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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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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안쓰는 사람보면 어떠세요?

아직도 조회수 : 5,106
작성일 : 2012-04-03 08:50:04

그게 저에요.

그 전에 산 폰이 아직 너무 멀쩡해요.

사실 핸드폰으로 통화할 일도 없고요. 왔다갔다 하며 인터넷 검색할 일도 없어요.

스스로 필요성도 못느끼고 지금 핸폰도 멀쩡해서 아무 생각없이 쓰고 있는데요

주말에 마트에 갔다가,

어떤 분이 핸폰좀 빌려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빌려드렸는데

제 핸폰을 보는 그분의 표정이... 쫌.... ^^::

왠지 민망했어요.

그게 그렇게 이상한건가요?

아니면, 아직까지 시대의 흐름에 합류하지 못한 너무 고지식하고 꽉 막힌 사람으로 보이는걸까요?

왠지 사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고요.

솔직히, 스마트폰 말고 일반 폰 쓰는 성인.

어떻게 보이세요..?

답답해 보이나요?

IP : 58.123.xxx.24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8:51 AM (119.67.xxx.4) - 삭제된댓글

    아무 생각이 안들어요.. 그냥 핸드폰이구나...

    가끔 이런 질문이 올라오는데 저는 이런 질문이 나온다는 것이 더 신기해요..

  • 2. ..
    '12.4.3 8:52 AM (147.46.xxx.47)

    그럴리가요.그분은 빌려쓰는 주제?에 표정관리 좀 하시지...
    고마운사람 자괴감들게 만들다니..이런

  • 3. ....
    '12.4.3 8:53 AM (58.122.xxx.247)

    나까지 남에게 보여지기위해 살아야할이윤 없지요
    저도 스마트는커녕 저흰 이십대중반 남매도 모두 투지에요 ^^

  • 4. 지로
    '12.4.3 8:57 AM (222.118.xxx.44)

    스마트폰쓰는 사람보면...돈 잘버는가보다. 사회활동을 많이 하는가보다. 보여지는거 신경쓰는 사람이구나..이런 생각들고요.
    안스마트폰쓰는 사람보면...검소한 사람이구나. 성실하고 꼼꼼한 사람이구나.생각이 좀 있는 사람이구나...이런 생각 들어요.

  • 5. --
    '12.4.3 8:57 AM (118.219.xxx.206)

    빌려쓴 분이 개념없는거죠.. 윗님말대로 빌려쓰는 주제에.
    남이사 스마트폰을 쓰든 말든.

  • 6. ..
    '12.4.3 9:02 AM (121.139.xxx.226)

    20대 남매 스마트폰 안쓴다니 너무 부럽네요.
    사실 요즘 애들 스마트폰때문에 책이랑은 담 쌓고 사는 지경이니,
    저는 당최 24시간 인터넷에 접속해서 살아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울 집 대학생 아이도 보면 심각하게 걱정될 정도로 핸드폰에 집착해요.
    근데 물어보면 다 그렇다고..

    스티브 잡스가 원망스러워요.
    최소한 19세 이하는 스마트폰개통 금지법안이라도 만들었음 좋겠어요.

  • 7. ...
    '12.4.3 9:09 AM (112.168.xxx.112)

    그냥 안쓰는구나.

    남들이 무슨 폰을 쓰든 별로 신경 안쓰는게 대부분 아닌가요?

  • 8. ..
    '12.4.3 9:10 AM (121.151.xxx.49)

    스마트폰 안쓰니 와야할 문자가 안오는 경우도 있네요..

    지난번 어떤댓글에서처럼 내가 그들에게 민폐인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전업주부들인데 나혼자만 일반폰입니다.

    어쨌든 난 편갈렸네요..그들의 카톡의 친구가 아니니

  • 9. ..
    '12.4.3 9:12 AM (147.46.xxx.47)

    카톡이 좋으면서도 ㄷ나쁜점도 많던데요.번호를 함부로 알려주면 안됐겠다는 교훈은 생기는거같아요.

  • 10. **
    '12.4.3 9:12 AM (210.205.xxx.25)

    아무생각 안들어요. 핸드폰일뿐.
    스마트폰 글씨가 넘 작아서 눈 아파요

  • 11. ..
    '12.4.3 9:18 AM (203.226.xxx.108)

    별 신경안쓰죠. 검소해서 구형 쓰나보다. 사람에 따라 폰도 많이 구형쓰고 옷도 5년전에 입던 더플 그대로입고 그런사람 봤는데 좀 지독한 구석 있을거 같았어요.

