파주시는 갈때마다 길을 잃어요ㅜㅜ 8 ㅜㅜ 2012/05/01 1,397
105204 공부방법을 몰라요 2 중2 아들 2012/05/01 1,480
105203 남편회사 사내 육아시설이 잘되서 남편이 아이 데리고 출근하는 집.. 14 그롱 2012/05/01 3,462
105202 고민두가지 ㅠㅠ 3 Drim 2012/05/01 1,133
105201 여수 당일로 갔다와도 괜찮을까요? 9 케이트 2012/05/01 1,986
105200 큰 가구 구입 인터넷 으로 해 보신분 ?? 10 은이맘 2012/05/01 3,292
105199 미술 프리선생님이요. 이런관계는뭔가요?? 5 미술과외 2012/05/01 1,467
105198 5월에 연말정산 세무서에서 신청해 보신분 계세요? 1 환급 2012/05/01 3,492
105197 낮에 해놓은 닭도리탕 냉장고에 넣어놔야할까요?? 1 쉴까봐..... 2012/05/01 1,570
105196 가방 좀 봐주세요~ 6 요리잘하고파.. 2012/05/01 1,706
105195 신촌 살인사건.. 범인이 10대래요.. 2 세상무섭다 2012/05/01 3,678
105194 학교폭력,왕따 없애는방법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아이디어 2012/05/01 2,335
105193 중1중간고사 시험 17 중1 2012/05/01 2,893
105192 강아지 바람 쐬게 창문 열고 내놓지 좀 마세요. 7 그러지마요 2012/05/01 4,765
105191 아놔.. 남편~~!! 에구구 2012/05/01 1,345
105190 사는 게 이렇게 어려워서야. 살찌우기 2012/05/01 1,414
105189 살갗이 아파요 ㅠㅠ 4 fermat.. 2012/05/01 22,902
105188 초등학교 운동회, 정말 최악이예요. 53 초등 2012/05/01 18,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