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야당이 이기는거 보고 나 이제 평범히 살고 싶네요

정권교체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2-04-05 22:17:38

이번 정권들어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데요

정말 그 전엔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이번에 가카로 인해 완전 투사가 다 됐어요

어린 돌쟁이 딸 데리고 촛불집회 다녔고

둘째 임신한것도 모르고 집회 다녔구요

애둘 키우면서 이노무 정치때문에 하루하루 피마르고

매번 맘편하게 산적이 없네요

제발 이번에 싹 물갈이 되서 만세 부르고

맘편히 살고 싶어요

그냥 가끔 맘편히 정치쪽 관심 가지면서 투표 잘했다 흐뭇하게 웃으면서

아이들 키우면서 평범히 살고 싶네요

내가 너무 정치며 나라걱정 많이 해서 그런지 남편이 피곤하대요 ㅠㅠ

저도 너무 피곤하고 이젠 이 관심을 아이들에게 쏟고 살고 싶네요

제발~~~~~~~~~~



IP : 119.70.xxx.2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 쓰리..
    '12.4.5 10:23 PM (116.127.xxx.28)

    자고 일어나면 11일이었음 좋겠어요.

  • 2. 콩나물
    '12.4.5 10:26 PM (211.60.xxx.71)

    저도 그러고 싶어요...

  • 3. ,.
    '12.4.5 10:26 PM (221.139.xxx.22)

    저두요..
    정말 님들.. 너무 공감합니다.. 제 주변엔 눈을 씻고 봐도 없는듯...ㅠ
    물론 저 역시 내색을 안해서 그들도 모르겠지만...
    와락,,,
    울 남편 역시 저랑 생각은 같지만 저보고 피곤하데요..ㅠㅠ

  • 4. 샘이슬
    '12.4.5 10:28 PM (180.224.xxx.3)

    저두요.

  • 5. 동감~
    '12.4.5 10:48 PM (211.49.xxx.5)

    내말이.. 요즘 회사일이 손에 안잡혀요.. 나라걱정하느라.. 이러다 짤리는 거 아닌지.

  • 6. 아봉
    '12.4.5 10:53 PM (58.230.xxx.98)

    저도 잠이 부족해요 이 멘붕 대통령들어와서 ㅠㅠ 평일에는 퇴근하고 집안일하면 11시인데 그때부터 이래저래 기사 다 읽고, 나꼼수 및 비슷한 방송 챙겨 듣고, 그런 쪽 책읽고, 인터넷하고, 주말에는 나가서 뭐라도 하고...
    믿고 맡기고 잠 좀 실컷 잘 수 있는 나라 빨리 왔으면...ㅠㅠ

  • 7. 저도
    '12.4.5 10:55 PM (219.251.xxx.5)

    내일이 그냥 11일이면 좋겠어요...

  • 8. ...
    '12.4.5 10:57 PM (58.227.xxx.110)

    미 투...
    나라걱정에 한숨만 나오구
    아주 그냥 이것저것 짬뽕으로 공부하구
    학창시절에 그정도 공부했어도 ...
    옛날처럼 맘 편하게 드라마, 연애인 얘기나 하고 살았으면...

  • 9. 한표 보탭니다
    '12.4.5 11:10 PM (211.246.xxx.53)

    정말 맘 편하게 연예계 뉴스만 보고 살고 싶어요

  • 10. 쥐떼를헤치고
    '12.4.6 1:18 AM (203.226.xxx.78) - 삭제된댓글

    제말이네요 아 개인신상이나 신경쓰며 속편히 살고 싶어요 태평성대란 말 누려보고 싶어요

  • 11. 미투
    '12.4.6 8:58 AM (180.70.xxx.70)

    나도 뉴스 좀 보고 싶네요.
    뉴스 안 본지, 신문 안본지 오래됐어요.
    미치지 않으려고...

  • 12. 저두요~~
    '12.4.6 4:29 PM (125.177.xxx.193)

    청와대에 국회에 관심끊고 살고 시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367 김용민은 포기 비례는 민주당 10 그렇지 2012/04/06 1,847
94366 가카만 생각할래요. 10 ^^ 2012/04/06 1,194
94365 4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3 세우실 2012/04/06 1,058
94364 토요일에 여동생과 쇼핑을 하려고 하는데요. .. 2012/04/06 985
94363 작년 외국나갈때 면세점에서 산 버버리남방 5 드라이 비용.. 2012/04/06 1,913
94362 아이가 친구가 무섭데요 1 무서운 친구.. 2012/04/06 1,199
94361 오리주물럭재울때 우유에 담그고서는.. 다시시작 2012/04/06 1,198
94360 노통연극으로는 나꼼수 예고편도 못찍습니다. 39 연극 2012/04/06 1,880
94359 남편분들 출퇴근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31 고민 2012/04/06 2,987
94358 오랜 냉담중인데..풀리지 않는 궁금증들. 카톨릭 신자분들 있으세.. 24 냉담자가 묻.. 2012/04/06 3,200
94357 지식채널e 김진혁 피디님의 너무너무 훈훈한 김용민 응원글 9 사월의눈동자.. 2012/04/06 2,139
94356 김용민 국회의원 되었으면 좋겠네요 15 나루 2012/04/06 1,706
94355 버스커버스커 노래 즣네요 4 qq 2012/04/06 1,615
94354 김용민이 기독교까지 쑤시고 다녔군요 23 막말_완전체.. 2012/04/06 2,047
94353 수원에서 강간 살인사건이 발생 했네요;;; 7 수민맘1 2012/04/06 2,813
94352 여자의 본분은..? 자연순리 위.. 2012/04/06 949
94351 어버이 연합, 이정희 살해 협박 동영상... 1 보비뽀비 2012/04/06 1,218
94350 미국 사람들 애들 사교육, 대학 등 교육 문제요. 12 ---- 2012/04/06 2,658
94349 별볼일 없는 20대 후반이에요 15 새벽에 2012/04/06 3,482
94348 ㅎㄷㄷㄷㄷ 부재자 투표 첫날 투표율 55.8%...오늘 종료 17 참맛 2012/04/06 2,792
94347 김용민 정말 깨끗한 사람인가봅니다. 9 한마디ㅡ 2012/04/06 2,663
94346 건설현장에 보니 신입사원은 신입사원이라는 조끼를 입고 있네요 6 .. 2012/04/06 1,645
94345 토막살인 당한 20대 여성 기사 보셨나요? 5 시즐 2012/04/06 3,378
94344 쇠고기 선물셋트가 들어왔는데 이 많은 걸 어떻게 하죠? 6 고기다~ 2012/04/06 1,734
94343 강남 사시는 분은 여기 안들어오시나요? 12 왼손잡이 2012/04/06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