  • 12. ...
    '12.4.3 9:18 AM (122.34.xxx.11)

    언젠가 본 글 생각 나네요.휴대폰 신모델 나오는대로 유난히 자주 바꾸고 연연하는 사람들,,
    업무상 직업상 기호상 필요에 의해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휴대폰이라도 최신모델 쓰면서 다른데서
    오는 경제적 궁핍감을 해소 하려는 경우도 많다구요.남의 폰 빌려쓰면서 기종 보고 표정 이상해질
    정도면 저런 허세꽈에 속할 듯.남편이 스맛폰 선물 해줘서 쓰긴 쓰는데 별로라 그전꺼 다시 쓰고
    싶어지던데..고작 휴대폰 하나에 사람 가늠해보는거 웃기지도 않네요.

  • 13. 우잉
    '12.4.3 9:22 AM (122.37.xxx.113)

    전 서른인데 스마트폰 안 써요~ 왜냐면 필요를 못 느껴서. 그리고 요금제, 기계값 부담이 너무 큰 거 같아요. 쓰잘데기 없이.

  • 14. 플럼스카페
    '12.4.3 9:25 AM (122.32.xxx.11)

    아무 생각 없어요...너무 걱정마세요.

  • 15. ...
    '12.4.3 9:27 AM (122.36.xxx.11)

    스맛폰 무용론자 여기 있습니다.
    그거 전화기로는 꽝.
    들고 다닐 정도로 컴터가 필요하지는 않고.
    이래저래 통신회사 한테 꾸준히 돈 갖다 바치는 국민.

  • 16. ...
    '12.4.3 9:31 AM (118.219.xxx.223)

    아무생각없어요 남이 뭘들고 다니건 말건

  • 17.
    '12.4.3 9:31 AM (124.51.xxx.31)

    폴더폰 아직 쓰는 사람 여기있습니다 ㅎㅎ 전업주부고 ....
    작년 6월에 핸드폰 바꿀때가 되서 바꿨는데.. 잠깐 스마트폰에 흔들리긴 했지만..
    꼭 필요한가 생각해보니 저한테는 그다지 필요없었어요.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하나 ! 작년만 해도 요금이 너무 비쌌잖아요. 기계값도..
    친구들 중에서도 저만 없네요. 이웃중에서도 ㅎㅎ
    다들 요금부담능력이 되나보다 생각하고 살아요. 저는 한달 2만원이면 되니 별 필요가 없어욤

  • 18. 윗님
    '12.4.3 9:40 AM (121.143.xxx.126)

    무슨 시대에 뒤떨어지나요?? 저 컴전공하고 기계라면 여자인데도 나름 많이 알고 있는사람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안쓴다고 무슨 시대에 뒤떨어지고, 01X 번호 고집하면 고지식하고 그런가요
    저는 그런사람드 보면 그냥 본인에게 불필요한거 남이 한다고 따라하지 않고 그냥 소신껏 사는사람정도로 보여요. 특별히 크게 관심가질 일도 아니구요.

    컴퓨터와 다른게 전 지하철 및 길거리에서 너나 없이 조그만 휴대폰에 의지해서 고개숙이고 있는 사람들 보면 그게 더 이상합니다.

    뭘 그리 걸어다니면서, 대중교통안에서 얼마나 큰 정보와 지식을 얻겠다고 그리 그것에 의존들을 할까요?
    겨우 tv나 인터넷 검색,음악 정도 듣잖아요.

    요즘 젊은 사람들 다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혼자서들 그놈의 휴대폰 끼고 사람들과 대화도 단절하고 그것만 열심히 보고들 있더라구요. 전 그모습이 참 싫어요.

  • 19. ^^
    '12.4.3 9:41 AM (175.117.xxx.117)

    사용하는 전화기가 스마트폰인지, 폴더폰인지
    관심조차 가질 않네요.
    그냥 개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되네요.

