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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혜련 이혼했나요?

//// 조회수 : 18,994
작성일 : 2012-04-05 14:37:09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4051403271001

방금 포탈들어갔다가 놀라서 가져왔어요
IP : 1.177.xxx.5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5 2:38 PM (112.144.xxx.68)

    에휴...아이들은...ㅠㅠ

  • 2.
    '12.4.5 2:38 PM (121.151.xxx.146)

    그런것같네요 저도 다음가서 보고는 놀랐네요

  • 3. /////
    '12.4.5 2:39 PM (1.177.xxx.54)

    안타까워요.조혜련은 이혼안할줄 알았거든요.
    저는 검색어 보고 잘 못 본줄알았어요.

  • 4. 아줌마
    '12.4.5 2:39 PM (119.67.xxx.4)

    에구... 사이가 좋아뵈지는 않더만...

    우주 가엾어서 어째요~~ 애가 너무 기가 없던데...

  • 5. .........
    '12.4.5 2:39 PM (112.154.xxx.59)

    전부터 사이가 좋은건아니라고 알고있어서 놀랍지는않네요. 근데 좀 씁슬하다는..요새 자꾸 연예인
    이혼이야기가나오니...

  • 6. /////
    '12.4.5 2:40 PM (1.177.xxx.54)

    네..저도 선거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우주 붕어빵 나온 모습도 생각나고 아이들 생각하니 맘이 싱숭생숭해지더라구요. 조혜련 이혼이 선거에 지장주진 않을거라 봅니다.

  • 7. 아이 아빠
    '12.4.5 2:43 PM (203.247.xxx.210)

    오랫동안 애썼다.............

  • 8. 결국
    '12.4.5 2:44 PM (110.47.xxx.150)

    이렇게 되는군요.
    역시 한쪽의 희생만으로 유지하는 부부관계는 끝이 좋지 못한 듯 해요.

  • 9. ,,,,
    '12.4.5 2:46 PM (211.244.xxx.39)

    에구...........

  • 10. 나물에미쳐
    '12.4.5 2:48 PM (183.100.xxx.195)

    일만 너무 열심히 하더라니.. ㅠ

  • 11. 에휴
    '12.4.5 2:49 PM (125.129.xxx.218)

    사실 예상이 됐었어요. 남편분이 희생을 굉장히 많이 하시는거 같아서요.
    조혜련씨 보면 결혼을 왜 했을까 싶었어요.
    그렇게 자아실현이 중요하면 독신으로 살면서 목표를 이루는데 총력을 기울이지..
    가정을 꾸렸으면 가정에도 어느 정도는 충실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이들은 남편분이 거의 다 키우는거 같고
    애들도 엄마랑 서먹한게 눈에 보일 정도던데
    아무튼 애들이 가장 안됐습니다.

  • 12.
    '12.4.5 2:58 PM (121.151.xxx.146)

    여자 남자 바꿔놓으면 여자들은 남자의 사회생활땜에 참고사는 경우가 많죠
    이곳에서도 남자가 휴일에 힘들어서 외출한번 못해서 짜증난다고하면
    밖에서 돈버는것이 그리 쉬운지 아냐
    남편도 쉬어야할것 아니야
    남편이 불쌍하다고 온갖소리 다 하는것 봤는데

    여자남자가 바뀌니까 그남편이 불쌍한 사람이 되는군요
    우리나라는 결혼생활해도 여자가 잘못하고
    이혼해도 여자가 잘못이고
    여자로 태어난것이 잘못같네요

    주변에 보면 남자는 일땜에 아이들한번 챙길줄 몰라도
    잘사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이런 여자들 이혼한다고하면 배불려서라고하겠지요

  • 13. ..
    '12.4.5 2:58 PM (115.136.xxx.195)

    조혜련씨보면 하고픈일 하고, 도전하고 열심히사는것은 참 부러웠는데요.
    혼자살때는 참 좋지만 결혼이라는것을 하면,
    남자나 여자가 하고픈일을 다하고 사는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희생은 하고 사는것인데
    너무 하고픈일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아이들도 안됐네요.

