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랑 같은반이었던 엄마가 돌아가셨네요..

.. 조회수 : 12,328
작성일 : 2012-04-03 13:44:36

아이가 불쌍해 한참울고 여쭤봐요...

그냥 인사만 하던 사이고 해서 장례식장에 가봐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IP : 112.149.xxx.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셔야죠
    '12.4.3 1:45 PM (220.72.xxx.65)

    그래도 일면이 있으셨으니 시간되심 장례식장 가셔야죠..도대체 무슨 이유래요? 갑자기? ㅠㅠ

  • 2. 슈맘
    '12.4.3 1:45 PM (1.226.xxx.155)

    저라면 가볼것 같아요
    아이가 어릴텐데 어찌 눈을 감으셨을까
    맘이 아프네요

  • 3. ..
    '12.4.3 1:46 PM (125.152.xxx.213)

    저는 아이랑 같은 친구 아버지 돌아가셔서....부주 10만원 하고 왔어요.

    원글님도 마음에 걸리시면 가세요.

    그냥 인사만 했다면 같은 반 엄마들이랑 같이 가세요.

    부주는 같이 걷어서 하시면 되겠네요.

  • 4. ..
    '12.4.3 1:48 PM (147.46.xxx.47)

    그래요.어머니들과 같이 가세요.안타깝네요.ㅠㅠ

  • 5. ..
    '12.4.3 1:49 PM (14.46.xxx.170)

    에구..가보세요..

  • 6. 00
    '12.4.3 1:51 PM (116.120.xxx.4)

    그래도 마음이 쓰이신다면
    한번 가보는게 좋지않을까요?

  • 7. 저라면가겠어요
    '12.4.3 1:58 PM (115.143.xxx.81)

    제가 그런 경험 있어 그런지 몰라도...그때 와주셨던 분들 너무 고마웠어요..
    인사하던 사이라면..저라면 갈것 같네요..

  • 8. 여건 되면 가세요
    '12.4.3 2:01 PM (14.52.xxx.59)

    정말 마음에서 좋은데 가시라고,,애들 걱정하지 말라고 인사하고 오세요
    날도 추운데 슬픕니다

  • 9. ..
    '12.4.3 2:11 PM (121.137.xxx.7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가... 잘 견뎌주길.. 씩씩하게 잘 자라주길 빌어봅니다....ㅠ.ㅠ

  • 10. ...
    '12.4.3 7:57 PM (122.42.xxx.109)

    조사는 참석해주면 고맙죠.
    하지만 원글님이 망설여지시면 굳이 참석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앞으로 그 아이를 마주치시거든 불쌍한듯이 쳐다보지 마시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대해주세요.

  • 11. 맘처럼
    '12.4.3 11:13 PM (116.39.xxx.157)

    힘든 일 덜어주면 좋죠.

  • 12. 다녀오세요~
    '12.4.4 12:13 AM (219.250.xxx.77)

    좋은 일은 조금 덜가도 나쁜일에는 같이 가서 위로해주는게 좋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 13. 블루
    '12.4.4 12:40 AM (59.11.xxx.49)

    아이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그어머님은 아이 두고 어떻게 눈을 감으실까요.ㅠㅠ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 바랍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 다녀오세요
    '12.4.4 1:47 AM (222.238.xxx.247)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기도도 해주시고요.

    저도 얼마전에 남편만아는 일면식도없는분의 아내분이 먼저 병으로 세상을떠난 아이를 몇년동안 잊지못해 아이사진을 품에안고 자의로 세상을 버리셨어요.

    마음아파 문상다녀왔는데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혼기찬 그댁 딸아이때문에 마음이 더 아팠어요.

  • 15. ...
    '12.4.4 12:46 PM (211.211.xxx.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고 가여워서 마음이 아픕니다...
    돌아가신 분도 그러시겠지요...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아이들을 지켜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362 아이허브에서 지금 물건사면 언제쯤 도착할까요? 3 ,,,, 2012/04/16 749
96361 대변에 피가섞여나오는거같아요.. 8 대변 2012/04/16 2,155
96360 총재산이 10억이 있으면 어떤건가요? 13 버블 2012/04/16 5,128
96359 女 63% “쑥맥보단 돈 많은 바람둥이가 좋다” 2 .. 2012/04/16 1,674
96358 반야심경사경 문의합니다. 5 ... 2012/04/16 1,903
96357 지하철 9호선 요금인상의 진실 2 닥치고정치 2012/04/16 1,440
96356 아래아 한글에서 그림위치 좀 가르쳐 주세요 1 사랑 2012/04/16 669
96355 안젤리나 졸리의 혈통이 궁금해지네요 32 파이란 2012/04/16 5,477
96354 시흥 아파트 분리수거함서 토막사체 발견 10 ㅠㅠ 2012/04/16 3,425
96353 혼자 외국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분 2인 1실 쓰기 괜찮으신가요?.. 5 ........ 2012/04/16 1,548
96352 건대맛집..추천좀 해주세요~~ 5 궁금 2012/04/16 1,272
96351 점심 후 외출예정..날씨는 어떤가요?대전요~ 외출 2012/04/16 536
96350 나를 만나기 위해 1시간 거리를.. 2 원피스가디건.. 2012/04/16 1,049
96349 '이사'에 관한 여러가지 질문 드려요. 3 고민이많아요.. 2012/04/16 747
96348 저는 어느 브랜드 옷을 사야하나요? 2 우울모드 2012/04/16 1,370
96347 우발적으로 벙커원에 다녀왔어요 6 우발저 2012/04/16 1,772
96346 그러니 쓰레기같은 동네인 화성 수원 시흥 9 ... 2012/04/16 2,969
96345 시가가 가까우신 분들 남편 생일때마다 초대하시나요 6 ㅇㅇㅇ 2012/04/16 1,392
96344 어린이집 선생님께 선물 안하신분 계신가여? 4 어린이집 2012/04/16 2,103
96343 주변에 격투기하는 여학생이나 여성들 있는분 어떤가요 1 딸키우는엄마.. 2012/04/16 653
96342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서 dd 2012/04/16 530
96341 대형쇼핑몰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실건가요? 6 쿠폰 2012/04/16 1,135
96340 모자 안 어울리는 분? 8 샐러드 2012/04/16 4,036
96339 사람들이 공격할게 없으니 이병헌 키가지고 8 ... 2012/04/16 1,661
96338 민주, 비대위 체제로 가닥…6월9일 전대 세우실 2012/04/16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