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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용민 발언 진짜에요?합성아닌가요?

진짜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2-04-04 09:47:04
오늘 아줌마들끼리 이야기하는데
이 이야기나와 놀랐네요
딸가진 엄마 입장에서 충격이네요
합성한것 아닌가요?
IP : 211.246.xxx.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4 9:52 AM (112.149.xxx.61)

    뭐라고 그랬길래...
    이런얘기 자주 나오지 않게 자중좀 하지

  • 2. 아니요
    '12.4.4 9:52 AM (211.246.xxx.7)

    야한 이야기 아니라 무슨 강간 살해 이런 이야기했다고 해서요 유영철 이야기도하고
    솔직히 무섭네요 그런 이야기 했다는게
    김용민 후보 지역구 나와서 뽑자했는데
    오늘 헬스장가니 아줌마들끼리 이런 이야기가
    화제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손이 떨리더라구요
    함 생각해봐야겠네요
    너무 놀래서 그럴리가 없다 했는데
    사실이라니 더더욱 충격이네요

  • 3. 사과
    '12.4.4 9:52 AM (58.120.xxx.57)

    하셨어요. 뻔뻔한놈들보다는 일억배 좋죠.

  • 4. 쥐를잡자
    '12.4.4 9:54 AM (203.249.xxx.25)

    에휴.....정말 할일없는 아줌마들...그러니까 아줌마들 욕먹는 겁니다.

    대통령 민간사찰, 천안함 사건, 쥐가 저지른 비리..이런 거에는 관심없나요???
    제발 좀!
    아줌마 망신시키지 말고~!

  • 5. 민간
    '12.4.4 9:55 AM (58.120.xxx.57)

    사찰이 더 경악할 일이죠. 말로한 죄도 죄지만 뉘우치고 계시고 더 한놈들부터 없애야죠.

  • 6. 너무 충격을 받으셨겠네요.
    '12.4.4 9:58 AM (210.97.xxx.51)

    유영철 풀어서 미국 여자 정치인 강간하자고 하고 이상한 단어를 써서.. 손떨리셨죠?
    사과했고요.


    새누리당 예전 한나라당 시절에는 "육XX놈", "개X놈" "불X값"등 욕설과 함께 "거시기 달 자격도 없는 놈" 등 이런 단어도 썼어요.
    사과 한마디 안했는데 손 안떨리세요?

    국정원 동원해서 민간인 사찰하고, 연예인들 경고하고 그런건 손 안떨리시나봐요.

  • 7. 조국교수님 트윗
    '12.4.4 9:59 AM (116.41.xxx.6)

    "@patriamea: 1. 확인 결과 김용민(@funronga) 후보의 동영상 발언은 2004년 성인전용방송에서 관타나모 캠프에서 벌어진 성폭행을 비판하면서 부시 대통령 등 미국 정치지도자도 당해야 한다는 취지로 뱉은 것이었습니다."

    ----------------------------------

    사랑해 목아돼 힘내 목아돼 i do trust in U










    "@patriamea: 1. 확인 결과 김용민(@funronga) 후보의 동영상 발언은 2004년 성인전용방송에서 관타나모 캠프에서 벌어진 성폭행을 비판하면서 부시 대통령 등 미국 정치지도자도 당해야 한다는 취지로 뱉은 것이었습니다."

    ----------------------------------

    사랑해 목아돼 힘내 목아돼 i do trust in U

  • 8. 근데 라이스 건은
    '12.4.4 10:01 AM (119.18.xxx.141)

    진짜 다 인터넷에서 지워버려야 해요
    더군다나 국회의원까지 된다면
    김용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제적인 망신이에요 ,,
    수습할 수 없는 ,,

  • 9. ..
    '12.4.4 10:03 AM (106.187.xxx.97)

    민간인에게 테러 하는 단체에게 테러 안당하려면, 테러단체들과 친구하기위해서 테러에 대항하는 사람들 강간해서 죽여야 한다고 방송에서 명백히 말하고 있는데, 뭔 이라크전 끌어들이는 조국이란 사람은 뭡니까 ?