  • 14. ...
    '12.4.5 2:59 PM (1.247.xxx.244)

    남의집 가정사 자세히 알지 못한다지만
    전 조혜련이 불쌍하네요
    일본에서 한 행동 등 때문에 그동안 비호감이었는데

  • 15. ..
    '12.4.5 3:01 PM (1.225.xxx.93)

    조혜련씨가 실질적 가장 아니었나요?
    입장 바꿔 남편이 그렇게 일에 열심이라 가정에 소홀한다고 여자들이 입으로야 이혼하고 싶어, 결혼이 이게 뭐야? 하지만은 실천으로 나서지는 않잖아요?
    둘 사이가 위태롭다 소리는 많이 듣긴 했지만 조금만 더 참고 살지 안타깝다 싶네요.

  • 16. ggg
    '12.4.5 3:03 PM (211.40.xxx.139)

    저도 조혜련이 안됐어요.

  • 17. .....
    '12.4.5 3:04 PM (180.230.xxx.22)

    남편분이 직업이 없었나요...?

  • 18. 솔직히
    '12.4.5 3:04 PM (222.109.xxx.46)

    아이가 좀 어두워보였어요. - -

  • 19. 에휴
    '12.4.5 3:10 PM (125.129.xxx.218)

    남편분 직업 있을 걸요?
    음반 제작 관련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조혜련씨 음반도 남편 덕분에 더 수월하게 낼 수 있었을 걸요.

  • 20. 1111
    '12.4.5 3:14 PM (121.134.xxx.109)

    남편이 직업이 없다고 하는 거 같던 데요...

    잘 사는 줄 알았는 데...

  • 21. 저도
    '12.4.5 3:17 PM (220.73.xxx.165)

    몇몇 댓글 동감.

    남자는 일하러 나가서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해주면서 가족에 소홀히 하면
    다 참고 살아라 그래도 경제적으로 능력있는게 어디냐 하면서 남자들은 다 옹호하고
    전적으로 경제적인 책임지고 있는 조혜련은 엄마라는 이유로
    가정에 소홀히 했네 어쩌네 비난받는거 반대예요.
    그래도 자기들이 경제적으로 안락하게 사는거 다 엄마가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서 산건데
    엄마로서 아내로서 어쩌고 했다느니 비난받는거 보면 안쓰럽기도 해요.

    남의 가정사에 누가 잘했니 못했니 우리가 이러쿵 저러쿵 해서도 안되지만
    이경실 박미선 김지선 다들 무능(?)한 남편 만나서 전적으로 가계 책임지고
    어떻게든 먹고 살려고
    여자로서 자존심 다 버리고 화면에서 저렇게 까지 망가지면서까지
    일하는것도 존경스럽기도 하고요.
    그 전에 여자 개그맨이 나와서 그러더라고요.
    자기도 화면에 예쁘고 고상하게만 나오고 싶다고 . . 그런데 그러면 자기들 안 써준다고.

    개인적으로 조혜련씨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개인사에 이러쿵 저러쿵 하지 않았으면 해요.
    결국 제일 상처 받는 건 아이들일텐데요.

  • 22.
    '12.4.5 3:20 PM (61.78.xxx.251)

    남편이 애 썼죠?
    조례련 혼자 산다고 아득바득하더만..
    여자를 잃는 컵셉까지 하고..
    이젠 정말 열심히 더더 일하겠네요..쯧쯧

  • 23. 에휴
    '12.4.5 3:32 PM (125.129.xxx.218)

    조혜련씨는 일본 활동한다고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지 않았나요?
    저는 저 위에 남편분 옹호하는 댓글 썼는데,
    반대로 남편이 장기로, 수시로 집을 비웠다면 부인을 옹호했을 겁니다.
    조혜련씨가 여자라고 비판한 거 아니에요.

  • 24. 같은 여자들끼리 힘내라 말못해줄망정 깍아내리긴..
    '12.4.5 3:32 PM (124.5.xxx.75)

    한쪽에서 돈벌어오면 한쪽에서 자존심 내세우지 않아야 가정이 서는
    길이죠. 집안일 하면서도 가끔씩 자존심 내밀었다면 그거 받아줄
    여자 견딜만한 여자 몇이나 있을까요?
    집안일도 잘하고 돈도 잘 벌어오는거 둘다 잘할 사람 여자고 남자고
    흔하진 않아요. 짧게 일하고 고액보장되있는 사람빼고는 자기능력대비
    벌어야 하는 직업관련은 더욱더 스트레스 클겁니다.
    조혜련 일본이미지로 저 싫어하지만 이혼얘기로 욕먹을 일은 또 아니지요.
    열심히 살아가는건 맞는 얘기지요!
    집안을 잘 돌본다하지만 무직은 무직이네요. 집안가장일 조혜련이 하고 있는거구요.

