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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치하려구?

친구가왠수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2-04-05 20:11:23

몇일전에 5시간넘게 걸려서 부재자투표하고 온 외국사는 아짐이예요.

 

선거하고 왔다고 했더니 친구한테 전화가 띠링~ 걸려오더니

 

너 왜 정치하려고?  이럽니다.

 

주변에 정치 관심없는 애들밖에 없어서... 말한다고 바뀔애들도 아니라 저는 강요도 하지 않아요.

 

괜히 좋은 관계 망치지 말자 싶어서 정치쪽으로 생각이 다르다 싶으면 아예 얘기도 안꺼내는데

 

 

전화 끊고 너무 기분나빠요 ㅠㅠ

 

 

이것들아!!  니네 애기들 생각해야지!!! 

나한테 비아냥거리면 쓰냐!!

IP : 2.225.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맙습니다
    '12.4.5 8:21 PM (14.40.xxx.61)

    저도 학생때
    데모하는 친구나 인사들(거부감이 있거나 싫어하진 않았지만)
    내가 신세지고 있다는 걸 몰랐었습니다...

    그들이 넓혀준 땅을 누리다가
    다시 갇히니 알겠어요, 얼마나 고마웠어야 하는건지

    그들도 나와 똑 같이
    생활이 있고 가족이 있고 미래가 두려운 인생이었었던건데...

  • 2. 쿵쿵쿵
    '12.4.5 9:01 PM (116.226.xxx.15)

    저는 97년 대선 때 친구들이 누가 찍었냐고 하길래 '나 권영길' 그랬더니 친구들이 빵 터졌어요. 저를 막 때리면서 말하길, '어머, 얘는 농담도 잘해...' -_-

    저도 상하이에 살고 있어서 월요일에 영사관 가서 부재자 투표하고 왔어요. 왠지 뿌듯하고 11일에 좋은 결과 나왔음 좋겠네요. 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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