    그리고, 남자들 다 그러고 논다는 말은 정말 치졸한 물타기입니다.
    깡패 같은 아이들도 쌈도 못하는 진짜 양아치같은 저질 수준 떨어지는 하위 10%만 저러고 놉니다.

    보통 남자들중에서 친구들 만나서 저런 말하는 사람은 단 1%도 안됩니다.

  • 10. 흠...
    '12.4.4 10:10 AM (218.146.xxx.80)

    다시 생각하는거야 본인 마음이지만
    이보다 더한 놈들이 똥누리당에 한가득이라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될 듯.
    똥당의 극이기주의 때문에 99% 국민이 능욕(?) 당한 4년을 기억하시면
    이런 건 새발의 피조차도 못되는 사항임.
    남자들 욕지꺼리...그거 같이 듣고 있을 수 없을 만큼 심합니다.
    아마도 우리들의 아들...남편...오빠...남동생 등등...식구들과 같이 있을 때와
    지들끼리 어울릴때의 쓰는 말은 엄청나게 차이가 날 겁니다.......
    그렇다고 내 가족의 인격에 문제가 있다란 생각은 안하죠.
    욕한 그 자체가 잘한거라고 말할 순 없지만 이런 것으로 우리가 원하는 일과 바꿔치기하기엔
    그 경중의 차이가 너무 크지 않습니까? 무게를 따질 수도 없을 만큼이죠.
    닥치고 투표근 단련하여 세상 좀 바꿉시다. 정말 살기 힘드네요.

  • 11. ...
    '12.4.4 10:10 AM (110.11.xxx.143)

    출연한 방송이 김구라 인터넷라디오였잖아요 막말하다가 나온 발언이었고
    그때만 해도 본인이 이런 길로 올 줄 알았겠나요?
    새누리 쪽에서 탈탈 털어서 나온 게 이거에요.
    말려들지 마세요...
    본인이 사과했고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했으니 믿고 지켜봐야죠.

    그리고 실제로 여기자 성추행하고 성적으로 비하한 전현직 의원들 득시글한 새누리당에서
    사과 한마디라도 한 적이 있긴 한가요? 참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입니다.

  • 12. ..
    '12.4.4 10:14 AM (106.187.xxx.97)

    .../님

    새누리당은 사과 했고요. 사과만 한것이 아니라, 그런 사람 출당시키고, 공천 안시키고,

    이번에도 몇년전 몇시간 발언중 "구멍" 이란 한마디 했다는 사람 공천 시켰다가도 사퇴시켰습니다.

    빈말 사과 한마디한 것들하고, 사과하고 행동으로 용서를 빈 새누리당을 거꾸로 거짓말하지 마세요.

  • 13. 뻔뻔당은
    '12.4.4 10:14 AM (58.120.xxx.57)

    지잘못은 모르고 남탓만 하죠.
    뭐라도 걸리면 자기네들은 안그런척하면서 물어뜯죠.
    지들 얘기하면 답변도 없이 먹이만 계속 뜯어대는 뻔뻔하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인간이 아닌자들입니다.

  • 14. 정말뻔뻔해
    '12.4.4 10:18 AM (203.249.xxx.25)

    ..님, 한나라당의 '환생경제'추천해드립니다. 꼭 보세요~
    관람후기도 좀 남겨주시고요....

    그 후 다시 이야기해봅시다.
    그러고도 새누리당은 안 그러네...운운한다면............................;;;;;;;;;;;;;;;;;;

  • 15. 때와장소
    '12.4.4 10:19 AM (211.201.xxx.227)

    를 가릴줄 아는 , 분위기파악할줄 아는 사람이죠~
    풍자할때는 풍자하고, 진지할때는 진지하고 ,, 이런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죠. 그래서 김용민은 반드시 국회로 가야돼요~

  • 16. ㅇㅇ
    '12.4.4 10:21 AM (124.52.xxx.147)

    만약 새누리당 후보가 저런 발언했다면 다음 아고라 서명 들어가고 여기서는 거의 도배로 쫓아내자고 흥분하고 난리날걸요.

