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여정부 불법사찰 없었다 -경찰청 직접 해명 -정부여당 개망신

Tranquilo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12-04-05 02:21:0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042204265&code=...

경찰청이 4일 김기현 경정의 이동식 저장장치(USB) 자료 중 80%는 경찰의 합법적 감찰 자료라고 밝히면서 청와대가 제기했던 노무현 정부 사찰 의혹은 거짓 정치 공세로 판명됐다. 청와대가 사전에 자료의 내용이나 성격 등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청와대의 정치 공세는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비난 역풍을 맞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그러나 경찰청이 이날 김 경정을 상대로 지난 3일 조사한 결과를 밝히면서 청와대의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김 경정은 경찰 조사에서 80%의 문건 내용이 사찰인지 감찰인지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김 경정은 “2005년 2월부터 2008년 3월까지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에서 근무할 당시 USB를 삭제하거나 덮어쓰기 등을 하지 않고 감찰 문서를 작성했거나 주변에서 넘겨받은 파일을 그대로 계속 저장해왔다. 이 때문에 2600건이 넘는 문서파일을 그대로 보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경정의 USB에 담긴 자료 중 80%의 문서를 살펴보면 ‘○○○ 서울감찰 0607’ ‘서울청 ○○과장 동향보고’ 등 감찰이나 경찰 첩보수사 관련 자료들이 정리돼 있다. 이 문건은 경찰청 감찰담당관실 등에서 통상적으로 작성하는 ‘경찰 내부문건’에 해당한다.
...
이어 “경찰은 경찰관에 대한 것들만 감찰하고, 경찰의 복무점검과 기강단속은 감찰관의 고유업무인데 이것이 어떻게 사찰이냐”고 덧붙였다.

김 경정은 3일 경찰 조사에서도 감찰담당관실에서 근무할 당시 보관한 자료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민간인 사찰과는 관련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042204265&code=...

IP : 211.204.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4.5 2:35 AM (121.151.xxx.203)

    우째 하는 짓마다 거짓말뿐이고?
    참말로 남사시러버서, 쩝.

  • 2. ...
    '12.4.5 4:11 AM (72.213.xxx.130)

    망신스럽네요. 역시 mb답다능 -_- 변명을 해도 금방 드러날 그런 거짓말만 하는지 ㅎㅎㅎ

  • 3. 바보들인가요?
    '12.4.5 7:45 AM (124.50.xxx.86)

    경찰청이야, 지난정부 현정부 전부 불법사찰은 없다는 입장이지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

    불법사찰이라고 주장한 것은 박영선과 야당이랍니다. 그것도 모르고 이런 글 쓰는 건가요 ?

  • 4. **
    '12.4.5 8:11 AM (115.136.xxx.195)

    124.50.xxx.86// 무슨이야기인가요?
    노통때는 경찰청주체의 감찰이고
    지금 이명박정권은 총리실 주도로 대통령비서실장, 민정수석이
    주도한 민간인 불법사찰아닌가요??

    무슨말 하는것인가요? 궁금해서..

  • 5. **
    '12.4.5 10:38 AM (1.225.xxx.146)

    친척분이 국무총리실 근무하는데...경기도 공무원인데, 발탁되서 거기 갔다고 그때 인사 많이 받았는데 지금 바쁘시겠죠. 완전 골수 한나라당인데...그집은 부부 공무원... 부인도 잘 나갔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22 뭔가요... 저 예측은? 8 lush 2012/04/11 1,416
93921 개표방송 1 ?? 2012/04/11 472
93920 모두무두 수고하셨어요. 2 여러분 2012/04/11 320
93919 심장이 쫄깃. 3 어머.. 2012/04/11 543
93918 논산 딸기축제 참여 기회~~! 굳굳 2012/04/11 464
93917 서초구갑, 방금 남편 투표 하러 갔어요 5 로스 2012/04/11 937
93916 우리 거래처 사장님들 짱이네요.^^ 1 .. 2012/04/11 639
93915 분당...줄이 너무 길어요...ㅠㅠ 18 ........ 2012/04/11 2,159
93914 투표율 50% 안될거라던 고성국이 어디서 뭐하냐 2 ........ 2012/04/11 1,033
93913 19대 총선 의석수 몇석인가요? 2 행복한 오늘.. 2012/04/11 566
93912 투표율 맞추기...댓글놀이... 24 존심 2012/04/11 724
93911 오마이 손병관 기자 트윗 2 투표하고왔는.. 2012/04/11 1,168
93910 지난 서울시장 선거때 민언련 실시간 트위터 재밌었는데요 지난선거 2012/04/11 508
93909 막판 스퍼트!! 1 짱가맘 2012/04/11 455
93908 이기든 지든 전 오늘 폭풍 눈물 흘릴꺼 같네요 3 정권교체 2012/04/11 457
93907 자 .기도합시다. 2 ㅡㅡ 2012/04/11 426
93906 개표 어느 방송 보실건가요?? 3 화이팅 2012/04/11 512
93905 현장에 계신분이나 기자분 없나요? 4 글쎄요 2012/04/11 724
93904 저 지금 투표하고 왔는데 서울수직상승이래요! 2 기뻐요 2012/04/11 1,288
93903 '서울 투표율 수직상승'에 새누리당 패닉 6 참맛 2012/04/11 1,795
93902 지금 나오는 투표율 부재자투표 포함인가요?? 1 ....;;.. 2012/04/11 676
93901 노원구 투표상황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노원상황 궁.. 2012/04/11 411
93900 6시 땡하면 출구조사 발표되는 건가요? 1 헬레나 2012/04/11 695
93899 심장이 너무 떨려요.... 3 미친 심장 .. 2012/04/11 690
93898 일산의 어느초등학교 투표소 ^^^ 3 호호아줌마 2012/04/11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