  • 25. 두 부부 일
    '12.4.5 3:47 PM (210.101.xxx.100)

    남자가 돈 많이 벌어오면서 집 비웠는데 여자가 이혼소송하면 배부른소리인가요?

    여자가 돈 많이 벌어오면서 집 비우면 이혼당할 소리인가요?
    같은 여자로써 댓글들 맘에 안드네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은 왜 안하시는지들.. 자신의 딸이 저렇게 최선을 다하는 인생을 산다면
    뭐라고 하실지??

  • 26.
    '12.4.5 3:53 PM (14.52.xxx.59)

    남자가 사회적으로 바쁘고 집 비워도 생활비 잘 주면 되는거라고 말하죠
    특히 전업주부일때요
    근데 조혜련은 집에 돈을 잘 준것도 아니라고 하고 남편도 일이 있잖아요
    남편이 놀고 먹는 사람 아니에요
    조혜련은 결혼도 자기 구색맞추기로 한 사람같아요
    전에 셋째 타령 하는거보고 정말 정신 나갔구나,,싶던데요
    언제 깨져도 이상하지 않은 커플중 한명같아요
    가끔 울면서 하소연해도 진정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타입이구요

  • 27. ...
    '12.4.5 3:55 PM (72.213.xxx.130)

    애들이 안타깝네요.

  • 28. 저도
    '12.4.5 4:06 PM (112.72.xxx.98)

    조혜련 결혼은 그냥 남들이 하는결혼이니까 한거 같고,애들도 그렇고
    가정에 정이 없는 사람이 왜 결혼을 하고 애를 둘이나 낳았을까 싶던데요.

    셋째 얘기까지 했나요?
    조혜련은 애만낳고 남편이 다 키운거 같은데,
    일도 좋지만,아내노릇 엄마노릇 소홀한것도 사실이잖아요..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면서 열심히 사니까 여초사이트인 이곳에서는
    면죄부가 되는거 같은데,
    균형과 조화라는 명제로 본다면
    저 가정은 그게 깨진게 오래됬어요..

    세바퀴나 붕어빵에 나온 남편이나 애들이나 엄마나 아내에 대해서 불만 많은거 같은데,
    조혜련은 자기 할일 하느라,
    가정은 거의 방치한 수준같아 보였어요.
    일중독에 빠져서 가정은 나몰라라하는 전형적인 가부장의 틀을 한 예전 아버지의? 모습이
    조혜련과 오버랩되더라구요..

  • 29. ,,
    '12.4.5 4:14 PM (72.213.xxx.130)

    예전에 남편이 원하면 셋째도 낳고 싶다는 얘기 보면서 헉~ 놀랍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아이들 둘에 대하여 엄마노릇 못하는 점에 대하여 전혀 인지를 못하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 30.
    '12.4.5 4:21 PM (211.111.xxx.40)

    조혜련 남편 직업 있는 거 맞아요????
    있다고 하더라도 프리랜서 개념 같던데요.
    조혜련 남편이 얼마나 버는지도 의문이고 실질적인 가장은 조혜련으로 보여요.
    조혜련네 집 촬영할 때, 남편이 낮인데도 집에 있더라구요.
    남편이 고액연봉자면 조혜련이 그렇게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할 이유가 있을까요?

    우주나 남편이나 엄마의 손이 부족하다고 징징거리는 거 참 그렇더라구요.
    남편이 가사일을 똑바로 하고 우주에게 애정을 충분히 줬다면 됐을 텐데
    모든 화살을 조혜련에게 돌리는 게 참 비겁합니다.

    모든 게 워킹맘 탓인가요?

  • 31.
    '12.4.5 4:27 PM (211.111.xxx.40)

    전에 조혜련 집 나온 거 방송에서 봤는데
    조혜련이 실질적인 가장으로 보이더라구요.
    남편은 낮인데고 집에 있고. 부부동반으로 자주 방송에도 나왔죠.

    그리고 조혜련이 사는 집에 그렇게 비싸보이거나 호사스러워보이지 않고 평범했어요.
    중산층이에요.
    자동차는 좀 큰 거 끌고다니더군요.
    호화주택에 살면서 사치하기 위해 방송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
    집안 경제를 조혜련 씨가 책임지는 거예요.

