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둑들이 금고도 들고 나갈 수 있겠죠?

쓰시는 분 계실까요?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2-04-05 11:24:35
집을 일정기간 비울 일이 생겼는데, 귀중품을 그냥 두기가 겁나네요.

은행대여금고는 몇 군데 전화해 봤는데, 자격도 안 되는 것 같고, 다들 빈 자리도 없다네요.

생각끝에 금고를 하나살까 생각중인데요.
그것도 마음만 먹으면 들고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무슨 소용이 될까 싶습니다.

혹시 쓰시는 분 계시면, 추천도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58.76.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5 11:28 AM (119.67.xxx.27)

    금고 들고 나가기 쉽지 않아요..엄청 무거워요...하나 사시구요...큰거 사세요...
    그보다 얼마나 많은 금은보화가 있어서 걱정하시는지 그게 부럽구만유..

  • 2. 쁘띠에이미
    '12.4.5 11:33 AM (218.38.xxx.171)

    울언니 결혼하기 전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울집에 조그만 금고 안에 언니 예물 다 넣어놨었는데

    그것만 무사하고 다 털렸네요.

    조금만 금고도 엄청 무거워서 들고 나가기 쉽지 않습니다.

  • 3. ~~
    '12.4.5 11:37 AM (210.206.xxx.130)

    그런데 가지고 가려면 바퀴달린 가방을 끌고 와서라도 가져가지 않을까요..기우인가..ㅋㅋ

  • 4. 원글이
    '12.4.5 11:37 AM (58.76.xxx.17)

    아이고...금은보화 그런 거 아니고요.^^;
    그 정도면, 은행vip일 테고, 그랬다면 대여금고 벌써 한칸 갖고 있겠죠.ㅎㅎ

    아무튼 귀중품이라 집에 그냥 두기가 그래서요.

    무거워도 끌고 나가거나 열거나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걱정이었거든요.

    답변 고맙습니다.^^

  • 5. d3
    '12.4.5 12:03 PM (175.195.xxx.51)

    저 학생때 편의점 알바 하는데 편의점 카운터 밑에 엄청 크고 무거운 금고가 다들 있거든요.
    그 금고를 인근 편의점에 들이닥친 강도들이 낑낑대며 들고 나갔다는 소식에 우리 편의점 점주.. 바로 사람 불러서 금고를 바닥에다 박아버리더군요..-.-;;

  • 6. 보안전문가
    '12.4.5 12:03 PM (202.30.xxx.237)

    원래 금고의 용도는 페인트죠. 금고안에는 돌덩이 하나 넣고 진짜 귀중한 물건은 침대 매트리스 밑에 공간 만들어 넣어둡니다.
    도둑들은 집안에 금고가 있으면 그것만 들고 나갈거고 귀중품은 고스란히 남는거죠.
    그래서 프로페셔널은 금고는 쳐다도 안보고 매트리스 밑을 뒤져요.

  • 7. ................
    '12.4.5 2:06 PM (58.232.xxx.93)

    보안전문가님... 페인트가 뭔 뜻이예요?
    페이크는 아는데 ...

  • 8. 보안전문가
    '12.4.5 3:17 PM (202.30.xxx.237)

    페인트1(feint)
    [명사] [운동] 운동 경기에서, 상대편을 속이기 위한 동작.

  • 9. 클레어
    '12.4.5 8:16 PM (218.52.xxx.116)

    일반 가정에도 금고 하나 있음 한결 맘이 놓이실걸요 ?
    짧은 시간내에 빈집털이를 해야하는 도둑님들은 무거운 금고
    낑낑대며 옮기기엔 시간이 너무 없어요.

    매트리스밑은 오히려 더 위험할 듯...

  • 10. ..
    '12.4.6 12:37 PM (211.33.xxx.141)

    금고 갖고 갔다는 기사 종종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628 수원 토막살인 사건' 피해자 신고전화 받은 경찰 7 밝은태양 2012/04/06 2,495
94627 mbn뉴스 6 .. 2012/04/06 1,772
94626 다국적기업 줄소송에 낭패..인도 ‘ISD’ 폐기 추진 2 인생은한번 2012/04/06 1,547
94625 대법, '국정원 사찰 폭로' 박원순 시장 승소확정 세우실 2012/04/06 1,465
94624 민주당이 민주통합당으로 변경한건가요?? 3 .. 2012/04/06 1,491
94623 머리비듬 탈모 가려움증...질염이 있거나 항문가려울때...특효 7 질염특효 2012/04/06 6,519
94622 편의점 알바 하시는 분들은 식사 어떻게 하시나요? 1 동동 2012/04/06 2,010
94621 사람들이 책을 빌려가면 왜 안돌려주는 거죠?? 그것도 회사에서?.. 4 대체 2012/04/06 1,947
94620 참.. 저는 이회창을 지지했던 사람이에요. 6 아이엄마. 2012/04/06 1,800
94619 [혐오주의] 김용민이 막말을 하게 된 사건의 배경... 5 악의 축 2012/04/06 1,769
94618 수원 토막살인 통화내용들으니 화가 치미네요 21 00 2012/04/06 5,331
94617 대치2동 문화센터 근처에 주차할만한데 있나요? 1 어디에 2012/04/06 3,229
94616 지금 밖에 우르크쾅쾅 바람 소리 5 2012/04/06 1,685
94615 김용민에게 너무 가혹 합니다 5 ... 2012/04/06 1,312
94614 평범한 시민인 나도 사찰받았다 6 닥치고정치 2012/04/06 1,338
94613 40대아줌마에게 글보고 느낀점. 왜 우리는 자극적인 글에 반응하.. 13 ... 2012/04/06 2,936
94612 봄바람이 잠잠해지기를 ... 2012/04/06 1,305
94611 보이스피싱전화 확인하는대가? 3 ... 2012/04/06 1,359
94610 인사동에 스텐으로 된 밥그릇 쵸코맘 2012/04/06 1,176
94609 슈가버블.. 오늘 가격 좋네요. 4 광고아님 2012/04/06 1,842
94608 공덕시장 안 김치가게에서 김치 사 보신 분 계세요? 2 0 2012/04/06 1,656
94607 주간경향 1년 구독신청했는데. 4 해지가능한가.. 2012/04/06 1,568
94606 c~ 4월인데 왜이리 춥죠~?? 14 2012/04/06 2,771
94605 노무현정부 자료는 적법한 직무감찰 경찰청에서 확인 동화세상 2012/04/06 1,033
94604 고맙다 목아돼...지금 움직이고 있다네요.. 13 .. 2012/04/06 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