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변기가 막혔어요. 좋은 방법 좀 부탁드려요.
처음엔 다 내려가길래 안막힌줄 알았더니 그 다음부터는 물을 내리면 자꾸 차올라서 넘치기 일보직전까지 오르다 서서히 아주 조금씩 물이 내려가요.
비위도 약한데 다행히 물만 차올라 참을만 합니다.
뜨거운 물로도 부어보고요.
화장실 청소하는 솔로 뻑뻑 세게 문질렀는데도 안뚫리네요. .
고무로 된 뚫어뻥 사러 갔는데 다 떨어져서 없대요. ㅠㅠ
화장실도 사용 못하고 넘 불편해요.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관리 사무소에 물어봐도 될런지...
1. ..
'12.4.4 1:02 PM (175.116.xxx.107)집에 펫트병있으시면 펫트병 잘라서 해보세요. 검색해보시면 동영상으로도 나와요.. 이런저런 방법중에 간단하면서 최고예요..
2. ...
'12.4.4 1:05 PM (119.197.xxx.71)트래펑 사다가 한통 붓고 반나절쯤 지난다음 뜨거운물 부으세요.
확실하게 하고 싶으시면 자기전에 또 한통 붓고 다음날 아침에 뜨거운물~3. ᆢ
'12.4.4 1:10 PM (14.64.xxx.51)저는 랲으로하는데요ᆞ효과좋아요ᆞ
4. ,,,
'12.4.4 1:14 PM (125.186.xxx.4)페트병, 비닐로 하는거 두가지 모두 실패,결국엔 지마켓에서 기구사서 했더니 뚫리드만요
변기 막히면 진짜 미쳐요5. ^^
'12.4.4 1:27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비닐과 박스테이프 준비-
비닐을 변기사이즈로 타원형으로 자르고-
박스테이프로 공기하나 못 빠져나갈 정도로 빽빽히 잘 붙여줘요.
그리고 물을 한번 내리면 비닐이 위로 터질듯 올라와요-
그 순간 꾸욱~~~~~눌러요.
만약 한번에 안 되면 좀 기다렸다 한번다시 물 내리면 또 터질듯 올라와요.
다시한번 꾸욱 눌러줍니다. 그럼..뻥~~~!
저희 집은 항상 이렇게 해요.6. ..
'12.4.4 1:50 PM (1.225.xxx.45)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where=all&query=%EB%B3%80%EA%...
7. 원글
'12.4.4 1:51 PM (183.101.xxx.207)감사합니다. 비닐로 먼저 시도해보았으나 실패했어요. 뭔가 제가 한게 허술해서인지 압력이 세지 않나봐요. 세제 넣고 뜨거운 물 부어보라 하셔서 들통에 물 데우는 중입니다. 랩도 한번 해보려고요. 패트병은 어떻게 하는건지...열심히 검색중인데 변기 뚫기가 쉽진 않네요. 그래도 안되면 신랑보고 들어오는길에 트래펑 좀 사오라해야겠어요. 신혼인데 이게 뭔 일인가요ㅠㅜ 신랑은 뭘했길래 막히냐며 막 웃는데 그 전에 제 선에서 해결을 봤으면 좋겠어요.
8. 호옴
'12.4.4 2:00 PM (220.88.xxx.148)남편이 전에 고무로 된 걸로 시도하다가 안되서 위에 .. 님이 링크해주신걸 사왔는데
그게 진리라고 하더군요...
뻥. 뚫리길~9. 비닐..
'12.4.4 3:45 PM (211.172.xxx.11)비닐로 하기 힘들면..
문구점가면 접착식 시트지 팔아요. 투명한걸로 반마정도 사서 반자른후..
변기위에 깨끗히 닦고 시트지 꼼꼼히 붙여서 하시면 잘되요.
절대로 터질염려 없구요.
뚫리면 시트지 그대로 뜯어서 걍 버리면되고 편해요.10. 일단 휴지라면
'12.4.4 4:42 PM (175.213.xxx.248)좀 물에 더 풀어지도록 시간을가지셔도 되구요
아님 변기솔에 헌양말 입힌후 비닐로 감싸서 슈슈슉 구멍에 대고 펌프질을 해보세요11. ..
