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용민사퇴한다고 수구꼴통친일 세력이 멈출까요.

..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2-04-06 10:05:25

김용민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언론에서도 시끄럽습니다. 이미 다 짐작했던 것이지요.

김재철 이 끈질기게 버티고 있는것도 총선, 대선에서

언론을 계속 장악해야만 하기때문이지요.  

정부주도 민간인 사찰을 하면서 처자식까지 들먹이며 협박한 사람들이

무서울게 못할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

알바들까지 가세하서 가열차게 여론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이번 주말이면 주일에  이명박 만세불러줬던 목사들도

김용민을 안주로 앞뒤자르고 왜곡해서 교회에서 선거운동 하겠죠.

이미 그런것은 일상사가 되어서 놀랍지도 않습니다.

한겨레, 경향에서 김용민사퇴운운 이야기가 나와서 잠시 놀랐는데

사실이 아니더군요. 민주당에서 대처를 잘하는것 같습니다.

김용민 사퇴시킴 수구꼴통친일세력이 그만둘까요? 선거끝날때까지

사퇴와 상관없이 가열차게 이용해먹을것입니다.

어차피 사퇴여부와는 상관없다는 이야기지요. 정치공세니까.

수구꼴통친일 세력에 하루이틀 속아온것 아니고 어차피 속는 사람들은

김용민일이 있거나 말거나 상관없이 계속 속을것입니다.

김용민의 잘못이 논문표절보다 더 합니까?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고 사찰하고 협박한것보다 더합니까?

수십조 쏟아부은 4대강, 수십조부자감세,

fta졸속 추진, 각종 부정부패 잊지 않으셨지요.

뼈속까지 친일,친미라는 가카와 평생 한것이라고는 아버지그늘에서

비단길걸으며 놀고 먹었던 여자에게 더이상 이나라를 맡기지는 않을것입니다.

정의는 불의를 이깁니다.

단군이래 최악의 정권에서 쫄고 있을때 그때 쫄지말라고 나타나서

우리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고 웃음을 되찾게해준 나꼼수 김용민에 대해서,

지금도 고맙고 안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그만큼 국민은 버려졌고 천덕꾸러기가 됐으니까요. 너무  외로웠으니까요.

언제 그들이 국민이 안중에나 있었습니까 선거때 이용해먹고 버려버리고

다시 선거때 재활용해서 이용해먹는것밖에 더 했나요.

국민이 주인입니다. 우리가 주인인것입니다.

불의에 대한 침묵은 불의에 동조하는것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더이상 침묵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이용가치로  전락하지도 않습니다.

지난 서울시장선거때 이젠 국민들이 이용당하는  바보 아니라는것 보여줬습니다.

이번에도 현명한 판단을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내 자신과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더이상 수구꼴통친일세력에

놀아나지말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겠습니다.

IP : 115.136.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분이 그리워요
    '12.4.6 10:07 AM (121.184.xxx.191)

    보란듯이 더 떠들걸요?
    그 다음엔 누가 먹이가 될까요?
    누구 맘대로 사퇴! 절대 안돼!!!

  • 2. 4월11일
    '12.4.6 10:09 AM (218.146.xxx.80)

    새똥당 심판하고,
    연말엔 가카데이 맞이하러 가고,
    우리 떡돌려 먹자구요!

  • 3. brams
    '12.4.6 10:10 AM (110.10.xxx.34)

    김용민이 사퇴를 하면 또 다른 후보 다리를 잡아 끌겠죠.
    항상 그런식이지죠.
    이젠 그런 패턴 어림도 없습니다!

  • 4. 커요
    '12.4.6 10:12 AM (203.226.xxx.21)

    논문표절보다 100배는 크죠.

  • 5. 자자
    '12.4.6 10:12 AM (58.120.xxx.57)

    투표날까지 힘내요.

  • 6. ..
    '12.4.6 10:12 AM (115.136.xxx.195)

    203.226.xxx.21// 상식이 없군요.
    논물표절보가 100배는 크다는 증거를 가져와보세요.
    혼자서 그렇게 상상하면 병원가야 합니다.

  • 7. 지천명
    '12.4.6 10:13 AM (125.241.xxx.130)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언론들은 지금 민간인 사찰보다 이게 더 중요합니까?
    끝까지 물고 늘어져보라하세요
    이번에는우리도 끝까지 가봅시다.

  • 8. 쫄지마
    '12.4.6 10:22 AM (175.123.xxx.29)

    일명 진보들의 엄숙주의와 도덕주의에
    넌더리가 난다.
    고상함으로 포장된
    천박함과 야만을 비웃는 외설을
    오로지 도덕이란 잣대만으로 평가하는
    어리석음.

    개혁의 의지가 있는가?

    나꼼수,
    끝까지 가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949 혹시 어제 넝굴째굴러온당신에서 김남주가 들고 나온 연보라색 가죽.. 3 ... 2012/04/08 2,083
94948 한국 장바구니 물가도 싸지고 그러면서도 피해보는 사람 없게 되는.. 4 공리주의는 .. 2012/04/08 779
94947 결혼은 케바케라고 보니 6 ... 2012/04/08 2,368
94946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친구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14 정말 짜증 2012/04/08 4,870
94945 요즘 드라마 뭐 보세요? 미드,일드 포함해서.. 12 드라마 2012/04/08 2,451
94944 서초동 우성쇼핑센터 오늘 문 여나요? 2 ^^ 2012/04/08 1,008
94943 강남의 정동영.. 9 .. 2012/04/08 1,609
94942 여럿 낳아놓으면 그중에 하나는 잘되겠지 3 개천용 2012/04/08 1,369
94941 돈없으면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하라, 12 결혼상대 2012/04/08 5,054
94940 아래글 보고 저도 새글 올려요(댁들도 그러세요?) 1 ^^ 2012/04/08 681
94939 불법체류자로 인한 경제적 문제 2 점세개 2012/04/08 694
94938 개신교신자분들께 5 .. 2012/04/08 803
94937 올해 대학 신입생 한국장학재단 장학금 3 궁금 2012/04/08 1,104
94936 롯데월드 ^^ 2012/04/08 676
94935 이마트 간편음식 맛 넘 없지 않나요? 3 2012/04/08 1,821
94934 꿈에 남편이랑 헤어졌습니다. 2 zxc 2012/04/08 1,212
94933 부동산에 매매 문의시.. 1 .. 2012/04/08 798
94932 미국인들은 교포, 유학생, 불법체류자 구분 합니다. 5 .. 2012/04/08 2,313
94931 보수세력들의 김용민공격은 결국 나꼼수 죽이기(?) 3 기린 2012/04/08 868
94930 나꼼수 현상은 히피-학생혁명의 연장선상에서의 범 국가적 통과의례.. 1 햇빛 2012/04/08 1,028
94929 이렇게 웃겨도 되는건지 유쾌상쾌통쾌.. 2012/04/08 861
94928 미국식자재 알려준 님 댓글보다가 4 82평균 팍.. 2012/04/08 1,907
94927 그릇 잘 아시는분께 여쭤볼께요. 2 그릇 2012/04/08 1,205
94926 다녀오고나면 마음 상하는 모임 3 ... 2012/04/08 2,485
94925 수원 살인사건, 제 친한 후배의 친누나였습니다 15 2012/04/08 13,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