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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와 함께 보려하니 객관적인 댓글 부탁드립니다^^

은하수 조회수 : 7,856
작성일 : 2012-04-03 18:19:31

며칠전 갑자기 저의 불투명검정 스타킹을 신고 집을 마구 돌아다니는 딸..

무지 심심한가부다 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당.

 

어제밤 씻은후 담날 입을 딸아이옷을 내놓는데 옆에와서 하는 말이

내일은 엄마가 골라준옷 입고 담날은 자기가 골라 입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라~~ 하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귓속말로 숏팬츠 라며 속삭이더군요.

그때 갑자기 며칠전 스타킹과 연결지어지더니 원하는 스따일이 뭔가 딱 감이 오더군요.

요즘 젊은 아가씨들이 혹은 청소년들이 입는 짧은 청바지안에 블랙스타킹 신는 그 스따일 이더군요 정말 헐~~

 

남들이 입는거야 상관없지만 제가 정말 싫어라 하는 스타일이고

지금 초등6학년인데 작년 5학년때 여선생님께서 여자아이들이 그런 스따일로 오면

다음부터는 그렇게 입고오지말라 하셨거든요.

 

어제는 절대 그런 스따일 엄마는 허용못한다 못박았는데..

주변에서 친구들이 아무렇지않게 입고다니는걸 보니 지도 입고싶은가봐요.

하고싶은걸 못하게하면 더 반발심만 생길것 같고...

 

길거리나 주변에서 그런 스따일 학생들 보고 어떠셨는지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려요.

제가 무조건 반대하는것보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딸아이와 함께 보고 서로 조율해 보려합니다.

 

이제 저녁준비 해야되는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IP : 180.229.xxx.71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6:21 PM (1.225.xxx.8)

    그게 유행일지 모르지만 패션 테러리스트에요.
    차라리 검은 스타킹에는 검은 쇼트팬츠가 낫습니다.

  • 2. --
    '12.4.3 6:22 PM (211.108.xxx.32)

    저희 딸 이야긴 줄 알았네요.
    아침에 여름 반바지에 까망 레깅스 입고 나오기에
    지금이 봄인데 왜 여름 반바지를 입느냐고 당장 갈아입고 오라고 혼쭐을 냈지요.
    무조건 아이를 억누르지 않고 이해해 주면서 키우고 싶은데
    짧은 반바지에 그런 패션은 도저히 용납이 안 되어요.
    저도 제가 문제인 것 같아요..ㅜㅜ

  • 3.
    '12.4.3 6:22 PM (123.98.xxx.4)

    괜찮던데요. 왜 싫어하시는지 잘.. 너무 어른 스러워 보여서 그런가요?

  • 4. ...
    '12.4.3 6:22 PM (119.197.xxx.71)

    글쎄요. 단정하게만 입으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불투명 스타킹이라면 전 괜찮아요.
    반투명? 그런 스타킹은 좀 자극적으로 보이더라구요.

  • 5. ...
    '12.4.3 6:23 PM (119.64.xxx.151)

    보기에는 절대 이뻐 보이지 않지만 그 나이에는 그럴 때라고 생각해서 속으로 웃고 말아요...

    유행에 따라가지 않으면 큰 일이라도 나는 줄 아는 그런 시절이잖아요, 그때가...

    나중에 시간이 흐른 후에 따님도 자기가 얼마나 패션 테러리스트 였나 깨닫는 날이 오겠지요.

  • 6. 견해
    '12.4.3 6:26 PM (59.12.xxx.3)

    객관적으로는 싼티나고 노는 애들 같고요.
    제 자녀가 입는다고 하면, 학교 갈 때는 못입게 하고
    주말에 놀러 갈 땐 허용할 것 같아요.
    유행하는 건 다 해보고 싶은 나이 아닌가요.
    근데 정말 빈티나고 촌스러운 패션이긴 하죠...

  • 7. 하늘에서내리는
    '12.4.3 6:29 PM (203.252.xxx.45)

    누가 입어도 정말 이쁘지않더라구요....

  • 8. ...
    '12.4.3 6:29 PM (115.126.xxx.16)

    어른들 신는 살이 비치는 검정스타킹인지 레깅스같은 완전 검정색, 살 안비치는건지에 따라 달라요~~
    어떤건지 알려주셔야 제대로 답을 할 수 있겠네요.

  • 9. ~~
    '12.4.3 6:33 PM (124.53.xxx.17)

    그게 요즘 유행이여서 그렇게 하고 다니는 아이들이 많았던 거군요.
    근데 우리눈에는 그게 촌티나 보여도 또래아이들 눈에는 세련되 보이는 것이겠지요.
    저라면 주말에 놀러갈 때는 허용해 줄 것 같아요.