'12.4.4 10:49 PM (58.143.xxx.100)꼭 제 이야기 같네요, 남편출장갔을적에 휴지만으로 막혀서 물이 올라와서
뻥뚫이가 없어서 그냥 테이프로 둘러해봤지만 힘이 약해서 안되더군요
고생만하다가, 새벽1시넘어서 동내슈퍼가니 없다고해서 새벽 2시가 다 되어서 차를 몰고
홈플러스익스프레스 24 시간 영업하는곳에 가서는 뻥뚫이 비싼가격에 구입해서
사용하니 너무도 잘 뚤렸어요 몇번만에 그게 최선인듯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6993 | 유럽 엄마가 자식에게 하는 약속 6 | oks | 2012/04/17 | 2,693 |
96992 | 일요일 아침 한 번 쯤은 알아서 먹음 좋겠어요 2 | 밥 밥 밥 | 2012/04/17 | 1,082 |
96991 | 친한 동생이 사고로 서울에 입원했는데.. 2 | 마음이 무거.. | 2012/04/17 | 1,247 |
96990 | 따돌림받는 친구를 어떻게 도와줘야하냐고 묻는데 좋은방법좀 5 | 적어주세요 | 2012/04/17 | 1,350 |
96989 | 컴퓨터 오류,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3 | 컴맹 | 2012/04/17 | 840 |
96988 | 지금 천녀유혼 하네요 | 마들렌 | 2012/04/17 | 586 |
96987 | 남자가 가족 흉볼 때 4 | 어떡하나요 | 2012/04/17 | 1,389 |
96986 | 초등생이 교실에서 토하고 아팠다는데도 그냥 둔 선생님? 6 | 학교에서 | 2012/04/17 | 1,767 |
96985 | 면 90% 레이온 10% 1 | 미미 | 2012/04/17 | 1,004 |
96984 | 연예인 지망생 母들, 애들 간수 잘해야 2 | .... | 2012/04/17 | 2,309 |
96983 | 대충빨리 하는 버릇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 습관 | 2012/04/17 | 655 |
96982 | 한국남자들은 일본은 극도로 싫어하면서,일본여자는 좋아하는듯 11 | 유슈 | 2012/04/17 | 4,215 |
96981 | 우도,성산항 근처에 맛집이 있을까요? 4 | 고민 | 2012/04/17 | 2,926 |
96980 | 아...아 이거 어쩌나요 6 | 。。q | 2012/04/17 | 1,439 |
96979 | 야채볶음과 올리브 - 어떤 올리브유를 사야하나요? | 올올올리브 | 2012/04/17 | 810 |
96978 | 옵티머스 블랙 어떤가요? 9 | 스마트폰 | 2012/04/17 | 1,222 |
96977 | 원래 그렇다는데 정말 그런지.. | 궁금이 | 2012/04/17 | 662 |
96976 | 자랄때 집안일 전혀 안했던 여자도 시집가면 잘합니다 12 | 적응력 | 2012/04/17 | 3,662 |
96975 | 간장게장 오래 됬는데 구더기 많이 생겼을까요? 4 | ㅇㅇ | 2012/04/17 | 2,130 |
96974 | 마늘소스와 찹쌀 1 | ^^ | 2012/04/17 | 1,122 |
96973 | 샤워기걸이 4 | 요리공부 | 2012/04/17 | 1,972 |
96972 | 152. 어쩌고 하는 아이피 있자나요. 7 | ㅋㅋ | 2012/04/17 | 1,197 |
96971 | 이명박, "정신대와 강제징용을 용서한다" ㄱㄲ.. 21 | 수필가 | 2012/04/17 | 2,820 |
96970 | 초등학생 용돈 얼마주나요? | 용돈 | 2012/04/17 | 965 |
96969 | 동네엄마에게 사과하고 싶어요 6 | .. | 2012/04/17 | 3,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