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변기가 막혔어요. 좋은 방법 좀 부탁드려요.

어째요 조회수 : 4,378
작성일 : 2012-04-04 13:01:26
볼일보고 휴지를 넣고 내렸는데 그동안에는 휴지 넣어도 괜찮더니 오늘은 막혀버렸어요.
처음엔 다 내려가길래 안막힌줄 알았더니 그 다음부터는 물을 내리면 자꾸 차올라서 넘치기 일보직전까지 오르다 서서히 아주 조금씩 물이 내려가요.
비위도 약한데 다행히 물만 차올라 참을만 합니다.
뜨거운 물로도 부어보고요.
화장실 청소하는 솔로 뻑뻑 세게 문질렀는데도 안뚫리네요. .
고무로 된 뚫어뻥 사러 갔는데 다 떨어져서 없대요. ㅠㅠ
화장실도 사용 못하고 넘 불편해요.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관리 사무소에 물어봐도 될런지...
IP : 183.101.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4 1:02 PM (175.116.xxx.107)

    집에 펫트병있으시면 펫트병 잘라서 해보세요. 검색해보시면 동영상으로도 나와요.. 이런저런 방법중에 간단하면서 최고예요..

  • 2. ...
    '12.4.4 1:05 PM (119.197.xxx.71)

    트래펑 사다가 한통 붓고 반나절쯤 지난다음 뜨거운물 부으세요.
    확실하게 하고 싶으시면 자기전에 또 한통 붓고 다음날 아침에 뜨거운물~

  • 3.
    '12.4.4 1:10 PM (14.64.xxx.51)

    저는 랲으로하는데요ᆞ효과좋아요ᆞ

  • 4. ,,,
    '12.4.4 1:14 PM (125.186.xxx.4)

    페트병, 비닐로 하는거 두가지 모두 실패,결국엔 지마켓에서 기구사서 했더니 뚫리드만요
    변기 막히면 진짜 미쳐요

  • 5. ^^
    '12.4.4 1:27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비닐과 박스테이프 준비-
    비닐을 변기사이즈로 타원형으로 자르고-
    박스테이프로 공기하나 못 빠져나갈 정도로 빽빽히 잘 붙여줘요.
    그리고 물을 한번 내리면 비닐이 위로 터질듯 올라와요-
    그 순간 꾸욱~~~~~눌러요.
    만약 한번에 안 되면 좀 기다렸다 한번다시 물 내리면 또 터질듯 올라와요.
    다시한번 꾸욱 눌러줍니다. 그럼..뻥~~~!
    저희 집은 항상 이렇게 해요.

  • 6. ..
    '12.4.4 1:50 PM (1.225.xxx.45)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where=all&query=%EB%B3%80%EA%...

  • 7. 원글
    '12.4.4 1:51 PM (183.101.xxx.207)

    감사합니다. 비닐로 먼저 시도해보았으나 실패했어요. 뭔가 제가 한게 허술해서인지 압력이 세지 않나봐요. 세제 넣고 뜨거운 물 부어보라 하셔서 들통에 물 데우는 중입니다. 랩도 한번 해보려고요. 패트병은 어떻게 하는건지...열심히 검색중인데 변기 뚫기가 쉽진 않네요. 그래도 안되면 신랑보고 들어오는길에 트래펑 좀 사오라해야겠어요. 신혼인데 이게 뭔 일인가요ㅠㅜ 신랑은 뭘했길래 막히냐며 막 웃는데 그 전에 제 선에서 해결을 봤으면 좋겠어요.

  • 8. 호옴
    '12.4.4 2:00 PM (220.88.xxx.148)

    남편이 전에 고무로 된 걸로 시도하다가 안되서 위에 .. 님이 링크해주신걸 사왔는데
    그게 진리라고 하더군요...
    뻥. 뚫리길~

  • 9. 비닐..
    '12.4.4 3:45 PM (211.172.xxx.11)

    비닐로 하기 힘들면..
    문구점가면 접착식 시트지 팔아요. 투명한걸로 반마정도 사서 반자른후..
    변기위에 깨끗히 닦고 시트지 꼼꼼히 붙여서 하시면 잘되요.
    절대로 터질염려 없구요.
    뚫리면 시트지 그대로 뜯어서 걍 버리면되고 편해요.

  • 10. 일단 휴지라면
    '12.4.4 4:42 PM (175.213.xxx.248)

    좀 물에 더 풀어지도록 시간을가지셔도 되구요
    아님 변기솔에 헌양말 입힌후 비닐로 감싸서 슈슈슉 구멍에 대고 펌프질을 해보세요

  • 11. ..
    '12.4.4 10:49 PM (58.143.xxx.100)

    꼭 제 이야기 같네요, 남편출장갔을적에 휴지만으로 막혀서 물이 올라와서
    뻥뚫이가 없어서 그냥 테이프로 둘러해봤지만 힘이 약해서 안되더군요
    고생만하다가, 새벽1시넘어서 동내슈퍼가니 없다고해서 새벽 2시가 다 되어서 차를 몰고
    홈플러스익스프레스 24 시간 영업하는곳에 가서는 뻥뚫이 비싼가격에 구입해서
    사용하니 너무도 잘 뚤렸어요 몇번만에 그게 최선인듯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15 영수 대학 어딘가요? .. 00:25:11 16
1771114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궁금 00:24:21 3
1771113 인간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2 오복 00:17:21 294
1771112 밑가슴둘레 82면 브라 80? 85? ㅈㄹ문 00:13:10 43
1771111 공제+퇴직연금 거의 20억.. 4 ........ 2025/11/06 946
1771110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4 인테리어 공.. 2025/11/06 621
1771109 병원은 꼭 여러군데 가봐야해요 9 ㅡㅡ 2025/11/06 994
1771108 김건희가 왕이 쓰던 백동촛대를 관저로 가져감 13 역대급무개념.. 2025/11/06 1,302
1771107 전한길, 대통령 남산 나무에 매달면 1억… 5 .. 2025/11/06 750
1771106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2 카캌오 2025/11/06 735
1771105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10 ㅇㅇ 2025/11/06 791
1771104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1월 2025/11/06 318
1771103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1 .... 2025/11/06 635
1771102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1 .. 2025/11/06 944
1771101 메이커장판하고 싶은데요 2 어디로갈까요.. 2025/11/06 295
1771100 다리가 잘려 뼈가 드러난 고양이 수술비 도와주세요. 3 도움부탁드립.. 2025/11/06 397
1771099 반찬 재활용 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법없나요 진짜ㅠㅠ 13 식당 2025/11/06 1,756
1771098 분리수거하러 나갈때 이웃분들이 도와주세요? 26 D.d 2025/11/06 1,892
1771097 요즘 ...메이드 하다란 말 진짜 웃겨요 6 보그병신체 2025/11/06 1,455
1771096 경수 바지안입은거 충격이었어요 7 ㅡㅡ 2025/11/06 2,454
1771095 요즘은 스트라이프티 이너로 안입나요? 3 2025/11/06 718
1771094 재일교포 유투버들 윤어게인으로 변신 7 .. 2025/11/06 813
1771093 주물럭,볶음,두루치기 차이점이 뭔지요? 2 금이 2025/11/06 785
1771092 14개월 아기한테 소리지르는게 말이 되나요? 8 Qaz 2025/11/06 1,227
1771091 암웨이하는 사람과 친해졌는데 별 요구 안 하겠죠? 5 .. 2025/11/06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