  • 10. ㄴㅁ
    '12.4.3 6:36 PM (115.126.xxx.40)

    죽어도 입고 싶다고 하면
    일주일에 한두번으로 정하고
    대신....딸아이와 뭐 하나 교환하세요
    딸이 젤 귀찮아하지만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거...
    아님,그걸 꼭 입어야 하는 이유와, 어른들, 엄마가
    우려하는 것에 대한 글짓기라도...

  • 11. 종류에따라다름
    '12.4.3 6:45 PM (115.126.xxx.16)

    어른들이 신는 살 비치는 검정스타킹에 숏팬츠 입고 있는 아이를 보면
    어지간히 노는 애구나, 날라리구나, 저 애 엄마는 애가 저러고 다니는데 왜 가만둘까, 포기했나보다
    이런 생각이 들구요.

    검정색 살 안비치는 소재로 된 스타킹이나 레깅스에 숏팬츠 입고 있는 아이들은 그나마 발랄하게 봅니다.

    그러니 혹 그런 스타일로 입으려고 하면
    검정색 비치지않는, 레깅스같은 소재의 스타킹을 신었으면 좋겠네요.

  • 12. ....
    '12.4.3 6:46 PM (110.10.xxx.180)

    나이든 제 눈에 별로 예쁘진 않지만. 요새 휴일날 번화가 나가보세요. 중고딩 여자애들 옷이 딱 두스타일밖에 없어요. 하나는 스키니진. 하나는 핫팬츠에 스타킹 받쳐입은 거. 애들 얼굴 보면 알죠. 노는 애들은 또 다르게 입어요. 그냥 평범하고 순한 애들이 멋내고 나오는게 그 차림이에요. 이미 그 패션이 또래문화이기 때문에 저같으면 허용하겠어요. 맨다리보다 낫죠 -_-;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도 줄창 그렇게 입고 나왔는데요 뭐...

  • 13.
    '12.4.3 6:47 PM (221.165.xxx.87)

    나름 이뻐보이던데요..그 나이에만 입을수 있을것 같아요..좀만 더 크면 야해지는 옷인데
    아직 초등이라 한번쯤 봐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단 스타킹은 검정색 불투명 레깅스착용 잊지마시고....

  • 14. 별로
    '12.4.3 6:48 PM (121.136.xxx.66)

    따님이랑같이보신다니 일부러써요
    정말 그건넘 별로에다가 스스로가좀 낮아져보이기까지~~
    그럼에도 그시기엔참 이해안가는것들이 이뻐보이죠^^
    그러니 따님맘도이해가요^^ 엄마가 억지는아니니까 잘 상의해보세요^^

  • 15.
    '12.4.3 6:55 PM (182.212.xxx.193)

    여기다 물어 보지 마세요 말 안되죠 공평하게 네이트 판가서 나이대 별로 물어보세요 전 20대인데

    입고 싶은거 그때 아니면 못입는다 라는게 맞아요 그때 유행 하는거 입고 다니게 하세요

  • 16. 객관적으로
    '12.4.3 6:56 PM (121.134.xxx.38)

    그 정도는 그냥 한두번 입게 두세요.
    다들 어렸을 때 서태지 야구모자, 현진영 티셔츠, 동그란 앞머리 등등
    지금 보면 날티나고 촌스러운 패션 많이들 입으셨을텐데ㅎㅎ

    대신 학교말고 놀러갈 때 입고
    상의는 예쁘게 코디해주세요.
    그리고 기념 사진 쾅 찍어서 5년에 한번씩 감상하게 두시길 ㅎㅎㅎ

  • 17.
    '12.4.3 6:57 PM (182.212.xxx.193)

    로그인 하고 글 쓰는거 귀찮아 하는데 같이 본다니까 따로 글쓰는거예요

    따님이 가는 사이트? 또래 사이트에 따로 몰어보라 하세

    요 여기 나이대가 님 나이대 인데 같겠죠

  • 18. 위에
    '12.4.3 6:58 PM (59.27.xxx.145)

    못입게하라는 분들은 아마도 사춘기딸을 안키워보신듯해요. 저도 나름 모범생딸 키우는데 옷차림을 엄마뜻대로 하는 것은 힘들더군요. 딸애 초등고학년부터 중1학년까지 무던히도 신경전했어요. 저도 완전 범생이 스탈이라 보기에 안좋아보인다 날라리처럼보인다. . 며 반대했지만 결국 집안 분위기만 나빠질 뿐이고 아이에게 거짓말까지 시키게 되더라고요. 또래 문화라는 것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 그리고 그렇게 입는다해도 그애들 나름의 선도 지키더라고요. 딸이 커나가는 것만큼 엄마의 이해력과 포용력도 커가는 듯해요.

