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건의료기기 가 효능이 뭔가요 ..

mrs.shin 조회수 : 8,797
작성일 : 2012-04-05 23:02:06

친정에 오래된 미건침대가 하나있는데 엄마가 가져가라고 해서 고민중이에요

워낙 무거워서 잘 결정해야하는데 제가 아직 허리가 아프거나 필요성을 못느끼는데  가지고 와야되나요 ?

엄마는 미건 돌멩이 구슬이 너무 아프다고 못하겠다 하시고 아빠는 원래 의료기기 자체를  싫어하셔서 친정집에서 전혀

효과못보고 있는 애물 단지 라서요 엄마는 제가 안가져하면 버릴꺼라는데 정말 고민되요

혹시 미건의 효능이 뭔지 .. 일단 가지고 있어야 하는건지 ,..

 

그리고 아픈데 없는 사람이 해도 되는 건가요 ?

제가 하면 얼굴이 벌게지고 잠은 쑥 들던데.. 혈압이 오르는 느낌도 들고 ..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IP : 125.141.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2.4.5 11:05 PM (116.127.xxx.69)

    허리아플때 하니 효과있더라구요
    생리통에도..
    구슬같은것땜에 아파서 그부분 살짝 들어주면 덜하구요
    근데 이게 자리차지하는게 문제예요
    필요없으시다면 온라인 중고시장에 함 내놔보세요

  • 2. 미건
    '12.4.5 11:26 PM (112.155.xxx.139)

    10년전쯤.. 미건의료기와 세라젬 유행할때.. 시댁과 친정 다 한개씩 장만하셨는데
    요샌 처박아두고 안쓰셔요..
    시어른 미건 구입할때 체험관에 저도 따라갔었는데요..
    자기들 말로는 만병통치약이죠뭐...

    제가 보기에는 온열치료기라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것 같아요
    거기 똑바로 척추 잘 맞추고 누우면 돌 움직일때 덜아파요
    눕는 위치 잘못잡으면 아파서 못하구요...

    등에 척추따라 뜨뜻하게 오르락 내리락 해주니까 허리보다 저는 위장 안좋을때 효과봤어요.
    그리고 정지 해놓고 엎드려서 배 부분에 뜨뜻하게 하다가
    엎드린 채로 몸통을 옆으로 흔들면(설명이 부실해서 죄송해요) 변비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본체있고 따로 똑바로 누웠을때 배에 올리는 6구 짜리 물건도 있어요
    귀찮으면 그걸로 배를 뜨뜻하게 해주면 좋아요.

    울집애들은 하도 할머니 미건 하는거 봐서 지들도 배아프면 6구짜리 켜서
    배에 올리고 이불덮고 티비봐요..
    울 시어머니는 어깨 아프면 어깨 발목아프면 발목에 6구짜리 대놓으셔요
    지금도 6구짜리는 가끔 쓰는데
    본체위에는... 이불이랑... 옷가지가 가득...

    친정엄마도 첨엔 열심히 쓰시더니만 요샌 침대밑에 쑤셔넣으셨어요
    살때 백만원 넘었지 싶은데.. 버리지 마시고
    혹시 인터넷에 자세한 사용법 있을지 모르니까 보시고 쓰세요..

  • 3. 저 굉장히 좋아해요
    '12.4.5 11:41 PM (115.137.xxx.194)

    산지 오래되서 다른 가족들은 사용하지 않는데 저는 매일 해요.
    척추를 자극해 주는게 굉장히 시원하고 무엇보다 피곤할때 이불 덮고 누워서 한 숨 자고나면 피곤이 싹 가시고 초기 감기에도 효과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55 장아찌가 써서 못 먹겠어요. 코코아 2012/04/19 580
97954 한 어린 아이를 만났습니다 18 .. 2012/04/19 6,058
97953 결혼식할때 장갑끼는거.. 3 shorts.. 2012/04/19 1,778
97952 56세 엄마가 20일째 고열인데요 18 상담 2012/04/19 5,210
97951 유부남 팀장이랑 신입여사원이랑 바람났네요..난리났네요.. 23 말똥고래 2012/04/19 21,034
97950 70세,경운기타고 학교 가시는 아버지^^ 7 다녕 2012/04/19 1,345
97949 시어버터 세분 발표합니다^^ 3 윈터메리쥐 2012/04/19 1,310
97948 오늘 1991년 당시 일본 거품경제 폭락 다큐를 봤어요 6 다큐조아 2012/04/19 2,410
97947 [원전]원전 비리, 한수원 前최고위급 연루 의혹… 금품거래 등 .. 2 참맛 2012/04/19 1,567
97946 아줌마들은 정녕 일 못하나요ㅠ 5 희망 2012/04/19 2,669
97945 노래제목을 찾습니다. 음악 줄넘기~ 2 똥강아지 2012/04/19 769
97944 남자도 많이 만나봐야지..남자보는눈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4 희내야 2012/04/19 3,146
97943 통밀빵 호밀빵 맛있는 집 아시나요? 5 .. 2012/04/19 5,668
97942 장바구니 든 남자. 5 쿠키왕 2012/04/19 1,126
97941 튀김 프라이팬 알려주세요 1 함께 2012/04/19 1,711
97940 전세로 이사 온지 3개월 됏는데 주인이 집을 내 놨대요 3 집사말어 2012/04/19 2,113
97939 [급]수화물용 캐리어 커버가 없을 때, 응급 조치가 뭐가 있을까.. 3 뱅기타요 2012/04/19 6,694
97938 오늘 남편 회사에 갔다가 부장한테 막 깨지는걸 몰래봤네요.. 66 로체 2012/04/19 18,029
97937 초등4학년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4 초등4학년수.. 2012/04/19 1,544
97936 공대 다니면서.... 7 she do.. 2012/04/19 2,112
97935 의류 쇼핑몰 옷, 상품 하자로 인한 교환...그냥 참아야 할까요.. 3 rozzi 2012/04/19 1,078
97934 디자이너 옷 입으시는 분들은 어떤분일까요 2 캬바레 2012/04/19 1,986
97933 오일가글 아직도 하시나요? 6 저녁밥먹을시.. 2012/04/19 6,375
97932 다문화정책의 숨겨진 진실!?! 자스민차 2012/04/19 669
97931 영어진짜간단한거... 순서가 알고 싶어요 1 ㅎㅂ 2012/04/19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