    방송활동 너무 많이 한다고 뭐라하시는 분들 참 어이가 없네요.
    그렇게 방송활동 많이 해도 조혜련은 딱 중산층으로 삽니다.
    조혜련은 CF스타거나 톱여배우가 아니니까요.

    남편이 거의 벌이가 없다시피해보이는데 남편 직업 있다고 악쓰는 분들 참 어이가 없네요.
    직업 있어도 한 100만원 벌어오나 모르겠어요.

  • 32. 그래도
    '12.4.5 4:32 PM (211.207.xxx.145)

    아이들 생각해서 씩씩하게 극복하심 좋겠네요.

    벌이가 있든 없든, 그래도 남편분이 아이들 건사해서
    활달하게 방송 활동 전념 하실 수 있었던 거 같은데,
    여러 가지로 안타깝네요.

  • 33. ㄹㄹㄹ
    '12.4.5 4:34 PM (115.143.xxx.59)

    조혜련씨 팬인데..너무 안타깝네요..
    여자가 사회적으로 넘 잘나가면...꼭 가정적으로는 행복을 찾지못하게 되더라구요,..이게 비단 조혜련뿐만 아니라 제 주변에 있는 잘나가는 여자분들도 그래요.....
    한쪽이 넘 강하니 융화가 잘 안되기도 하고..
    아무쪼록 이혼하더라도 앞으로 더 잘되시길..

  • 34. 남편분은 모르지만,
    '12.4.5 4:34 PM (211.178.xxx.110)

    시시한 가수들보다
    음반제작하는 엔지니어들...
    많이 벌어요.
    나름 실력있다고 들었는데...
    평범한 여자 하고 결혼했으면 못번다는 소리 안들었을거예요.
    촬영일 하시는 분들도 그렇구요.
    일이 고되서 그렇지...
    일당으로 쳐도 90~100정도로 알아요.

  • 35. 에휴
    '12.4.5 4:39 PM (125.129.xxx.218)

    저 위에 남편분 직업 있을거라고 댓글 쓴 사람인데..
    음님, 제가 댓글에서 악을 썼나요? -_-
    지금은 다른 일 하신다 하고 예전엔 음반 엔지니어 일한거 맞으니까 썼죠.
    인터넷 찾아봐도 나오고요.

  • 36.
    '12.4.5 4:43 PM (121.151.xxx.146)

    예전에 음반엔지니어 맞아요
    그러나 그일을 그만둔지도 오래된것으로 압니다
    몇년전에 세바퀴에서 가게한다고 했었네요

  • 37.
    '12.4.5 4:47 PM (211.111.xxx.40)

    요즘 음반산업 자체가 사양산업인데 무슨 일당으로 90~100을 벌어요.
    신사동호랑이나 이름있는 음반제작자라면 모를까.
    음반 내봤자 팔리지도 않고, 유명가수들은 유명 음반제작자에게만 일을 맡겨요.
    항상 가수들이 음반을 출시하는데 작곡가며 엔지니어링하는 사람이며 다 비슷비슷한 게 그래서죠.

    지금은 가게를 한다는데 그 가게 누가 열어줬을까요.

    정선희, 이경실, 박미선 등 개그우먼들 보면 방송으로는 능력있어도 남편 복은 없더군요. 조혜련도 그 케이스죠.

  • 38. 갑자기 나온게 아닌데
    '12.4.5 5:23 PM (116.39.xxx.17)

    전에 오락프로 두 부부 나와서 남편이 조혜련이 활동 때문에 가정에 너무 무 신경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심각하게 이혼얘기까지 오갔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저 집 문제가 있다 싶었는데요.

  • 39. 어휴
    '12.4.5 7:25 PM (115.143.xxx.59)

    나라망신이고 뭐고...조혜련 불쌍해요..그만들 하세요..

  • 40. 조혜련씨가
    '12.4.5 7:59 PM (203.255.xxx.41)

    인터넷 댓글을 안 봤으면 싶더라고요. 너무 조혜련씨한테, 공인이기도 하지만 몰아부치는 것 같아서요.
    그 집 가본 것도 아니고... 그냥 겉모습일 뿐인 걸요.
    아이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그게 모두 엄마탓은 아닐 텐데요. 우주가 어두워보였다면(전 그 프로그램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고요.
    조혜련씨 예전부터 쭉 지켜 봤는데, 정말 열심히 살고 여기 저기 도전하고 그런 모습에서 열정적으로 보이고 다른 여자 연예인들과 좀 다르다고 생각됐어요. 구설수가 많았던 것은 많이 안타까웠고요. 연예인으로 살기란...
    이번 일로 많이 고민했을 조혜련씨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빨리 방송재개해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싶어요.