  • 19. 그리고 그거
    '12.4.3 6:59 PM (182.212.xxx.193)

    입는다고 낮아 보이거 싸구려로 보이 없어보인다니 절대 안그래요 그리고

    진짜 미니스커트 보다 가리는 패션 인데요 그리고 또 너무 어른 스타킹 이라면 피하면

    좋겠지만 그냥 입게 두세요 입는다면 이상해도 따님이 이상하게 보인는거고요

  • 20. 그리고
    '12.4.3 7:01 PM (59.27.xxx.145)

    반바지 레깅스 패션은 날라리 같이 보이지 않아요. 긴바지 입어도 날라리같이 보이는 아이들도 있는대요.

  • 21. 제이니
    '12.4.3 7:01 PM (121.145.xxx.84)

    저 미혼인데..제가 학생들 교복줄여입은거보다 더 싫어하는게 저 반투명 or 투명 검정스타킹+청 쇼츠 입니다..ㅜㅜ
    학생한테 한마디 할께요: 모두 입으니까 입고 싶은마음은 이해합니다
    예뻐보이면 학생이여도 스트레스 풀려라고 말리지 않는데
    정말!!! 안예뻐요 ㅜㅜ
    저 고딩때는 통바지 유행이여서..그때 그거 입고 찍은 사진 있는데 지금도 완전
    웃깁니다
    그리고 반투명 스타킹은 솔직히 좀 야해보일때도 있거든요..세상엔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 조심하는게 좋아요

  • 22. 저라면
    '12.4.3 7:05 PM (175.195.xxx.237)

    또래문화라고 이해해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그런 바지 알아서 사주기도 하고요
    뭐 한때 아닌가요?
    대신 학교에는 못 입고 가게 하고 정 입고 싶으면 주말이나 학원갈때 입으라고 해요
    너무 아이를 꽉 조이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네가 좋아하니 허용한다고 하세요
    저도 교복 줄여입는 것 싫어서 안해주었는데
    안 줄인아이가 울 아이밖에 없다고 해서 주말에 줄여줄려고 해요
    그리고 체육복 바지도 스키니처럼 줄여서 입고~
    그 또래의 감성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안될까요?

  • 23. ...
    '12.4.3 7:14 PM (119.64.xxx.92)

    어른들 아이들 유행 패션 이해 안가지만
    애들도 아줌마들 유행 패션 이상하긴 마찬가질거에요.
    애들한테 그거 이쁘지도 않은데 왜 입을라그래..해봐야..
    엄마 입고 다니는건 뭐 이쁜지 알아? 디게 촌스러..소리나 들을듯.

  • 24. 저도
    '12.4.3 7:14 PM (124.49.xxx.4)

    눈감아 줄거같아요.
    대신 엄마랑 나갈땐 입지 말아라. 엄만 부끄럽다. ㅋㅋㅋㅋㅋ

    저희도 예전사진 보면 너무 촌스러워 손발이 오그라들때 있잖아요.
    형광색 모자-_- 앞 툭 튀어나온 운동화. 얇게 두번 접은 청바지;;;
    앞은 넣어입고 뒤는 빼서입는 남방-_-; 등등등...
    그것도 한때고
    지들끼리의 유행하는 아이템이겠지요.

  • 25. 한마디 거들기
    '12.4.3 7:29 PM (58.227.xxx.134)

    울딸 중1입니다
    작년에 그렇게 입고 싶어해서..입던바지 하나 잘라줬어요..
    불투명레깅스에 청반바지..한겨울엔 어그신고 다녔어요

    대신 학교는 안되고..주말에 놀러갈때만 허용했습니다..

  • 26. ..
    '12.4.3 7:33 PM (211.246.xxx.158)

    불투명스타킹에 청반바지는 예뻐보여서 6학년딸에게도 사주었어요

  • 27. 어머나
    '12.4.3 7:35 PM (58.124.xxx.211)

    우리딸도 6학년....

    입고싶어하는 옷 입니다.

    허나 이뻐보이지도 않고 단정해보이지도 않고....바지는 너무 짧고... 해서 허락하지 않았어요..

