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복희누나 보신분..!

복희누나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2-04-06 10:09:51

 

 

저 오늘 못봐서 그런데...

 

대충 스토리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IP : 210.113.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6 10:29 AM (121.168.xxx.43)

    태주의 기억에 힘입어 누룩만들기에 돌입합니다.
    고모부는 복희와 아제한테 계속 이죽거리기나 하고

    잠실 아파트 건설 신문기사를 보고,,, 금주 위자료 얼마인지 고모보고 알아보라고
    사기당할 때 같이 날린 자기들 돈 500만원이라도 복구하고 싶다고 헛소리 하더군요.

    민수아버지는 준형이 데려다 주러 온 복희에게
    가까운 곳에서 배우자를 찾으라고
    은근슬척 준형이 아버지와 복희를 엿으려고 간을 봅니다.
    그리고 민수와 은주.. 결혼을 위해 상견례를 하기로 하고..

    은주와 영표는 금주를 파리에 보낼 방법을 찾아요.
    은주 동료 선생님 동생이 파리에 있다고 하고
    불어 공부 시킬 생각도 하죠.
    영표도 금주를 그리워 하며 기다리겠다고 하고

    도진이는 홍백구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복남이라고 말합니다.
    복희 엄마는 도진이에게 홍백구 사장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복만이를 고아원에 가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복희도 집나가서 고생 많았으나 한번도 누굴 원망하질 않는다고
    누굴 원망하면 자기가 힘드니까, 복만이더러 누나를 이해해주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 복희는 복만이의 누나가 아니라 엄마였다고...

    강준모 선생님은 중고차 사서 전주대 출강가고
    퇴근길 준형이 데려다 주고 양조장 가는 복희를 우연히 만나
    데려다 줍니다.

    복희가 자신의 친부가 얼마나 복이 없으면 아이들 이름에 "복"자를 넣었겠냐며
    복만이가 한탄한 이야기를 하자
    간만에 소리내어 웃고 ... 그 모습에 복희가 선생님 웃음 소리 들어서 행복하다고 그럽니다.

    대충 스토리는 이랬어요. ^^

  • 2. ..
    '12.4.6 10:30 AM (121.168.xxx.43)

    엿으려고.. 엮으려고

  • 3. ---
    '12.4.6 10:35 AM (125.138.xxx.190)

    양조장
    태주가 누룩만드는 방법을 복희 등에게 가르쳐주면서 누룩을 만들고, 양전무는 특유의 비아냥을 하고 점례아짐은 할머니에게 자기 애 낳을때까지 정신놓지 말라고 얘기하고, 송사장은 붓글씨를 쓰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금주는 그 옆에서 먹을 갈아주고 있었고

    영표
    은주는 영표를 다방에서 만나 금주 유학 얘기와 도진이가 복남이었다는 얘기를 하고 영표가 은주를 양조장에 데려다주러 왔다가 복남과 인사하고 금주를 만나 다리에서 얘기를 해요.
    금주가 자기 유학하면 영표는 어떻게 할거냐 물으니 매일 생각하겠다는 얘기하구요.

    병원
    복희가 준영이를 병원에 데려다 주러 오니, 나간호사가 준영이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뭐 좋아하냐, 준영이 강아지 좋아한다고 하니 집에 강아니 3마리 있으니 자기 집에 가자는 등 얘기하고, 원장은 복희랑 강선생이랑 연결하려고 준영에게 아빠한테 이모랑 살고 싶다고 얘기하라는 등 노력하고,

    홍백구 사무실
    복남이 백구에게 전화해서 자기가 복남이었다는 얘기를 해 줘요.

    순서대로 나열은 아니고 각 장소별 있었던 이야기 적어봤어요. 빠진것도 많을거에요.

  • 4. ...
    '12.4.6 10:56 AM (1.245.xxx.203)

    그런데 금주가 어떤 유부남과 사귀었었나요?
    초반을 못봐서.... 금주아버지가 그래서 소문 안나게 일본으로 시집보내는데 적극적이었던걸로 아는데...