  • 20. 가끔 갖고 싶다가도
    '12.4.3 9:52 AM (221.139.xxx.25)

    윗분 글처럼 너나할것 없이 폰에 얼굴박고 있는것 보면 스마트폰에 인간이 점령당하고 있는것 같아서
    씁쓸해요.
    전철 한줄 7명 앉아있으면 5-6명은 폰들고 있어요.
    책보는 사람은 손에 꼽아요. 모임에서도 열심히 이야기하는중인데 옆에서 폰 만지고 있는 사람 있고
    단둘이 앉어있는데도 폰 만지고...
    유용한 기능도 많고, 카톡에서 소외되서 살짝 맘 상하긴 하지만, 그래서 바꿀까 한번씩 생각해보긴 하지만
    폰으로 사람을 평가하진 않아요.
    돈잘버는 유재석도 2G 쓴대요. ㅎㅎ

  • 21. 나무
    '12.4.3 9:52 AM (220.85.xxx.38)

    대중교통안에서 책 보는것과 인터넷검색이 뭐가 다른데요?
    책은 고상하고 인터넷 보는건 하찮은 행동인가요?
    종이가 아까운 책들도 많아요
    뉴스를 신문으로 보는게 편한 사람이 있듯이 스마트폰으로 보는게 편한 사람도 있는겁니다
    저기 위에 스마트폰 쓰는 사람은 남한테 보여지는 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말에 실소를 금할 수가 없네요

  • 22. ,.
    '12.4.3 9:59 AM (211.176.xxx.214)

    이런 생각과 글이 이상해요..ㅠ
    예를들면 명품가방 안들고 다닌것 이상한가요?
    같은 질문과 비슷한듯...ㅡ.ㅡ

  • 23. ..
    '12.4.3 10:01 AM (210.109.xxx.241)

    스마트폰 사용하면 기계에 의존하고 쓸데없이 돈쓰는 사람인가요. 편리하고 여유되서 쓰는거지. 텔레뱅킹보다 모벌 뱅킹이 더 편리한것처럼 더 편리하답니다. 모벌증권도 편하고 여행갔을때나 급할때 인터넷 쓸 수 있구요.
    남들 스마트폰으로 뭔가 보는게 이상해보이나봐요? 멍하니 있는거보단 낫죠. 그리고 요즘 신문도 종이보단 스마트폰으로 많이 보쟎아요. 속보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 24. 무슨
    '12.4.3 10:04 AM (112.149.xxx.61)

    스마트폰 쓰지 않는다고 시대에 뒤떨어져 보인다는 생각이 오히려 진부해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것과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것은 다른 문제에요
    전화로 전화만 하고 다른 기능은 컴퓨터로 하겠다는 것은 자신의 취향이고 선택이에요
    남들과 똑같이 하지 않는다고 뒤떨어져보인다는 생각이 전 촌스럽기까지 하네요
    요즘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다는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트렌드 따라가기에 급급한 자신의 삶의 방식이 최고인것 마냥
    착각하는것이죠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는다고 뒤떨어져보인다는 사람들에한함)

    한때 신세대 문화를 주도하고 문화대통령이라고까지 불렸던
    서태지는 지금껏 핸드폰을 쓰지않는다는걸 아시는지..

    저도 어딜가나 어떤주제로든 다양한 이야깃거리와 정보로 주위에서 그런거 어떻게 아냐고 의아해 할정도지만 스마트폰 없어요
    어디서나 전화기에 코박고 있는 사람들 싫고
    대체할수 있는 다른 수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지 않는 비싼요금을 통신사에 바치고 싶은 생각
    전혀 없거든요

  • 25. 호호호
    '12.4.3 10:09 AM (218.158.xxx.108)

    그냥 반가워요~
    저두 스마트폰 안쓰거던요~ㅎ

  • 26. ㅁㅁㅁ
    '12.4.3 10:10 AM (218.52.xxx.33)

    누가 일반폰 쓰는지 스마트폰 쓰는지 별로 신경 안쓰여요.
    저는 전업주부라 외출할 때 급하게 인터넷 할 일이 없어서 비싼 요금 내고 스마트폰 쓸 생각은 없었어요.
    터치폰 잘 쓰고 있었는데, 스마트폰을 얻었어요. 몇 개월 안쓴걸 새걸로 바꾼다고 전에 쓰던걸 주더라고요.
    그래서 일반 요금에 스마트폰 잘 쓰고 있어요.
    밖에서 폰 보고 노는 습관이 안들어서 다른거 하는데, 같은 공간에서 저만 그러고 있을 때도 있어요.
    스마트폰에 코 박고 있는 사람들은 뭐 재밌는게 있나보다.. 싶지만, 가끔 이어폰 안끼고 그냥 듣는 사람들은 제발 좀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27. 꺄울꺄울
    '12.4.3 10:20 AM (113.131.xxx.24)