  • 41. 이혼한 이유가
    '12.4.5 8:19 PM (210.180.xxx.200)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이혼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며 부부에게 일어난 공동의 아픔입니다.

    어느 한 쪽의 잘못만으로 이혼을 하는 건 아니에요.

    아이들을 위해서 힘내고 일어섰으면 합니다.

  • 42. ...
    '12.4.5 9:13 PM (110.12.xxx.203)

    내 일이었다면, 내 가족이었다면, 내 친구였다면 이렇게들 비난할까 싶네요.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보다 이혼해서 따로 사는 게 행복하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죠.
    조혜련씨도 남편도 애들도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 43. 씁쓸
    '12.4.5 9:29 PM (119.149.xxx.223)

    cc였다가 결혼한 선배들 ... 여자가 학위따러 유학가거나 야근하면 결국 이혼하고 남자가 그러면 여자는 휴직하거나 일관두고 따라가고 이혼안하더라구요 남자들의 잘못도 크다봐요. 조혜련이 노느라 그런것도 아닌데 씁쓸하네요 방송보면 조혜련 결혼생활이 힘들어보였어요 김원희도 그렇고

  • 44. 똑 같지요
    '12.4.6 1:25 AM (180.65.xxx.219)

    여기서는
    지 주장만 하고, 상대방 무시하고,
    돈 번다고 밖으로만 도는 남편에 대한 불만과
    그래서 이혼한 아내를 격려하지 않나요.

    이번엔 반대 케이스 같은데..

    우리 싸이트 논리라면,
    정황상, 남편분 편들어 줘야하는 건데

    뭐,부부사이일은 모르니까

  • 45. ..
    '12.4.6 8:51 AM (125.241.xxx.106)

    물론 결혼을 햇으니 가정을 돌봐야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남자가 이렇게 활동하면 이혼했을까요?

  • 46. 돌 던지지 말아요..
    '12.4.6 11:18 AM (220.82.xxx.157)

    울 이모 이혼하셨는데요.. 할아버지 친구분이 할아버지한테 사위한테 푸대접해서 이혼했다고 뭐라뭐라 하셨대요
    속사정도 모르면서...그런데...한참 뒤...할아버지 친구 아들도...이혼했답니다...
    할아버지 다른 분한테 들으셨다네요..
    그 뒤 할아버지 친구는 자식 얘기는 전혀 안하신대요..
    정말...남의 불행이..나의 불행이 안된다고 장담할 수 없어요..

  • 47. ........
    '12.4.6 11:27 AM (211.209.xxx.132)

    조혜련씨 우주 낳았던 그 시기에 친구도 같은 병원에서 아이 낳았어요.
    그때 친구말이 조혜련 그렇게 집 잘사는 것 안 같아.차만 좀 크지...라 하고요.
    왜 결혼한 여자는 밖에서 돈 많이 벌면 안됩니까?
    남편이 돈 적게벌고 집에 있는 시간많고 여자가 돈 많이 벌고 집에 잘 없으면 그게 이혼사유가 되나요?
    보통 연예인들 거의 집안 살림 안 사는데 남편분 너무 가부장적이지 않았나는 오지랖적인 생각듭니다.

  • 48. 신과함께
    '12.4.6 11:49 AM (67.248.xxx.110)

    http://blog.donga.com/sjdhksk/archives/18224

  • 49.
    '12.4.6 12:57 PM (112.187.xxx.118)

    결혼하고 보니 이혼이란게 부부의 문제이고 제 3자는 모른다는거에요. 옛날만큼 억지로 참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요. 근데 조혜련씨 일본 문제는 좀 그랬어도 열심히 사는거 보기 좋았는데 안타까워요.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여자들이 결혼해서는 자기계발하며 살기가 쉽진 않네요. 가정에 대한 엄마 아내 역할, 경제적 역할, 시댁에 대한 며느리 역할 등 정말 여자들이 슈퍼우먼도 아니고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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