    만약 계속 조르면 주말에만 허락하겠어요

  • 28. ..
    '12.4.3 8:46 PM (119.202.xxx.124)

    여기서 안 이뻐보여요
    난 그런 옷차림 싫어요 하는 댓글 줄줄이 달리면 뭐 어쩌라구요?
    그러니까 입지 말라고 하실건가요?
    이 아줌마들 취향이 원글님 딸에게 왜 중요한건데요?
    그럼 여기 아줌마들은 다른 사람이 그 옷 안 이뻐. 보기 싫어 하면 자기 입고 싶은 옷 안입으실 건가요?
    말이 안되쟎아요.
    옷은 자기 개성의 표현이고
    자기 결정권이 있어요. 사회 상규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요......
    요즘 검은 스타킹에 핫팬츠, 아님 맨다리에 핫팬츠 학생들 다 입고 다니는데
    왜 안 입고 싶겠어요?
    중학교 가면 교복 입어야 하니 초등 6학년때 많이 입어야죠.
    난 조카가 입은 것 보니 이쁘기만 하던데.......
    여기 아줌마들만 득실하는 사이트에 이런글 떡하니 올려놓고
    딸한테 보여주고 강요하려 드시는게
    객관적인건가요?
    그건 폭력이죠.
    참고로 저 40먹은 애둘 아줌마입니다. 젊은 학생 아니에요.
    객관적이려면 십대들한테도 똑같은 질문으로 물어보세요.
    여론조사 표본을 50대 50으로 구성하세요.
    아줌마들한테만 물어보면서 객관적으로 말해달라니
    그건 애초에 말이 안됨.

  • 29. 은하수
    '12.4.3 9:15 PM (180.229.xxx.71)

    저녁먹고 들어와보고 깜놀했어요..
    다양한 의견들 읽으면서 저도 주말에만 살짝 허락하는쪽으로 생각이 바뀌었구요..
    딸아이도 어른들의 다양한 생각들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네요^^
    참,, 위에 점두개님 제가 말한 객관적이란건 보통의 딸을키우는 엄마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언 부탁드린겁니다. 아이와의 어긋남을 좋게 풀어보려는 의도에서 쓴글을 보고 폭력이라느니 강요라느니 하는 말씀 정말 무섭군요.. 이곳이 자유롭게 의견을 물을수있는 곳이잖아요.

  • 30. 제 생각은
    '12.4.3 9:17 PM (116.37.xxx.46)

    팬츠 길이 너무 짧지 않는 것으로
    스타킹 말고 무조건 두툼한 레깅스로
    입으면 허락할거 같아요
    저 20대고 두살짜리 딸있어요
    범생이었고 지금은 옷 평범하게 입고 다니는 아줌마에요
    솔직히 그 패션 발랄해보이고 귀여워요
    82는 너무 보수적이에요
    저 무릎 위로 올라오는 치마 입거나 민소매 입으면 잔소리하셨던 친정 옆집 할머니 생각나요 ㅋㅋㅋㅋ 요즘 치마 다 짧게 나오는데 아침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15층에서 1층 내려갈때까지 치마얘기만 하셨답니다 짜증났어요

  • 31. 그런데요
    '12.4.3 9:21 PM (123.212.xxx.170)

    입어도 좋으니 사주신거 아닌가요?
    그럼 입을수 있는거죠..
    아이가 멀쩡한 바지를 잘라 입은건 아닐테니까요..

    전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레깅스 수준의 두꺼운 거라면 ....
    저도 상당히 고지식한 엄마인 편인데....

  • 32. 은하수
    '12.4.3 9:25 PM (180.229.xxx.71)

    그런 스따일의 바지는 아니구요 작년에 무릎위(그니까 허벅지 보다 약간 아래길이의 청바지를 사줬는데 그걸 두번정도 접으니 껑충 짧아지더군요.) 정도의 바지를 사줬답니다. 그걸 접어 숏팬츠로 만들어 입어보는걸 보니 쬐금 안스러워 보이더군요..

  • 33. ...
    '12.4.3 9:56 PM (115.126.xxx.16)

    그니까 스타킹이라는게 어른들이 신는 살이 비치는 스타킹은 아닌거죠?
    전 이게 제일!!!!!!궁금함.

  • 34. 은하수
    '12.4.3 9:59 PM (180.229.xxx.71)

    점세개님 맞아요.. 어른들이 겨울에 신는 불투명한 검정색 스타킹 이예요. 헌데 저희딸 허벅지가 좀 튼실하거든요ㅎㅎㅎ

  • 35. ...
    '12.4.3 10:14 PM (110.14.xxx.164)

    몇학년인지요
    5,6 학년이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검은타이즈에 핫팬츠 입어요
    정말 차림새에 관심없던 울딸도 입으니 ...ㅎㅎ
    대세려니 합니다
    어른들 검정스타킹 말고 레깅스같은 두껍고 안비치는걸로 신고 입게 해주세요

  • 36. 나루미루
    '12.4.4 12:08 AM (125.187.xxx.132)

    요즘 애들 입는 옷이 뭐 제대로 된 옷인가요, 교복 바지 줄여 발은 빠지니 묻고 싶을 정도고 스커트도 무릎 위 15센티는 넘게 줄여서 엉덩이는 터져 나갈 듯 하고!