    물질이 풍부해지니 감사하는 마음이 사라지는군요

    남이 스마트폰을 갖고 있건 말건 아무 생각이 없어요

    그리고 남들은 생각 만큼 님에게 관심도 없어요

    굳건하게! 내가 갖고 싶은 거, 내가 쓰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삽시다

    저도 애니콜써요

    그렇다고 스마트폰이 부럽지도 않음

  • 28. ..
    '12.4.3 10:23 AM (125.241.xxx.106)

    스마트폰이 왜 필요한가요
    딸이 유학가면 살까 합니다
    통화하면 돈 많이 드니까요
    일단 기본요금도 많이 들고
    우리 애들도
    쓰는 몇가지만 쓴다고...

  • 29. 나루미루
    '12.4.3 10:29 AM (218.144.xxx.243)

    저는 핸드폰+MP3+닌텐도+디카...몽땅 들고 다니기 싫어서 스마트폰 마련했어요.
    음악 듣고 싶을 때 듣고, 책 읽고 싶을 때 읽고, 급하게 뭔가 찾을 때 인터넷 쓰고, 만족도 높아요.
    애들은 주면 안되겠다 싶을 만큼 중독성 있단 거 인정하고요.
    하지만 누군가 만나고 있을 땐 통화만 하고 통화조차 간단히 끝내죠.
    제가 생각하는 제일 꼴불견인 경우는 둘이 만나고 있는데 둘 다 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광경이에요. 대체 그럴려면 왜 만나고 있는 거냐구??

  • 30. dmdma
    '12.4.3 10:39 AM (175.253.xxx.166)

    저는 2g쓰는 사람이지만
    노트북을 맥북 프로쓰고
    직장다니거나 지인들이 많은 것도 아니기에 카톡이나 기타 기능들이 필수인 것은 아니라서
    그냥 스마트폰 안쓰지만

    스마트폰은 이미 대세고
    쓰고 안쓰고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부터 쓰기시작하느냐의 각자의 시기만 남은 것아닌가요.

    훨씬 편하고 다양하고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들이 종합선물셋트로 담겨있는 폰이상의 편의물인데
    뭐 일부러 고집스럽게 안쓸이유도 없다고 봐요.
    더누리고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기구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누리는게 사실 좋은거죠.
    저도 그냥 지금 폰이 망가지면 자연스럽게 갈아탈 예정이구요.

  • 31. ...
    '12.4.3 10:44 AM (222.106.xxx.120)

    전 사실 검소하지도 않고 오히려 사치스럽다에 더 근접하는 소비행태를 보이는 편인데 (명품가방 비싼 화장품 옷 구두..그릇등 여자들이 좋아하는건 다 관심있고 사들이는 편..ㅡ.ㅡ;;) 이상하게 예전부터 휴대전화 욕심은 없어서 항상 제 휴대폰이 가장 구형.. 기계치라서 새로 휴대폰사면 기기 익히는것도 짜증나고 남편이 휴대폰 바꿔준다고 하고 새로 사와서 제 핸폰에 있는 전화번호부까지 다 옮겨줘야 사용해요..ㅡ.ㅡ;;
    당연히 지금쓰는 폰도 구형폰.. 처음 갤럭시 폰 나왔을때 남편이 회사에서 지원해준다고 바꿔 줄까 물었는데 됐다고...ㅋ 지금 남편과 딸은 다 스마트폰인데 저만 아니예요..

    그런데 막상 전 별 불만 없는데 지인들이 더 난리에요.. 바꾸라고..
    불편하다네요..
    사실 전 전업이라 컵은 집에있을때 사용하고 게임도 안좋아하고 굳이 외출해서까지 인터넷 하고 싶지 않거든요..
    지하철 타게되면 책 읽구요...요즘은 보면 대화중에도 스마트폰 계속 검색하고 지하철타면 다들 스마트폰으로 게임.. 어찌보면 오히려 문명의 발달속에서 더 인간이 지적으로 퇴보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 32. 초원
    '12.4.3 10:53 AM (180.71.xxx.193)

    저도 아직 일반폰 쓰는데요.
    남들 전혀 신경 안쓰여요.
    아직 멀쩡하고 통화 잘되고 문자전송 잘하고 있고
    아무문제 없는데요.
    이 폰이 망가져서 더이상 쓸 수 없을때는 바꿔야 하겠지요.
    저는 더 오래오래 쓰고 싶어요.^^
    사실 요금도 기본에서 약간 더 나오는 정도라서...