  • 5. ...
    '12.4.6 11:06 AM (118.176.xxx.39)

    금주가 여고졸업이후 서울서 복장학원을 다녔었는데
    그때 유부남이랑 사귀다가 송병만 사장이 가서 끌고 내려와서
    머리칼 다 짤랐다는 일화가 있었어요

  • 6. **
    '12.4.6 11:17 A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

    은주가 민수랑 결혼하고나면
    원장부부가 강선생이랑 복희랑 결혼시키려는 생각은 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어찌되었든 은주랑 복희랑 자매간으로 되어있는데
    하나는 외삼촌이랑 결혼하고 하나는 조카랑 결혼하고 그러긴 힘들잖아요
    게다가 70년대 시골에서요
    강선생하고 복희하고 엮이면 은주가 복희를 외숙모라고 불러야하는데...ㅡㅡ;;;

  • 7. 감량중
    '12.4.6 11:20 AM (121.142.xxx.209)

    복만이가 아니고..복남이요...

  • 8. 금주
    '12.4.6 11:53 AM (1.217.xxx.250)

    결혼하기전 영표 방에 들어가서 자길 가지라고
    순결을 줄수 없어 미안하다고..정말 충격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969 패션왕-심리가 궁금해요 5 드라마 2012/05/01 1,897
104968 북한산 힐스테이트와 은평뉴타운 어디 아파트가 괜찮을까요? 6 ... 2012/05/01 6,147
104967 급해요. 식당 좀 찾아주세요. 3 투덜이스머프.. 2012/05/01 1,109
104966 한우 먹는 사람들은 mb에게 감사하라 1 ........ 2012/05/01 775
104965 페이스페인팅 자료 어디가 많을까요? 2012/05/01 593
104964 펌글...요즘 안산엄마들 카페에서 시끌한 어린이집사건 내용입니다.. 4 안산 2012/05/01 2,510
104963 교회다니는연옌, 성당 다니는연옌.... 9 궁금.. 2012/05/01 4,650
104962 9살 카시트에 태웠다고 과잉보호 엄마되었어요. 17 ㅡ.ㅡ 2012/05/01 4,567
104961 첼로와 플룻 중 더 빨리 배울 수 있는 악기 4 음대 전공하.. 2012/05/01 3,831
104960 대구경북이 학교 무상급식률 가장 낮네요.. 9 dd 2012/05/01 1,165
104959 어떤 이름이 좋나요? 5 이름~ 2012/05/01 865
104958 이명박 정부와 삼성 5 카누 2012/05/01 1,074
104957 갱년기, 힘들다 13 공감 2012/05/01 4,569
104956 부동산(토지) 매매계약서를 행정당국에 제출해야하나요? ... 2012/05/01 801
104955 은행원은 왜 노동자인지 모르겠네요.. 40 좋겠다 2012/05/01 7,313
104954 사랑비 보신 분들 모이세요.(스포유) 2 우왕 ㅠㅠㅠ.. 2012/05/01 1,534
104953 80년대 만화주제곡도 종종 불렀던 가수인데... 6 누구였더라... 2012/05/01 1,208
104952 남편의 칠거지악 론. 10 어이상실 2012/05/01 2,779
104951 광우병과 늘어나는 알츠하이머와의 상관관계 - 오늘의유머 2 참맛 2012/05/01 1,734
104950 쇼핑몰 사기는 어디로 신고하면 되나용? 1 쇼핑몰 2012/05/01 834
104949 서울 한복판 공원에서 살인사건…범인 추적중 1 참맛 2012/05/01 2,011
104948 왜 이렇게사람이 없나했더니 3 ㅁㅁ 2012/05/01 2,403
104947 스맛폰에서 음악 들을때 폴더 지정 할 수 없나요? 3 스맛폰 2012/05/01 885
104946 MBC노조 “임시직 기자 동료로 인정치 않겠다” 4 세우실 2012/05/01 1,687
104945 최고의 고통중에서 누구를 찾으세요 2 절대자? 2012/05/01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