    ...하지만 하늘을 찌를 듯 무스 발라 앞머리 세우고
    치마 두 번 접었다가 학주에게 걸려 혼난 뒤 안 보이는 곳 가서 슬그머니 다시 접어주고
    남방 앞만 넣고 뒤는 빼고
    청바지로 거리를 청소하며 다녔던 나는 전과자 입니다.

  • 37. 딸셋엄마..
    '12.4.4 1:26 AM (61.109.xxx.214)

    아이가 많이 착하네요. 6학년인데도 엄마가 골라 주는 옷을 입는다고 하니..우리집 막내 4학년 부터 그렇게 입고 다녔어요(5학년). 얘는 애기때부터 옷입는것은 엄마말 죽어도 안들어서 그냥 내버려 둡니다

  • 38. 아하~
    '12.4.4 4:29 AM (222.236.xxx.162)

    전 차라리 검은 스타킹에 너무 짙은색 바지는 되려 좀 이상해보이던데요.. 검은 스타킹에 적당한 색의 청반바지가 예뻐 보이던데....
    저 중학교때 엄마가 하얀 짧은 반바지 예쁘다고 사주셨는데... 부끄러워서 엄마랑 싸웠네요... 이런거 어떻게 입냐고.. 지금 생각하니 그때 많이 입을걸... ㅋㅋㅋㅋ
    긍적적으로 받아들여 주세요~ ^^
    숏팬츠 레깅스 입는다고 다 이상해 보이는건 아니더라구요~ 그 차림에 화장하고 삼선 슬리퍼 끌고, 머리 요상하게 멋부린 애들은 진짜 봐도 답 안나오긴 하는데 평범하게 수수한 애들이 저런 차림한건 전 차라리 귀엽던데요~옷차림이 문제가 아니라 그 옷에 어떤 행동을 하냐가 문제인듯...

  • 39. ,,,
    '12.4.4 12:32 PM (58.231.xxx.7)

    요즘 길가다보면 중학생들 패션이 숏팬츠에 어른들 신는 투명 검정 스타킹이에요. 바람 쌩쌩 부는데 얼마나 추워보이던지. 그 나이의 애들은 패션에 목숨거니 감수하는거겠지만 하나도 안예뻐보여요.
    그나마 요즘 애들은 다리가 길다 싶은게 날씬한 애들이 많이 그렇게 입더라구요. 그래도 반투명은 좀 자극적일수 있어서 저렇게 다리 내놓고 다니다 혹시 범죄의 표적이 될까 염려스러운 마음도 크고요.
    얼굴만 봐도 대충 노는애인지 아닌지 감이 잡히지만 패션 자체는 보기엔 좋아보이진 않네요. 불투명 스타킹에 핫팬츠는 그래도 양호하다고 보여질 정도에요.
    저도 어릴적 꾸미는거 좋아하고 유행에도 민감했던 시기가 있어 관대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도 나이드니 어쩔수 없나봐요. 그것도 한 때이니 너무 하지마라 하면 반발심만 늘어나니 불투명 정도는 괜찮을듯 싶어요.

  • 40. 밉진 않아요
    '12.4.4 12:48 PM (210.94.xxx.89)

    저는 37살인데요.
    그 패션 나빠 보이지 않고,
    저도 날씬만 하다면, 자주 해보고싶은 스타일인데요~
    한국에서만 유행하는 패션도 아니구요.
    해외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입구요.
    까만 스타킹. 가죽 반바지..ㅎㅎ

    단 말라야 이뻐요.
    조금이라도 통통하면, 좀 부조화롭죠.

    레깅스에 청반바지는 좀더 캐주얼하고, 단정해보일거 같아요.
    따님~이쁘게 입으세요. 단 잘 어울리는지, 잘 점검하세요.^_^

  • 41. 밉진 않아요2
    '12.4.4 12:51 PM (210.94.xxx.89)

    ㅋㅋ 저 위에..
    나는 전과자..입니다. 이거 보니.
    제 대학1학년 때 모습이 떠올라요
    배꼽티에, 통바지에, 통굽.
    조금만 움직이면 배꼽 보이고
    조금만 숙이면 팬티보이고.
    통바지로 온 세상 먼지는 다 쓸고 다니고.

    물론 대학생때라 아무도 절 제어하거나,
    지금보다 10kg 는 더 날씬해서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지만.
    지금 되돌아보니. 난 왜 그러고 다녔나 후회가 되어요.

    일주일에 3번이나 염색해서 탈색이 되기도 했죠.

