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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변기가 막혔어요. 좋은 방법 좀 부탁드려요.

어째요 조회수 : 4,381
작성일 : 2012-04-04 13:01:26
볼일보고 휴지를 넣고 내렸는데 그동안에는 휴지 넣어도 괜찮더니 오늘은 막혀버렸어요.
처음엔 다 내려가길래 안막힌줄 알았더니 그 다음부터는 물을 내리면 자꾸 차올라서 넘치기 일보직전까지 오르다 서서히 아주 조금씩 물이 내려가요.
비위도 약한데 다행히 물만 차올라 참을만 합니다.
뜨거운 물로도 부어보고요.
화장실 청소하는 솔로 뻑뻑 세게 문질렀는데도 안뚫리네요. .
고무로 된 뚫어뻥 사러 갔는데 다 떨어져서 없대요. ㅠㅠ
화장실도 사용 못하고 넘 불편해요.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관리 사무소에 물어봐도 될런지...
IP : 183.101.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4 1:02 PM (175.116.xxx.107)

    집에 펫트병있으시면 펫트병 잘라서 해보세요. 검색해보시면 동영상으로도 나와요.. 이런저런 방법중에 간단하면서 최고예요..

  • 2. ...
    '12.4.4 1:05 PM (119.197.xxx.71)

    트래펑 사다가 한통 붓고 반나절쯤 지난다음 뜨거운물 부으세요.
    확실하게 하고 싶으시면 자기전에 또 한통 붓고 다음날 아침에 뜨거운물~

  • 3.
    '12.4.4 1:10 PM (14.64.xxx.51)

    저는 랲으로하는데요ᆞ효과좋아요ᆞ

  • 4. ,,,
    '12.4.4 1:14 PM (125.186.xxx.4)

    페트병, 비닐로 하는거 두가지 모두 실패,결국엔 지마켓에서 기구사서 했더니 뚫리드만요
    변기 막히면 진짜 미쳐요

  • 5. ^^
    '12.4.4 1:27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비닐과 박스테이프 준비-
    비닐을 변기사이즈로 타원형으로 자르고-
    박스테이프로 공기하나 못 빠져나갈 정도로 빽빽히 잘 붙여줘요.
    그리고 물을 한번 내리면 비닐이 위로 터질듯 올라와요-
    그 순간 꾸욱~~~~~눌러요.
    만약 한번에 안 되면 좀 기다렸다 한번다시 물 내리면 또 터질듯 올라와요.
    다시한번 꾸욱 눌러줍니다. 그럼..뻥~~~!
    저희 집은 항상 이렇게 해요.

  • 6. ..
    '12.4.4 1:50 PM (1.225.xxx.45)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where=all&query=%EB%B3%80%EA%...

  • 7. 원글
    '12.4.4 1:51 PM (183.101.xxx.207)

    감사합니다. 비닐로 먼저 시도해보았으나 실패했어요. 뭔가 제가 한게 허술해서인지 압력이 세지 않나봐요. 세제 넣고 뜨거운 물 부어보라 하셔서 들통에 물 데우는 중입니다. 랩도 한번 해보려고요. 패트병은 어떻게 하는건지...열심히 검색중인데 변기 뚫기가 쉽진 않네요. 그래도 안되면 신랑보고 들어오는길에 트래펑 좀 사오라해야겠어요. 신혼인데 이게 뭔 일인가요ㅠㅜ 신랑은 뭘했길래 막히냐며 막 웃는데 그 전에 제 선에서 해결을 봤으면 좋겠어요.

  • 8. 호옴
    '12.4.4 2:00 PM (220.88.xxx.148)

    남편이 전에 고무로 된 걸로 시도하다가 안되서 위에 .. 님이 링크해주신걸 사왔는데
    그게 진리라고 하더군요...
    뻥. 뚫리길~

  • 9. 비닐..
    '12.4.4 3:45 PM (211.172.xxx.11)

    비닐로 하기 힘들면..
    문구점가면 접착식 시트지 팔아요. 투명한걸로 반마정도 사서 반자른후..
    변기위에 깨끗히 닦고 시트지 꼼꼼히 붙여서 하시면 잘되요.
    절대로 터질염려 없구요.
    뚫리면 시트지 그대로 뜯어서 걍 버리면되고 편해요.

  • 10. 일단 휴지라면
    '12.4.4 4:42 PM (175.213.xxx.248)

    좀 물에 더 풀어지도록 시간을가지셔도 되구요
    아님 변기솔에 헌양말 입힌후 비닐로 감싸서 슈슈슉 구멍에 대고 펌프질을 해보세요

  • 11. ..
    '12.4.4 10:49 PM (58.143.xxx.100)

    꼭 제 이야기 같네요, 남편출장갔을적에 휴지만으로 막혀서 물이 올라와서
    뻥뚫이가 없어서 그냥 테이프로 둘러해봤지만 힘이 약해서 안되더군요
    고생만하다가, 새벽1시넘어서 동내슈퍼가니 없다고해서 새벽 2시가 다 되어서 차를 몰고
    홈플러스익스프레스 24 시간 영업하는곳에 가서는 뻥뚫이 비싼가격에 구입해서
    사용하니 너무도 잘 뚤렸어요 몇번만에 그게 최선인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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