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DNA의 신기함..

애엄마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12-04-03 13:56:05

딸내미 두돌때 이혼하고 혼자 키우는 싱글맘인데요..

지금 초등 2학년인 딸내미는 자기 아빠얼굴도 기억못하고 아마 길에서 봐도 못알아보겠죠..

애기때 이후로는 본적이 없으니..

 

근데 가끔 무심코 딸아이를 볼때마다 섬뜩 섬뜩 할때가 있어요..

 

걸음걸이며..하는 행동이 가끔  지 아빠 판박이를 보는거 같아서요..

이런게 바로 유전자의 힘인가요..헉..

 

그것도 꼭 안닮았으면 하는 부분만 닮는 아이러니........

IP : 110.14.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3:11 PM (118.176.xxx.219)

    옛말에 씨도둑질을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아이 키우면서 그 말을 실감하게되는 순간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유전자의 힘은 대단하지요?

    헤어진 남편을 닮은 아이라해도
    미워하지마시고 많이 품어주세요
    힘드시겠지만...

  • 2. 애엄마
    '12.4.3 4:15 PM (110.14.xxx.142)

    설마 딸내미를 미워하겠어요..ㅎㅎ 맨날 너무 이뻐서 깨물어 주는데요..ㅋㅋ

  • 3. 메아쿨파
    '12.4.3 4:50 PM (110.10.xxx.83)

    아이 데리고 병원에 갔는데 엄마나 아이나 얼굴이 판박이..남들도 날보고 그리 생각하겠구나..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58 '본가'라는 말의 뜻.. 15 ... 2012/04/03 20,684
93157 중3 아들이 정한 제 진로 36 내려놓기 2012/04/03 7,615
93156 ㅎㅎ 겨우 전지연으로 지금 시국덮으라고? 4 .. 2012/04/03 2,206
93155 혹시 윤태호의 미생보시는 분 있으세요? 2 미생 2012/04/03 1,137
93154 사주에 토(土) 도 없고 화(火) 도 없는데요... 8 어떤가요? 2012/04/03 3,344
93153 지금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34 2012/04/03 15,272
93152 당신 딸기준으로 우리아이 판단하시네요 5 ,,,, 2012/04/03 2,084
93151 아무리 잡뼈라지만 2키로에 5000원이 가능한가요? 2 ... 2012/04/03 1,418
93150 영어 문제...틀린부분 좀 찾아주세요.. 1 궁금이 2012/04/03 1,261
93149 보험회사 외국계 불안한가요? 2 가입시 2012/04/03 1,623
93148 토요코인 호텔안에 있는 스탠드조명...어디서 // 2 tldowm.. 2012/04/03 2,310
93147 시동생 부주는 언제주나요? 4 -.- 2012/04/03 1,298
93146 "도청과 미행도 자행", 권력기관 총동원해 불.. 1 참맛 2012/04/03 760
93145 운동 하러 가기전에 썬크림 발라야 하나요?? 9 썬크림 2012/04/03 3,360
93144 휴대폰 없음 많이 불편할까요? 7 현이훈이 2012/04/03 1,395
93143 딸아이와 함께 보려하니 객관적인 댓글 부탁드립니다^^ 64 은하수 2012/04/03 8,178
93142 전화 여론조사라는걸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8 brams 2012/04/03 1,356
93141 여자들이 이래서 욕을 바가지로 먹는 겁니다. 30 남초사이트 2012/04/03 8,805
93140 풀발라서 배달 되는 벽지 쉽게 바를수 있을까요? 4 벽지 2012/04/03 1,397
93139 명품 옷 선물 받는다면 어떤 브랜드 7 ... 2012/04/03 2,064
93138 아이허브의 배송이 모두, Not Available이네요... 이.. 2 아이허브배송.. 2012/04/03 1,614
93137 국민대 “문대성 후보 박사학위 철회 검토” 7 세우실 2012/04/03 1,872
93136 리퀴드 파운데이션 어디꺼 쓰시나요 15 화장품 2012/04/03 3,171
93135 남의집 우편함에 손대는 사람 어찌해야하나요? 1 양심 2012/04/03 1,856
93134 남편이 자꾸 이메일로 업무를 묻네요. 7 아웅 2012/04/03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