    후회는 남지만,
    그 당시엔, 얌전하게 하고 다니는 애들 보면,
    저렇게 센스가 없어서야~하면서 무척 안타까워했네요.^^

  • 42. 6학년딸 엄마
    '12.4.4 1:01 PM (121.253.xxx.126)

    댓글 쓰려고 오랜만에 로그인 했습니다.

    원글님의 글을 잘 읽어보시면
    스타킹이 불투명 검정 스타킹이라는 것과 아이가 그것만 입겠다는것이 아니라
    그것과 쇼팬츠를 코디해서 입겠다는 의중으로 판단됩니다.

    원글님은 왜 반대 하시나요?

    5학년때 선생님의 의견이 아닌 원글님이 반대하시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네요..

    제가 로그인 한 이유는 저는 우리 아이에게 제가 직접 사줬어요.

    담들어간 검은 스타킹에 숏팬츠에 야상점퍼를 입고 학교를 갑니다.
    절대 날라리나 그런거 아니구요.
    아주 극히 평범한 6학년 여학새이 입니다.

    저도 작년에 저희 아이가 5학년일때 아람단캠프 배웅 나갔다가 그당시 6학년 여학생들의 그 패션을 보고
    놀라기는 했어요.
    보기 싫다는 아니였고, 요즘 아이들이 참..조숙하기는 하구나..하는 생각 정도였어요

    우리 아이도 육학년이 되더니 그전에는 뭐 입고 싶어 뭐사줘 이런게 없었는데
    야상점퍼를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있는 일이였어요
    사줬구요..
    원글님이 싫어 하시는 패션을 하고나가겠다고 하기에 하라고 하면서 주의만 줬어요.
    상의를 바지가 보이게 입어라
    상의가 바지를 덮어서 하의 실종 처럼 보이는건 엄마는 니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이 수긍했고 그렇게 입고 다닙니다.
    저는 귀엽고 이쁜데(덩치가 있어서 조숙해보이는게 나름의 컴플렉스였거든요)
    본인도 만족하고 그렇거든요..

    님께서 반대하시고 싶으면 왜 그런지 딸과 의견을 놔눠보세요
    무조건적인 반대는 중학교 가서 옷을 가방에 넣어다니면 지하철에서 바꿔입는 아이로
    만들 가능성이 있어요.(물론 그런 아이들이 나쁜 아이는 아니예요 그렇게 지내면서 교대나와 선생님 하는 지임도 있으니까요)

    타당한 이유없는 억압은 상대를 팅겨 나가게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따님과 잘 타협해서 적정 선을 정해주세요~^^

  • 43. ...
    '12.4.4 1:01 PM (61.73.xxx.12)

    근데 다들 예전에 입던거 생각해보면 촌스럽지 않았나요?

    머리를 하늘높이 올리던 닭벼슬 머리도 웃기고 물빠진 청바지에 청자켓 세트로 입고 다니고..

    그렇게 하고 다니는거 물론 하나도 안예뻐보이지만.. 그때 그런거 해보지 나이들어 해보면 안되잖아요?-.-;;


    저도 대학다닐때 풀 정장코디에 하이힐 이승연 화장하고 다닌거 지금 생각하면 미친 짓이지만..뭐 그런 시절이 있어야죠..

  • 44. ..
    '12.4.4 1:34 PM (112.187.xxx.132)

    밉진 않아요2님..댓글보니 그 패션..저 중학교때였는데요 그러고 다녔어요 ㅠㅠ
    통굽은 안신었지만;; 언니랑 나이차이가 7살차이다보니 아가씨들이 입는 옷들 입고 다녔거든요.
    제가 키가 크고 덩치가 언니랑 비슷했어요..
    여기 댓글보니 저희 엄마도 한숨 푹푹 쉬셨을듯 ㅠㅠ

  • 45. 사진
    '12.4.4 1:38 PM (130.214.xxx.253)

    댓글 읽다 보니 갑자기 우리반에 닭벼슬 머리 만드느라고 맨날 쉬는 시간마다 앞머리에 그루프 말던 우리반 아이 생각이 났어요. 하교후 거기에 스프레이 뿌리고 가면 태풍이 불어도 끄떡 없다고 하던~. ㅋㅋ
    원글님 아이 패션도 사진 찍어놓고 10년 뒤에 보면 웃길듯 싶네요.

  • 46. 전요
    '12.4.4 1:38 PM (116.126.xxx.11)

    그런스타일 좋던데요.....
    오히려 정형화되게 입은 아이들보다 더 캐쥬얼해보이고 스타일리쉬해보이고...
    여기계시는82 분들 대체로 레깅스조차도 싫어하시잖아요...
    근데 요즘 10대 20대중에 레깅스안입는 처자있나요???
    백화점 영캐주얼매장 가보세요...레깅스며 숏팬츠며....스키니며..
    여기서 싫어하시는 스타일이 거기서는 제일 잘나가는 hot아이템이에요...
    나이조금 지긋하신분들 지금은 어떻게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야상자켓...거지같은옷을 왜 입고다니는지 모르겠다고 하신분들도 계세요.

