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희누나보다가...

복남이 누나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2-04-05 10:14:42

요즘 드라마 복희누나 잘보고 있어요

너무 질질 끄는감이 있어 살짝 지루하지만

아침드라마에서 흔한 불륜도 없고 잔잔..

임신한 점례씨, 이뿐금주, 또 얄밉지만 바른말 톡톡 해대던 의사샘..

단..그 미자,, 금주고모내외만 밉상이예요^^

 

저녁밥 먹는시간..

할머님께 남편이랑 시아버님이 찾아와 가자.. 했단말에

가슴이 쿵~.. 할머니.. 아직은..따라가지마세요..

 

복희엄마가 어머님 좋아하시는 김치찌개 끓였다길래..

노인네한테 무신 김치찌개여?.. 생각했는데

김치를 물에 헹궜다가 된장 쫌 풀고 슴슴히 지진건가봐요

꼴깍~

다음 점례씨.. 입덧이 끝났나봐요

그 김치찌개를 죽~ 찢어 밥에 척~ 얹어 먹는데..

어머어머~~ 너무너무 맛나보이는거예요

 

벌떡 일어나 긴치 두포기랑 알타리김치 몇개 남은거

물에 헹궈 담가놨어요

저녁에 된장풀고 들기름 찔끄덕 부어 물 자작자작붓고 끓일거예요

 

*우리요~

오늘저녁엔 김치 헹구었다가 지져 먹기로 해요~

 

 

IP : 180.71.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5 10:15 AM (124.5.xxx.245)

    네~!!!

  • 2. ㅎㅎ
    '12.4.5 10:20 AM (221.143.xxx.3)

    저도 그거 보고 저녁에 해먹어야 겠다 했는데..^^
    저희 아이들도 엄청 좋아하고,
    저희는
    다시멸치 밑에 깔고 묵은지 깨끗이 씻어서 다진마늘, 된장, 국간장 좀 넣어서 조물조물 버무린다음에
    냄비에 넣고 물 넣고 푹~~~~~~~~~~~끓여서 밥위에 쭉찧어 올려 먹어요.
    완전 죽음....맛나용~

  • 3. ㅎㅎ2
    '12.4.5 10:28 AM (125.133.xxx.84)

    전 오늘 영표 대사에서 효모와 효소에 대해 정확히 알았다는...ㅋㅋ

    울 남편이 저거 EBS야? 했어요...ㅋㅋㅋㅋ

  • 4. ㅎㅎ
    '12.4.5 10:29 AM (110.10.xxx.215)

    저두 그거보고 침 꼴깍 했는데~
    밥 찬물에 말아 척 얹어 먹으면 더 맛날듯 ㅎㅎ
    근데 행동 빠르시네요~~ ㅋㅋ

  • 5. 흐흐
    '12.4.5 10:30 AM (59.187.xxx.16)

    네.
    오늘 반찬 해결해줘서 고마워요 님~~~~~~~~~~~~ ^&^

  • 6. 주니야
    '12.4.5 11:32 AM (119.71.xxx.91)

    점례아짐 먹는거 보고
    침이 꼴깍꼴깍
    연기가 아니고 진짜 맛있어서 먹는거 같았어요^^

    고런걸 먹어야 되는데
    우리집 남편과 아들은 식성이 영~~ 하다.

    내 혼자라도 묵어야 겠네요^^

  • 7. ㅁㅁ
    '12.4.5 12:03 PM (110.12.xxx.230)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아침에 보니까 김치위에 돼지고기도 숭덩숭덩 올렸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035 제가 전기세 줄인사연 3 a 2012/04/23 1,920
99034 아이패드 화면이 반응이 없어요..엉엉.. 4 daisyd.. 2012/04/23 887
99033 4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23 656
99032 올림픽 경기장서 공연이 10시에 끝나는데ᆢ 5 지방살아요 2012/04/23 923
99031 소설가 이문열 "SNS는 허구도 진실로 포장…여론 왜곡.. 6 참맛 2012/04/23 982
99030 7살 저희 아들은 왜 이럴까요? 8 시타 2012/04/23 1,800
99029 일드 화차 결말 알고 싶어요 1 0000 2012/04/23 2,096
99028 [이병철 종교질문] 천주교를 믿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가.. 3 리후레쉬 2012/04/23 1,730
99027 과식후 명치가 너무아파요 도와주세요 11 ㅠㅠ 2012/04/23 9,653
99026 세탁후 줄어준 스웨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난감.. 2012/04/23 1,024
99025 자녀분 아주 어릴 때부터 보육시설 맡겨 키워보신 분들... 지금.. 24 ㅂㅂ 2012/04/23 3,419
99024 여기 게시판에 남성회원이 글올리면....... 10 시크릿매직 2012/04/23 1,395
99023 거실등 LED로 바꿔보신 분 계신가요? 6 어렵구먼 2012/04/23 4,220
99022 한지민이 조선에서 세자빈이 아니었나요? 3 신하가 홍비서가 세.. 7 옥탑방 왕세.. 2012/04/23 2,779
99021 조리한거 보관하기에 코팅냄비는 약한가요? 3 ,,, 2012/04/23 1,089
99020 이걸 꼭 우리가 해야하나??? 2 너무 2012/04/23 1,098
99019 오늘 전국 노래자랑 보셨어요? 비형여자 2012/04/23 1,306
99018 농협도 다 도둑놈들 아닌가요? 유정란 이야기 13 dd 2012/04/23 3,124
99017 초6 아이가 목 뒤쪽이 딱딱하고 주물러 달라고 하는데... 4 ===== 2012/04/23 883
99016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움주세요~ 5 와니와니 2012/04/23 1,048
99015 여름 바람막이 점퍼 쓸모 있나요? 2 .... 2012/04/23 5,002
99014 여기 이상한 아줌마들 보면 정말 토나오ㅁ 14 sooge 2012/04/23 3,470
99013 김문수는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고... 비형여자 2012/04/23 696
99012 결혼생활과 육아에 만족하세요? 7 그립다. 2012/04/23 1,552
99011 이런 심리는 뭐죠?? 1 cass 2012/04/23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