  • 17. 106..187 님하..
    '12.4.4 10:21 AM (116.127.xxx.28)

    주성영이나 문대성은 어느 나라당 입니까?
    가카가 민간인 사찰을 사과하고 탈당했어요? 형님비리를 사과하고 형님이 탈당했나요?
    그들은 여전히 한나라...새누리입니다.
    도대체 말이라고 뱉으면 다입니까?

  • 18. dd
    '12.4.4 10:25 AM (124.52.xxx.147)

    주성영 문대성 잘한다고 한적 없어요. 지금 김용민 이란 사람이 그런 발언을 했냐 안했냐를 묻고 있잖아요. 참 이런 식으로 김용민 옹호하나? 쯔쯔....

  • 19. 근데 좀 웃긴게요
    '12.4.4 10:42 AM (119.18.xxx.141)

    주진우 기자 김어준씨 비키니 논란으로 힘들어 할 때와는 정반대네요 ,,
    그때 주진우 기자는 너무 힘들어서 밥도 못 먹었다고 하던데
    김용민씨는 프로네요
    바로 사과 액션 날리고 ,,
    한명숙 위에 이정희 있고 그 위에 김용민이네요
    같은 편이라도 한명숙 이정희는 실낱같이 비난하시더니
    김용민이 대세야 ,,
    남자라서 그런가 ㅋ

  • 20. ㅇㅇ
    '12.4.4 10:48 AM (124.52.xxx.147)

    그래 김용민 잘했다. 뽑아줘버려! 앞으로 무슨 소리 지껄일지 궁금하다.

  • 21. 나도 한마디
    '12.4.4 11:06 AM (221.148.xxx.131)

    저도 어제 link된 대화를 봤는데, 스맛폰으로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길에 봐서 끝까지 보지는 못했고, 저처럼 보통의 평범한 여자는 눈 뜨고 제정신으로 읽을 수 없던 내용이라... 바로 덮었습니다. 지금도 기분 나빠지려고 하네요... 어떤 상황에서한 발언이지만, 솔직히 충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떻게 받아들이기로 했냐하면-


    당사자를 포함한 그 누구도 그가 정치를 하게 될지는 몰랐겠지요. 정 봉주가 잡혀 들어가고, 생각보다 빨리 나오게 되지를 않아서 그들 나름대로 지금 상황에서 최선이라고 생각해 낸 방법이었을거예요.. 사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말이 안되는 수위의 발언들이었고, 다른 여당의 후보가 비슷한 수위의 발언을 하고 김 용민처럼 기록이 남아 있다면 그 후보도 굉장히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을거예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지금이 정상적인 상황인가요? 정상적인 정권인가요?? 만약에 그랬다면 이 사람들 정치판에 나왔을까요?

    전에 누군가 그랬던 것처럼, 민주당이 하는 일이 그다지 없어 보임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지지 세력과 결속력이 있는건 순전히 가카와 집권 여당 덕인 것 같아요.... 워낙 막장이니까....

    저는 그 지역 주민은 아니지만, 내가 그 지역에 살고 있다면 어찌 할건가를 생각해 봤어요. 여당 후보가 당선이되는 상황은 더 받아들이기 힘들것 같아요. 김 용민이 반드시 정치를 했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보지는 않지만, 요즘 하는 선거는 100점짜리 완벽한 후보를 기대하지는 못하지 않나요? 서 30점짜리가 10점짜리 보다는 낫다고 생각이 되면 30점이라 하더라도, 그 후보를 지지해야 맞는거죠.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리가 한가지 기억해야 하는건 지금 정권이나 집권 여당이 결코 정상적이거나 상식적이지 않다는 거예요. 받아들여야할 슬픈 현실인거죠.


    어쨋든 저는 어제 링크 잠시 보고 기분은 꽤 많이 안좋았었습니다.


    그래도 사과를 했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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