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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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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가 움직이나요?

이제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12-04-03 13:58:56

사실 죽어라 반한나라당하다가도

다는 아니지만 일부의 야권지도자들을 보면서 회의가 막 들었습니다.

저들이 겨우 내세우는 최종목표이자 목적이 엠비심판일까?

그 이상은 좀 안되는건가?

노무현을 너무 울겨먹는 건 아닌가?

좀 자체적으로 빛을 반짝반짝내는 야당은 안되는건가?

더 크게 보고 더 후세를 위하고

더 통이 크고 올바른 정치인은 없는건가?

한마디로 믿음의 문제 같은 거....

안철수씨 행보가 썩 맘에 드네요.

움직여주세요.

그리고 보여주세요.

동참하겠습니다.

IP : 175.211.xxx.1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2:02 PM (121.88.xxx.168)

    쥐새끼 자리에서 쫓아내고 성군대통령 나온다는 그예언좀 봤으면 좋겠군요. '안'이든 '문'이든 ...

  • 2. 아무튼
    '12.4.3 2:08 PM (59.86.xxx.217)

    이지옥에서 탈출하려면 누가나서던 정권을 찾아와야죠

  • 3. 신과함께
    '12.4.3 2:11 PM (67.248.xxx.110)

    안철수씨는 움직이더라도 주식 관계등 안철수연구소는 완전 정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체 주식값이 요동치는게 정말 참

    이러다 안나오고 또 꼴아박으면 정말 볼만할듯

    묻지마의 전형을 보는듯

  • 4. 동감.
    '12.4.3 2:13 PM (175.112.xxx.109)

    반새누리는 기본이고, 참여정부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반성하고 그 토대에서 미래를 기획하는 너른 시야를 가진 지도자를 원해요.
    안철수가 그 중 한 대안일 수 있단 생각이 점점 커지네요.

  • 5. 동감2
    '12.4.3 2:18 PM (119.200.xxx.142)

    안철수정도라면 가능하겠지요.

    신뢰도 가구요.

    나와만주세요...

    절반의 지지율은 이미 확보한 셈이니 기정사실화해서 움직여주기만을 바랍니다.
    절실히요

  • 6. 저도
    '12.4.3 2:25 PM (175.211.xxx.146)

    문은 믿습니다. 하지면 지지율과 힘의 문제입니다. 참여정부가 결국 힘의 원리에서 이것저것 너무 힘들고 결국은 그렇게 노무현까지 보냈습니다. 이젠 약하고 뭔가 어설픈 건 싫습니다.

  • 7. 누구든반새누리면됨
    '12.4.3 2:27 PM (175.223.xxx.224)

    바람은 우리가 만드는거지요.
    힘도 우리가 실어주는거구요.
    참여정부때 누가 힘을 주기는 했나요?

  • 8. 참여정부
    '12.4.3 2:38 PM (175.211.xxx.146)

    그렇게 힘들게 정권을 바꾸었지요. 하지만 정말 너무 힘들었지요? 이젠 경상도 전라도 갈리고 보수 진보 나누고 필사적으로 이익을 누렸던 그 세대들과 안녕을 고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비전으로 주는 새로운 시대와 합류하고 싶습니다.선거목표가 엠비심판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내세우는 인물을 찾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같이 변해가고 같이 더 나은 것을 추구하기를 기대합니다. 82쿡에 민주통합당 지지자들 많은 거 압니다. 노무현 그리워하는 분들 많은 거 압니다. 하지만 이제 그거 다 품고 가슴에 품고 더 크고 당당한 대한민국을 우리 아이들에겐,,,, 그 이름만으로도 떳떳한 나라이름 하나 물려주면 안될까요?

  • 9. 누구든반새누리면됨
    '12.4.3 2:50 PM (175.223.xxx.224)

    원글님 말씀 다 동의하고 그렇게 됐음 좋겠어요.
    그래서 총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거겠죠.대선보다
    훨씬 더 많이.
    희망이냐 절망이냐 총선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 10. 글쎄요..
    '12.4.3 3:25 PM (121.136.xxx.115)

    저는 도대체 정치에 문외한인 그 분의 무엇을 보고 대선까지 거론되는지 잘 이해가 안되요.
    솔직히 현 대통령이 대선후보로 떠오를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는게 자꾸 오버랩되어서 더 그런건지도 모르겠어요.
    이명박도 이런 식으로 서울시장까지...난데없이 떠오른 경우죠.
    하다못해 솥뚜껑 운전을 해도 1년차,10년차 맛이 다른데
    대통령이란 자리에 정치경험 전무한 분을 또 올리고들 싶으세요?
    이명박이 집권초 맨날 한 얘기가 자기는 기성 정치 잘 모른다..였는데
    지내보시니 그거 신선하셨나요?
    제가 알기론 그분의 공개적인 정치적 입장표명이란게 '한나라당 참 나빠요'
    요 한마디쯤으로 알고 있고
    그 분이 반한나라당일거라고 예측들 하시는건 다 정황일 뿐인건데
    너무 앞서서들 기대하시는듯 해요. 얼마전 엄기영 사례를 봐도 정황만으론 그 분 이미지 막 만들었다가
    파악 무너졌었는데 말이죠.

  • 11. 안철수가?
    '12.4.3 3:49 PM (125.128.xxx.131)

    정치 문외한이라고요? 충실히 정치 수업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의구심을 가져도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겠고..
    정치에 발을 어느 정도 담궜나보다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으나인데 안철수의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기존 정치인들과 비교해 예상을 깨는....

    반한나라가 핵심이 아니라 안철수가 그리는 공동체의 상이 무엇인가가 중요하죠.

    건전한 자본주의 이거 아닌가요? 정직한 리버럴... 이정도만 되도 한국에선 빨갱이죠.가카 치하에서는.. 미국에선 민주당 정도?

  • 12. 야권 지지자
    '12.4.3 6:24 PM (1.242.xxx.2)

    안철수를 띄우는 사람들이 누군지 참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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