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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끄러운 윗집에 찾아가 말하려 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잠귀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2-04-05 11:24:15

정말 저 잠귀 전혀 없는 체질입니다.

일하느라 피곤하고 잘때 코 골고 길게 자는 편입니다.

이집에 이사온후 어느날 새벽4시쯤인가.

머리위에서 정말 폭발하는 소리때문에 깼습니다.

부부싸움하시나 보더라구요.

정말 그 소리가요...교통사고소리쯤? 그 정도 크기더라구요.

비정상적인 느닷없는 폭발음...고함소리....

너무 놀라 그날을 밤샜습니다.

그후로 제가 잠귀가 밝아진듯합니다.

 

이따금 밤11시부터 아저씨 화나서 쿵쾅거림이 들려요.

새벽3시쯤 아이우는소리 30분정도 들려요.

지금 그아이 적어도 돌은 되었구요.

돌된 아이도 수면장애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왜 그리 울어대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제도 새벽에 몇번이나 길게 울어대는지

하루가 피곤하네요.

 

저희도 얘들키우고 가끔 부부싸움도 했지만

밤9시부터는 조심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올라가 밤에 조용히 해달라 말씀 드릴려합니다.

어떻게 얘기해야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1.209.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5 11:27 AM (112.72.xxx.55)

    조용히올라가도 원수됩니다
    경비실에 얘기하는게 그나마 나아요
    경비실에서 폰해줍니다 이웃에서 시끄럽다고 얘기들어왔다고
    그렇게 사이나빠지진 않아요 직접올라가시는것보다

  • 2. 허꺽
    '12.4.5 11:37 AM (180.66.xxx.21)

    저희윗집 저번주 이사갔었는데 설마 그집은 아니겠지요?

    제생각에는 조금더 지켜보세요.
    정말로 부부싸움이라면 싸울땐 물불이 안보일 경우일 수도 있으니 화가 가라앉을때까지 좀 참아주시고
    다음에도 또 그러면 이번엔 못참겠다는 식으로 인터폰으로 이야기하시길 바랍니다.

    열받은 순간에 누가 와서 따지면 그 화풀이를 다른이게 하는 이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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