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하는 아이가 아프다네요.요즘 목감기 많겠죠?

..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2-04-04 11:45:42

 

자취하는 아이가 말을 안해도 목이 찢어질것처럼 아프다고 문자 왔네요.

 

일단 학교 보건소 가보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지금 제가 가봐야 할 것 같네요.

 

요즘 바람불고  추운데 학교 다녀서 그런가봐요.

목이 아프니까 이빈인후과로 가면 되나요?

 

어쩐지 어젯밤에 춥고 바람 많이 불어서 아이 혼자 얼마나 외로울까

생각하니 잠이 잘안오더니 아프다내요...

IP : 121.155.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2.4.4 11:49 AM (121.151.xxx.146)

    저희아이가 저번주에 왔는데 감기가 걸려잇더군요
    목감기에 몸살까지 나서

    저도 그이야기를 목요일날 들었는데 금요일날올거라 기다리다가
    바로 병원가서 주사맞히고 약을 일주일치 지워왔네요
    아이가 어제 화요일날 오전에 올라갔는데 그때까지 계속 누워있었네요

    이번감기가 목감기에요
    그것도 아주 독한
    지금이라도 어머님이 가실수잇다면 가서 있어주면 좋겠지요

    저희집은 경상도인데 아이가 대도시이고 윗쪽이다보니 많이 춥나봅니다
    여긴 그정도로 춥지않는데 ㅠㅠ
    갈수있으면 가세요

  • 2. 그럴때
    '12.4.4 11:50 AM (110.70.xxx.216)

    엄마가 와주면 좋죠.
    아플때 엄마가 손 잡아주고 품에 안아준 기억이
    따뜻했던 기억으로 오래 남더라구요.

  • 3. 발랄한기쁨
    '12.4.4 12:02 PM (175.112.xxx.11)

    도라지청 가져가셔서 따뜻하게 먹이세요.
    자취할때 아프면 서럽죠.. ㅠㅅㅠ
    대학다니며 자취할 때 목감기 걸렸는데 선배가 대파(네, 먹는 대파요;;) 목에 감고 있으면 낫는다 그래서 목에 감고있다 울었네요.. 망할늠;;;

  • 4. 01410
    '12.4.4 3:42 PM (183.101.xxx.240)

    발랄한 기쁨님
    그거 일본의 민간요법이에요.
    그러니까 그 선배 너무 미워하지마요 진짜 하는 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165 방금 은행직원과 통화했는데 기분 나쁘네요. 37 황당 2012/04/20 10,986
98164 신경치료 두번째 다녀왔는데 좀 살만했네요 4 치아 2012/04/20 2,174
98163 쉐어버터 바르고 화장은 어떻게 하나요?? 2 끈둑끈둑 2012/04/20 1,326
98162 액자 정리 어떻게 하세요? 어쩌나 2012/04/20 1,011
98161 대한민국 국적 따기가 운전면허 만큼 쉬워진다고 합니다 3 막아줘 2012/04/20 668
98160 새누리당에서 유독 성범죄자가 많은 이유!! 3 이유는하납니.. 2012/04/20 707
98159 남편이 6월까지 이틀 휴가를 받는데요.. 야자도 2012/04/20 489
98158 민간인 불법사찰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에요 1 사찰 2012/04/20 386
98157 원하는 옷만 입으려는 유치원생 10 어째요 2012/04/20 1,508
98156 가끔 나오는 애완견이나 고양이 4 82를 더 .. 2012/04/20 1,352
98155 고1아들이 검정고시를 하겠대요... 7 ㄱㅅ 2012/04/20 2,309
98154 정연국 사장 "물러날 이유 없다"…서울시·9호.. 7 세우실 2012/04/20 1,246
98153 성남고속터미널에서 원주갈때 좌석표가 선착순인가요? 10 예매도 안되.. 2012/04/20 814
98152 결혼 만13년 3남매 전업주부의 몫은?? 3 과연 2012/04/20 1,522
98151 mbn은 성향이 어떤가요? 9 궁금 2012/04/20 15,451
98150 꽃놀이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120 꽃전문가 2012/04/20 25,018
98149 엄태웅 표정 10 ... 2012/04/20 2,941
98148 버마라는 나라,,, 2 별달별 2012/04/20 846
98147 자동차 코너링돌때 운전석 타이어쪽에서 비닐붙이고 달리는 소리가 나요 2012/04/20 854
98146 옷가게 1 꿀꿀 2012/04/20 626
98145 제가 제일 이해가 안 되던 사람들이 팬클럽 하는 이들이었거든요 .. 1 ....... 2012/04/20 1,239
98144 mbc 방송 한아름은 왜폭식증걸린거예요! 3 .. 2012/04/20 1,208
98143 남편의 외도문제 해결하기 지연n 2012/04/20 1,258
98142 이런 아이의 자존감은 어떨까요 6 자존감높은건.. 2012/04/20 1,413
98141 [펌글] JAL,ANA 기내식 세슘검출 3 .. 2012/04/20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