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도 저도 잘안풀리고, 바닥으로 향할땐 어떻게 하세요

아고 ㅠㅠ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2-04-05 18:18:33

돈 벌어야 해서,  알바자리라도 찾으려고 발버둥쳐도,  어찌 이리 안풀리는지 없네요.

나이 43 이구요.   나이때문에도 없지만,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일자리 구해달랬는데

자리가 있었는데,, 제게 늦게 알려준것,  회사에 전화했더니, 자기도 기다렸다고, 사장이, 왜 늦게 왔냐고

거기다, 애들 교육비 왕창 들때인, 중딩이고, 아빠 외벌이 작은 월급에

병원비는 들어도, 효과도 없을지 있을지 모르는 일도 터지고,

이래 저래 일은 터져도,  해결방법은 못찾겠고, 

남편은 15년된차 바꿔달라 아우성이지,  앞차 유리는 어디서 깨져오고,

올한해, 내년, 좀 버티면 괜찮은 날도 오는지,   참 웃긴건요.  제 사주가 그리 좋대요.

결혼전에 봤을때도 그랬고,  지금도 제것만 봐도 그렇네요.  80평생 별일없고,  잘산다고,

근데, 궁합은 항상 안좋다고 했는데,  그것때문인지, 남편이 그리 밉네요.

무서워서 궁합은 안봐봤는데,  올해 제 운세도 좋답니다.   어이없어서.ㅠㅠㅠㅠㅠ

IP : 121.148.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4.5 6:21 PM (115.126.xxx.40)

    그냥 그 좋다는 운세
    꽉 믿고..자신 충만하게
    구하세요..조급해봤자..
    마음만 조급해질 뿐....구하려고 맘 먹으면
    구해질 겁니다...

  • 2. 집을 박차고 나가고 싶어요
    '12.4.5 6:26 PM (121.148.xxx.53)

    제 사주요.
    도화살이 있는데, 정관격이라, 좋은 도화라, 연예인들이 있는 도화이고, 돈이 들어온대요.
    인기가 많고, 얼굴도 이쁘고, 심성도 고운 그게 나타난대요.
    거기다
    좋은 정관격에, 남편자리가 그리 좋고, 귀인정관이고, 수, 목, 금 화 모두가 골고루든 좋은사주이며
    대운 운발이 끝내준대요.

    이게 뭐랍니까.. 글쎄,
    아이가 돈은 계속 나가고 있고, 효과는 없고, 병원도 늦게 가서, 여기 병원과 저기 병원 의견이 다틀리고,
    치료는 해도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고,
    남편은 주구장창 주식을 해대고

    진짜 사주 믿고 기다릴까요?

  • 3. ㄴㅁ
    '12.4.5 6:29 PM (115.126.xxx.40)

    아뇨..기다리면 도망가요
    그 좋다는 기운만 듬뿍 받고
    정진하세요...뭐든 열심히 하면
    희망이 있다는 거잖아요... 파이링!!

  • 4. 저도 곧 마흔줄
    '12.4.5 10:08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님 나이가 많아서 그래요.
    남자나이 마흔셋 이라도 어디에서도 안받아줍니다.
    제가 요즘 이력서 받아서 지원자 뽑고 있는데 일단 나이가 삼십후반을 넘어가면 한번 보고 바로 뒤로가기 클릭하게 됩니다.
    나이가 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737 건물 계약할 때 등기부 등본 떼 보세요. 2 솔직해 쫌!.. 2012/04/24 1,109
99736 칠레포도 방부제 덩어리인거 봤어요 9 반지 2012/04/24 5,902
99735 전기 압력밥솥 좀 추천해 주세요 1 밥수니 2012/04/24 770
99734 기획부동산 매도인 입장에서 계약금 받았으면 별수 없나요? 1 달래냉이 2012/04/24 1,144
99733 전주-군산 뚜벅이 여행 갈만 한가요? 8 ^^ 2012/04/24 3,172
99732 삼성휴대폰 폴더형 인데요. 녹음기능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2/04/24 890
99731 이마트 유기농 바나나 고객센터에 물어봤어요 6 2012/04/24 4,353
99730 남대문에 아동복 사러 가려고 하는데요.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2 아들둘 2012/04/24 755
99729 사교성 부족한 엄마... 5 ... 2012/04/24 3,088
99728 얼굴에 작은 여드름이 드드득..이거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 3 약부작용때문.. 2012/04/24 1,549
99727 콘프로스트가 이렇게 비쌌나요?ㅠㅠ 3 ;;; 2012/04/24 1,095
99726 ‘악마 에쿠스’ 이효리 고소…이효리 “고소하시라” 7 사월의눈동자.. 2012/04/24 3,112
99725 밑에'조선족의 아버지 노무현...' 1 밑에 읽지 .. 2012/04/24 779
99724 조선족의 아버지 노무현 9 부엉이바위청.. 2012/04/24 1,944
99723 반값등록금 누구의? 누구를 위한? 누구에 의한? 도대체 왜? 2 safi 2012/04/24 741
99722 후유장해진단서 문의 도와주세요... 2012/04/24 1,560
99721 보라돌이맘님 장아찌 대박이네요. 22 키톡은 아니.. 2012/04/24 8,000
99720 '나경원vs나꼼수' 고발전 무승부로 1 세우실 2012/04/24 836
99719 대학생은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시나요? 14 부모맘 2012/04/24 2,139
99718 딸기쨈 1킬로 만들려면 몇킬로의 딸기가 필요할까요? 7 선물 2012/04/24 1,808
99717 근로자의 날 중학생들 학교에 가나요? 9 고뤠 2012/04/24 3,232
99716 검색중 원치않는사이트로 납치되는거요 1 토실토실몽 2012/04/24 842
99715 한경*스팀다리미 어떤가요? 4 다리미 2012/04/24 1,744
99714 생일선물 뉴 아이패드.... 5 자랑이요.... 2012/04/24 886
99713 시간별로 피아노 소리 들리는 것과 한꺼번에 들리는 것, 어느 편.. 6 여러분같으시.. 2012/04/24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