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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2-04-06 09:43:10

 

 

 


"성도착증 환자가 아닌가 싶다"
 
막말파문에 휩싸인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조윤선 대변인이 한 말이었습니다. 새누리당은 김용민 후보에 공격 화력을 집중하는 분위깁니다.
 

 
"한나라당이 성나라당이었듯이 새누리당도 성누리당에 불과하다"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김현 대변인의 말이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 총선 후보자들의 성비하 전력을 일일이 거론하면서 맞불을 놓았는데요.
 

 
아무튼 여야 공방전이 치열합니다. 이에 대해 김용민 후보와 함께 나꼼수를 진행하는 김어준씨가 어제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가 나꼼수를 왜 했는데.. 김용민은 끝까지 간다"
 
아무튼 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종범이라 쓰고 신이라 읽는다"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플래카드 문구이죠. 팬들에게 이른바 '야구의 신,' '바람의 아들'이라 불리던 이종범 선수가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등번호 7번은 영구결번 되고 올 시즌 안에 은퇴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제는 또 하나의 전설로 기록될... 이종범 전 선수를 오늘 마지막 순서로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35564&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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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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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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