    예전에 뽕넣은 어깨넓은 자켓이나...지금보면 엄청 촌시런
    조다쉬청바지나 청자켓....생각만해도 오글거리지안나요???

    전 저희딸 이제 초등 1학년이지만 3학년만되도 캐쥬얼하게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입힐거거든요...

  • 47. 전요
    '12.4.4 1:40 PM (116.126.xxx.11)

    패션테러리스트요???
    여기계시는분들 명동나가시면 거기선 아줌마들이
    패션테러리스트되는거에요.

  • 48.
    '12.4.4 1:42 PM (220.88.xxx.148)

    허벅지 튼실하면 별로 안어울릴 듯..부담스러워 보이고..
    반바지 종류들이 엉덩이랑 허벅지가 더 커보이더라구요..

  • 49. Irene
    '12.4.4 1:57 PM (203.241.xxx.40)

    저는 홀딱벗고다니는거 아님 허용하는게 좋다고봐요.
    저희 부모님이 저 어릴때 안된다는게 많았었어요.
    제일 한맺힌게 고리바지랑 쪼리입니다. 귀도 못뚫게하셨는데 귀못뚫는건 납득이나가지..
    제가 초등학생때 고리바지 중학생때 쪼리가 유행했었어요.
    그게 뭐라고 못입고 못신게했는지.. 이유를 납득하지못하니 그냥 나를 억압하는걸로 느껴졌었어요.

    작년 여름에 여학생들이 교복치마에 굉장히 큰 반팔티 입고다녔었잖아요.
    물론 보기좋지는 않았지만(좀 웃기는 모양이기도 했어요.) 그때만 할수 있는것들이니..
    귀엽다 하고 봤네요. 그리고 그러고다니는거 사진찍어놓으세요.
    나중에 10년 20년지나서 보면 자기도 웃길꺼에요.

    암튼 저는 딸편~

  • 50. 제딸
    '12.4.4 2:14 PM (211.219.xxx.200)

    제딸도 6학년이에요 그 패선 엄청 관심 있어하는데 아직 용기가 없어서 자기는 못하겠다고 그래요
    만약 한다고 하면 전 입어봐라 할것 같아요 불투명 스타킹이니 괜찮을것 같아요 그때 아니면 또 언제
    해보겠어요

  • 51.
    '12.4.4 2:15 PM (61.96.xxx.2)

    저는 30대인데도 청숏팬츠 + 레깅스 패션 하는데용 ㅠㅠ
    근데 중요한건 재질과 색상이예요. 숏팬츠는 밝은색 말고 생지에 가까운 어두운 청팬츠..
    레깅스는 스타킹 같은 재질말고 면바지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그런 레깅스가 있어요
    이렇게 입으면 청팬츠가 짧아도 야하다고 느껴지지 않죠.. (신발은 당연히 운동화)

    근데 반대로 청숏팬츠가 밝은 색 + 반투명 스타킹이면 어쩐지 노는 언니같은 필이 풍깁니다. ㅎㅎ
    더군다나 이런 패션에 힐 신은 여자는 좀 허걱이더라고요

  • 52. 나 어릴적..
    '12.4.4 2:19 PM (211.253.xxx.71)

    저 40중반입니다.

    저 초등6학년 소풍 사진에서 흰타이즈에 숏팬츠입고 있네요..

    초등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 53. 구슬이
    '12.4.4 2:24 PM (211.246.xxx.103)

    저도 30대..레깅스 좋아하고 요즘 애들은 다리 길어서 이쁘던데요...근데 반투명 정말 안돼요...안이쁘구 막쳐다보기도 하고...
    가끔 보게 되는데 다리 좀 튼튼해서 그런지 스타킹 윗부분(팬티부분)이 바지나 치마 아래로 보일 정도 짧은건 민망하더라구요. 계단에서 오르면서 보이는데 정말...

