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학생회장이 무슨 일을 했던가요?

학생회장?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2-04-04 14:32:03

아침에 설거지하면서 씽크대에 붙어있는 TV를 그냥 아무생각 없이 켰는데

 

문재인vs손수조 토론회를 하더군요.(국회의원 라이벌끼리 하는 뭐 그런 거 있잖아요)

 

그런데, 이건 뭐 토론회도 아니고 말장난도 아니고--;

 

손수조씨(성인이니까 반말은 안할께요^^;)는 애들 싸우듯이...

 

참여정부때 뭐 했습니까? 이 말만 반복하고 논리도 없고...

 

참...무슨 용기로 정치한다고 했을까 싶고...

 

경력이라곤 사회생활 1-2년 해본게 다 이던데..

 

고등학교때 학생회장 했던걸 주요 경력으로 내세운거 같던데, 고등학교때 학생회장이 무슨일을 하나요?

 

제 기억엔, 아무것도 안했던거 같은데, 제가 회장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저는 회장은 아니고 반장이어서 학생회 활동 했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그냥 궁금해졌어요.

 

어떤 리더쉽을 발휘할만한 어떤 일을 하는 자리인지...

 

그래서 저렇게 학생회장이었단걸 내세우는지..

 

아니면 아무것도 내세울게 없으니 학생회장을 내세우는건지요..

 

IP : 119.67.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4 2:35 PM (122.32.xxx.12)

    저도 정치 완전 관심 없는 사람 중에 1인데..
    저도 수조양은..정말 이해가 잘 안가요..
    무슨 속뜻이 있어서 여기에 들어와서..
    저러고 있나..

    정말.. 올해 선거판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 것이 수조양이예요....

    수조양 저 아가씨 자체도 이해가 안가고..
    새누리당도 이해가 안가고..


    저도 생각에..
    고등학교 시절 학생회장..
    거의 이름만.. 그랬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냥 타이틀..(저는 참고로 98학번이고.. 지방출신이긴한데..)

    솔직히 고등학교 시절...
    학생회장이 누군지도 전혀 기억이 안나긴하는데..

    근데 또 수조양 시기엔..
    학생회장의 역활이..또... 우리때와는 달랐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 2.
    '12.4.4 2:40 PM (58.75.xxx.99)

    문재인이 이기겄지하는맘이 큰거죠
    근데 설사 이기더라도 꼴랑 애한테 이겼다더라로 문재인 까는거죠 ㅜㅜ
    새머리당다운 발상

  • 3. ..
    '12.4.4 2:46 PM (211.234.xxx.44)

    안산에도 동산고 학생회장 출신 여자 회사원이 출마 토론회중 말이 막히자 도망갔다고 합니다. 선문대 나와서 정치에 뜻이 있는지 인턴이며 무슨 단체며 활동하다 아버지가 시의원이라 그런지 시의원 비례대표하다가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986 초등생이 교실에서 토하고 아팠다는데도 그냥 둔 선생님? 6 학교에서 2012/04/17 1,767
96985 면 90% 레이온 10% 1 미미 2012/04/17 1,004
96984 연예인 지망생 母들, 애들 간수 잘해야 2 .... 2012/04/17 2,309
96983 대충빨리 하는 버릇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습관 2012/04/17 655
96982 한국남자들은 일본은 극도로 싫어하면서,일본여자는 좋아하는듯 11 유슈 2012/04/17 4,215
96981 우도,성산항 근처에 맛집이 있을까요? 4 고민 2012/04/17 2,926
96980 아...아 이거 어쩌나요 6 。。q 2012/04/17 1,439
96979 야채볶음과 올리브 - 어떤 올리브유를 사야하나요? 올올올리브 2012/04/17 810
96978 옵티머스 블랙 어떤가요? 9 스마트폰 2012/04/17 1,222
96977 원래 그렇다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이 2012/04/17 662
96976 자랄때 집안일 전혀 안했던 여자도 시집가면 잘합니다 12 적응력 2012/04/17 3,662
96975 간장게장 오래 됬는데 구더기 많이 생겼을까요? 4 ㅇㅇ 2012/04/17 2,130
96974 마늘소스와 찹쌀 1 ^^ 2012/04/17 1,122
96973 샤워기걸이 4 요리공부 2012/04/17 1,972
96972 152. 어쩌고 하는 아이피 있자나요. 7 ㅋㅋ 2012/04/17 1,197
96971 이명박, "정신대와 강제징용을 용서한다" ㄱㄲ.. 21 수필가 2012/04/17 2,820
96970 초등학생 용돈 얼마주나요? 용돈 2012/04/17 965
96969 동네엄마에게 사과하고 싶어요 6 .. 2012/04/17 3,129
96968 ‘요금 인상’ 논란 9호선, MB 일가 연루 의혹 3 단풍별 2012/04/17 1,136
96967 수영하셨던분들~ 14 ..... 2012/04/17 3,086
96966 너는 펫, 누나를 향한 연하의 고백들이 늘어가는 즈음에 누나 2012/04/17 993
96965 눈치없는 엄마. ㅠㅠ 큰일 날뻔 했네요. 44 DPRN 2012/04/17 14,656
96964 제대로 뉴스데스크 호외- '수상한 무용가 밀어주기 밝은태양 2012/04/17 922
96963 모니터 중간중간 흰 박스가 생겨요 컴질문 2012/04/17 438
96962 소고기국 끓일때 뜨는 검은 거품 없이 끓일려면요.. 5 소고기국 2012/04/17 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