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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요번에 잘하는데 사투리 때문에 아쉽네요.

더킹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2-04-06 01:17:08

어느 사투리든간에 사투리연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사투리가 배역의 분위기를 위해 꼭 필요한건 있겠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하지 않으면 차라리 아니한만 못할수도 있으니..

다른 연기는 다 좋은데 사투리땜에 대사전달력이 조금 아쉽네요.

이재규감독이 시간만 허락했으면 대본리딩에서 확실히 했을텐데

다모처럼 9개월전부터 찍는 드라마였다면 더킹도 지금보다는 훨 잘만들었을거 같은데 이것도 좀 아쉽고 그러네요.

 

아직 본격적인 전개가 안나와서 더 두고봐야겠지만...

 

확실히 영화든 드라마든 연기는 대사전달력이 중요하군요.

서울말쓰는 이승기가 연기잘하는 것처럼 보이니,

가끔 말이 빨라 선명히 안들리는 대사도 있지만 하지원 사투리보다는 대사전달력이 더 좋아요.

이재규감독 덕분인지 이승기 연기도 잘하네요.

유아인이나 이제훈 장근석같이 잘하는건 아닌데 더킹에선 자기한테 잘맞는 옷을 입은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더킹이 나중에 윤제문 역할이 확 드러나면 재밌을거 같기도 한데

아직까지는 로맨스 위주인데 캐릭터가 재밌어서 그런대로 볼만하네요. ㅋㅋ

 

 

 

 

IP : 121.165.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6 3:32 AM (175.127.xxx.169)

    기사난거 보니 연변사투리라고 하더군요.

  • 2. ㄹㄹ
    '12.4.6 6:38 AM (220.88.xxx.69)

    좀 발음이 안들리기는 하는데 하지원이 연기 기본이 탄탄해서 무난하더라구요.

  • 3. ..
    '12.4.6 9:44 A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하지원싫어하지않는데 너무 귀여운척말하는게 오글거려요 오버하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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