  • 54. ...
    '12.4.4 3:32 PM (211.234.xxx.247)

    전 중2맘입니다
    아이들 눈에는 그게 이뻐보이나봐요
    저 그냥 둡니다
    그 또래에 하고 싶은건 하게 둬야줘
    저도 하의실종 그 패션 싫은데
    웃도리로 아래 바지 다 가리지만 말라고하는데
    그냥 뒀더니 춥다고 안 입고 다니네요

  • 55. MandY
    '12.4.4 3:34 PM (125.128.xxx.18)

    4학년 저희딸 그렇게 입고 다니는데... 그게 패션테러리스트였군요.
    털달린 겨울반바지에 검정 기모스타킹 위에는 체크무늬 셔츠.. 이렇게 입고 다녀요.
    그제부터는 하의실종됐다며 후드티 엉덩이 덮는거 입고 다니네요. ㅋ
    제가 뭐라하긴 하지만, 뭐 그정도 자유는 주고 싶습니다.
    여름반바지라 그런거면 겨울용 반바지 사주세요. 스타킹도 기모신으면 그게 오히려 따숩고요 ^^
    남들은 날라리로 본다니 지못미 우리딸...

  • 56. MandY
    '12.4.4 3:37 PM (125.128.xxx.18)

    그러고보니 제가 늘 하는 말이 있긴하네요. 어른들은 너를 이상하게 볼 수 있으니 항상 공손한 태도를 유지하라고 ^^;;;; 흠...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귀도 뚫었거든요. 험.... 지못미...

  • 57. 흠..
    '12.4.4 4:09 PM (112.185.xxx.182)

    전 40초, 딸 중3입니다.
    레깅스나 스타킹이랑 원피스나 반바지 스커트 제가 골라서 사줍니다.
    요즘애들 짧은거 좋아하니 짧은거 사주되 최대한 편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골라줘요.
    그리고 위에 걸쳐입을 가디건도 같이 사 줍니다.
    애들이 무지무지 부러워한다는 소문이..ㅡㅡ;

  • 58.
    '12.4.4 5:05 PM (115.136.xxx.24)

    저도 그런 차림 한 여학생 많이 봤는데...
    사람 자체가 저렴해보여요 ;;;

  • 59. 세대차이
    '12.4.4 5:21 PM (121.152.xxx.63)

    어머니들 눈에는 그게 그렇게 패션테러리스트처럼 보이나요? 요즘 젊은 엄마들도 그렇게 많이들 입는데..
    반바지 여름에만 입던거 여름아닐때도 활용할수있고 치마에 스타킹 신는거보다 반바지라 훨씬 편하고 좋아요.
    애들이 그러는데 엄마들이 입으라고 하는 스타일은 찐따같은 패션이라며 하나같이 맘에 안든다며 입모아 말하더라구요.
    어머님들도 젊었을땐 엄마가 입지말라고 그게 무슨옷이냐며 하는 옷 예쁘다며 입으셨던 시절도 있으실텐데
    애들 한참 외모에 신경쓸때 요즘 스타일보다 한참 뒤떨어진 엄마가 입으라는 찐따스타일로 입으면 위축도 되고 그러니 그냥 그렇게 입게 두세요.

  • 60. 세대차이
    '12.4.4 5:30 PM (121.152.xxx.63)

    아 그리고 딸아이하고 함께 보실려면 여긴 아줌마들 엄마들 위주 게시판이니 네이트판같이 연령대 다양한데다 올리시는게 어떨까요?
    따님이 여기는 아줌마들 사이트잖아 당연히 엄마같은 사람이 많으니까 엄마편드는사람이 많지~ 하면서 볼멘소리 할까 싶네요 ㅎㅎ
    저 이십대 후반이고 애들 가르치는데 애들도 사람이니 취향 존중해주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제가 엄마 성화에 원하는 스타일로 옷도 맘대로 못입고다니고 꾸미는데 한맺힌사람이라 항상 위축되고 자신없이 다녀서
    제 딸은 꼭 유행하는 스타일로 스타일리쉬하게 입히고 싶네요.

  • 61. 아무리
    '12.4.4 5:32 PM (124.61.xxx.39)

    유행이라고 해도 이쁘고 보기 좋은 것을 따라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처자도 이뻐보이는 법이 없는 스타일이던데요.

  • 62. ...
    '12.4.4 6:00 PM (61.255.xxx.84)

    그게 왜 나빠요.
    3-40대 어른들한테 이뻐 보이고 싶어하는 심리가 아니라 13살 또래들에게 이뻐 보이고 싶은 심리인거잖아요.
    선생님만 뭐라 하지 않는다면 들어주세요. 이제 멋도 부리기 시작하는 나이에요.

  • 63. 요새
    '12.4.4 6:43 PM (121.139.xxx.131)

    젊은 여자분들도 그렇게 많이 입고 다니던데..
    머 별로 이상해뵈지 않던데 그게 그리 흉한가요?
    전 이뿌기만 하던데요. 못입는 제 몸매가 후질뿐 ㅎㅎㅎ
    요새 아이들 특히 고맘때 아이들은 다리도 쭉쭉 길고 약간 마른 체형들이 많아서 잘어울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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