  • 33. ..
    '12.4.3 11:08 AM (220.85.xxx.38)

    스마트폰이 왜 필요한가요?
    라는 질문...

    스마트폰을 왜 안쓰세요?
    라는 질문만큼 답답합니다.

  • 34. ..
    '12.4.3 11:53 AM (220.85.xxx.38)

    저는 스마트폰을 쓰고 있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안써요.
    유용한 앱 발견하고는 알려주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이 음식 맛있다, 너도 먹어봐... 하는 마음?)
    근데 그걸 못하니까 아쉬운 거 있죠.

    아이들한테 흘려듣기로 영어 디비디 틈틈히 보여주는데
    새로 나온 거 뭐 없나... 좀 고민하고 했는데
    스마트폰이 있어서 넘 편하네요.

    학교 졸업하고 신문도 잘 안보고 뉴스도 잘 안보던
    일자 무식인 제가 스마트폰으로
    오마이뉴스 스쿨의 동영상 보고 있습니다.
    아... 경제가 이런 거였구나,
    아... 서양철학자들의 이론이 이런 거였구나...
    알게 된 게 하나둘이 아닙니다.
    물론 컴퓨터로도 가능하지만 컴퓨터보다 기동성?이 있어서 저 자주 보면서
    공부할 수 있네요.

  • 35. 클라우디아
    '12.4.3 12:00 PM (221.139.xxx.63)

    저도 안써요.
    인터넷도컴퓨터도 하니 스마트폰 없어도 궁금한것도없구..
    저는 폴더형 휴대폰이 좋아서 전부터 공짜폰 못쓰고 돈내고 기계사서 쓰는 사람이예요.

  • 36. 쓸개코
    '12.4.3 12:31 PM (122.36.xxx.111)

    저도 아직 일반폰이에요. 워낙 핸드폰을 오래쓰거든요^^
    그리고 이상한 고집이 있어 사람들사이에 유행하는것이 있으면 괜히 바로 쓰기 싫어요.
    저는 올해 후반기에나 살까봐요~

  • 37. 뭔 소리?
    '12.4.3 12:47 PM (203.144.xxx.162)

    남이 스마트 폰을 쓰건 안쓰건 상관하는 사람이 있나요?

  • 38. ㄴㅁ
    '12.4.3 12:53 PM (118.32.xxx.65)

    스팸메일 실시간으로 삭제할수있죠.
    이멜 실시간으로 보낼수있죠
    온라인오더 실시간으로 할수있죠.
    올라인뱅킹 실시간으로 할수있죠
    약속시간전에 얼람울리죠
    어디가서 대기시간에 인터넷하니 안 심심하죠.
    안쓸 이유가 없어요.


    이거 일반폰에서도 되는데요?

  • 39. ㄴㅁ
    '12.4.3 12:56 PM (118.32.xxx.65)

    주위사람들이 카톡 때문에 불편해 해서 바꾼다고들 하시는데 스마트폰 사는 사람들 요금제에 문자비도 포함되어 있어서 한달에 다 못쓰고 남아돌아요. 전 그걸로 스마트폰 아닌 사람이랑 문자 연락 편하게 주고받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스마트폰으로 바꿔도 문자 안하던 사람한테는 카톡으로도 연락 안 할 사람은 안하고 살게되던데.

  • 40. 우문인데
    '12.4.3 1:05 PM (121.186.xxx.56) - 삭제된댓글

    뭘 쓰는지 관심도 없어요.
    뭘 쓰던 눈에 띄면 그런가보다.
    각자 사정에 따라 쓸 사람은 쓰고 아직 안쓰는 사람은 쓰던 폰 고장나면
    새로 살땐 스마트폰 쓸 수도 있고 스마트폰 아닌 것 쓸 수도 있죠.

    스마트폰 안쓰면 불편하지 않은가요? 라는 질문이라면 조금 이해가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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