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여정부 불법사찰 없었다 -경찰청 직접 해명 -정부여당 개망신

Tranquilo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2-04-05 02:21:0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042204265&code=...

경찰청이 4일 김기현 경정의 이동식 저장장치(USB) 자료 중 80%는 경찰의 합법적 감찰 자료라고 밝히면서 청와대가 제기했던 노무현 정부 사찰 의혹은 거짓 정치 공세로 판명됐다. 청와대가 사전에 자료의 내용이나 성격 등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청와대의 정치 공세는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비난 역풍을 맞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그러나 경찰청이 이날 김 경정을 상대로 지난 3일 조사한 결과를 밝히면서 청와대의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김 경정은 경찰 조사에서 80%의 문건 내용이 사찰인지 감찰인지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김 경정은 “2005년 2월부터 2008년 3월까지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에서 근무할 당시 USB를 삭제하거나 덮어쓰기 등을 하지 않고 감찰 문서를 작성했거나 주변에서 넘겨받은 파일을 그대로 계속 저장해왔다. 이 때문에 2600건이 넘는 문서파일을 그대로 보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경정의 USB에 담긴 자료 중 80%의 문서를 살펴보면 ‘○○○ 서울감찰 0607’ ‘서울청 ○○과장 동향보고’ 등 감찰이나 경찰 첩보수사 관련 자료들이 정리돼 있다. 이 문건은 경찰청 감찰담당관실 등에서 통상적으로 작성하는 ‘경찰 내부문건’에 해당한다.
...
이어 “경찰은 경찰관에 대한 것들만 감찰하고, 경찰의 복무점검과 기강단속은 감찰관의 고유업무인데 이것이 어떻게 사찰이냐”고 덧붙였다.

김 경정은 3일 경찰 조사에서도 감찰담당관실에서 근무할 당시 보관한 자료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민간인 사찰과는 관련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042204265&code=...

IP : 211.204.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4.5 2:35 AM (121.151.xxx.203)

    우째 하는 짓마다 거짓말뿐이고?
    참말로 남사시러버서, 쩝.

  • 2. ...
    '12.4.5 4:11 AM (72.213.xxx.130)

    망신스럽네요. 역시 mb답다능 -_- 변명을 해도 금방 드러날 그런 거짓말만 하는지 ㅎㅎㅎ

  • 3. 바보들인가요?
    '12.4.5 7:45 AM (124.50.xxx.86)

    경찰청이야, 지난정부 현정부 전부 불법사찰은 없다는 입장이지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

    불법사찰이라고 주장한 것은 박영선과 야당이랍니다. 그것도 모르고 이런 글 쓰는 건가요 ?

  • 4. **
    '12.4.5 8:11 AM (115.136.xxx.195)

    124.50.xxx.86// 무슨이야기인가요?
    노통때는 경찰청주체의 감찰이고
    지금 이명박정권은 총리실 주도로 대통령비서실장, 민정수석이
    주도한 민간인 불법사찰아닌가요??

    무슨말 하는것인가요? 궁금해서..

  • 5. **
    '12.4.5 10:38 AM (1.225.xxx.146)

    친척분이 국무총리실 근무하는데...경기도 공무원인데, 발탁되서 거기 갔다고 그때 인사 많이 받았는데 지금 바쁘시겠죠. 완전 골수 한나라당인데...그집은 부부 공무원... 부인도 잘 나갔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660 수원 사건을 보고 ... 2012/04/07 1,259
94659 근데 조선족들이 본래 경상도출신 14 ... 2012/04/07 2,890
94658 건축학개론..볼까요? 미련이 남아서.. 15 .... 2012/04/07 2,684
94657 안철수 원장은 밀당의 고수인 듯 18 야권180 2012/04/07 3,133
94656 이제 프레임은 나꼼수 vs 조선일보다! 4 참맛 2012/04/07 1,533
94655 수원도 경기도죠? 경기도지사 김문수, 왜숨어계시나? 4 119장난전.. 2012/04/07 933
94654 간만에 육성으로 웃었어요.. 2 봄바람 충만.. 2012/04/07 1,289
94653 외국인노동자들 관리, 치안에 대한 부분에 대해 정치권에 압박을... 5 중지를모읍시.. 2012/04/07 908
94652 급!!하게 돈이필요한데 카드론받아서 한달안에 다갚으면 괜찮은가요.. 7 알려주세요 2012/04/07 3,018
94651 내일 나꼼수 김어준이 시청에서 피자쏜다는데 가시나요? 8 급질 2012/04/07 2,386
94650 이승기의 뒷목잡기키스-수갑키스-광대키스 8 블러그에서 .. 2012/04/07 1,688
94649 어제 오늘 사장님과 계속 싸우는중이예요... 2 오레 2012/04/07 1,415
94648 못생긴 남녀가 외모지적을 많이하는듯해요 10 16649 2012/04/07 3,447
94647 오일풀링 일주일째 후기.. 5 신세계 2012/04/07 8,344
94646 집에 있는 칼끝을 다 부러뜨리시나요? 원래? 48 왠지.. 2012/04/07 11,809
94645 w몰에 있는 매장들 괜찮나요?? 2 궁금 2012/04/07 1,211
94644 바로 인권정책을 펴서 그래요 5 조선족의문제.. 2012/04/07 760
94643 에뛰드 오늘 하루 세일 한다는데 제품좀 추천 해주세요~~ 6 추천 2012/04/07 2,384
94642 가슴이 두근거리고, 밥을 못 먹겠고, 아침에 일어나면 토할거 같.. 3 ... 2012/04/07 3,280
94641 과일값만 비싼가요,,..모든 물가가 살인 물가에요. 12 ........ 2012/04/07 3,642
94640 전략회의 중인가요??? 조용하네요... 8 토욜. 2012/04/07 1,081
94639 오늘은 오랫만에 미용실 가서 머리도 하고 옷도 사입을 꺼에요 1 꾸미자 2012/04/07 981
94638 천만 나꼼수부대는 투표로 김용민을 지킨다!! 12 맛있는행복 2012/04/07 1,388
94637 수원사건 녹취록 보셨어요? 다문화 옹호자들 보셔요. 2 분노함 2012/04/07 1,795
94636 저의 발 각질 관리 비법 11 ^^ 2012/04/07 5,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