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 사랑비 너무 재밌어요(스포있어요)

..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2-04-02 23:18:28

아까 저녁부터 사랑비 방영시간 기다린다고 했던 사람인데요 이제 막 끝났어요.

아직도 가슴이 막 설레네요. 둘이 바다보러 갔을때 인하가 윤희빰에 입술대는 장면 정말 예술이네요.

어쩜 저렇게 그림같이 찍었는지 윤석호 감독 정말 감각있어요.

화면 예쁘게 찍는거 인정해줘야겠어요.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특히 윤아의 병색이 완연한 연기 정말 좋았어요.

몰입하고 보고 있으니 남편이 주책이라고 뭐라 하며 제 옆에 앉아가지곤 둘이 말도 없이 초집중하면서

티비 봤어요.

미리보기 잠깐 나온거에 윤희가 인하한테 일기장 얘기를 언급하는데 그래서 둘이 헤어진건지

열차안에서 인하가 눈물흘리는 씬이 나오던데 낼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낼부턴 현대 얘기가 나오나본데 오랜만에 이렇게 가슴이 콩닥콩닥 마치 제가 연애하는 기분이 들고

설레네요.

 

IP : 116.127.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주가
    '12.4.2 11:24 PM (59.27.xxx.145)

    혹시 장근석인가요? 낮에 잠깐 채널 돌리다 그 남자가 미술실 같은곳에서 내려다보며 앉아있는 여자 스케치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전 40대 아줌마인 줄 알았어요. 머리가 길어서 그런지 너무 나이들어보여서 정말 어떤 아줌만가. . 하고 가만히 봤다는. .

  • 2.
    '12.4.2 11:24 PM (211.234.xxx.104)

    요즘 드라마들 막장에 너무정신없었는데
    사랑비같은 드라마 오랜만에 만나는것같아요
    예전엔 윤석호감독드라마싫어했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또 좋더라구요

  • 3. 근데
    '12.4.2 11:40 PM (1.227.xxx.132)

    드문 드문 봐서 모르겠는데요...
    왜 둘이 이어지면 안되는거에요?

  • 4. 그쵸
    '12.4.2 11:43 PM (1.225.xxx.184)

    사랑비 보고있으면 마음이 정화되는.기분이에요 정말 저렇게 설레고 애틋하던 시절이 나도 있었는데.하며. . 장근석 괜찮던데 너무 까이는게 마음아파요 둘이 좋아하는데 친구들때매 오해하다 헤어지는거면 불쌍해서 어찌 본대요. . 아님 윤희가 아파서 미국으로? 내일이 빨리오면 좋겠ㅇㅓ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17 자살한 임작가 남편 손피디 유서 필체가 다르다네요 27 봄날 2012/04/09 16,454
95316 여행용 가방 비밀번호 분실시 어떻게 하나요? 5 qu 2012/04/09 12,644
95315 광파오븐 사용하시는분들 ㅠㅠ 인조대리석이 깨졌어요..한번 봐주세.. 2 오븐 2012/04/09 2,405
95314 와우 공짜로 연금복권 샀어요ㅎㅎ 꿈여행 2012/04/09 1,151
95313 대학생 자녀들 평소에 몇시쯤 귀가하나요? 8 아들 2012/04/09 1,427
95312 몇번 안입은 겨울 패딩 드라이해서 보관 해야 하나요? 2 땡글이 2012/04/09 2,190
95311 봉주 11회 웹하드 (저기~ 아래글 댓글에서 끌어옵니다.) 1 파주황진하O.. 2012/04/09 647
95310 화이트와인대신 화이트와인식초 써도 되나요? 5 궁금 2012/04/09 1,596
95309 부산파라다이스 호텔 4명 가능할까요? 7 여행 2012/04/09 5,761
95308 수원 살인마 살던 지역 젊은여성 피해자 135명.,.. 7 별달별 2012/04/09 3,139
95307 논어, 이런 책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꿈여행 2012/04/09 764
95306 젊은 친구들이 투표장에 많이 갈까요?주변에서 보면 어떠세요? 4 .... 2012/04/09 853
95305 최고의 시어머니에게 감히... 38 큰며느리 2012/04/09 13,944
95304 봉주11회 첫부분 넘 안들리시죠? 10 sss 2012/04/09 1,802
95303 오늘 도미노피자에서 메일을 왜이렇게 많이 보내지 뭐지 2012/04/09 627
95302 있기 없기.... 1 나무 2012/04/09 659
95301 탐스 웨지 신어보신분들.. 2 신발 2012/04/09 1,231
95300 아기화상때문에 동네의원에 갔는데, 항생제 4일째 계속주네요. 13 ww 2012/04/09 2,764
95299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시는게 맞나요?(원글삭제할께요) 21 못난딸 2012/04/09 2,797
95298 한명숙 “LH 가져와야한다”‥경남ㆍ진주 강력 반발 5 2012/04/09 1,192
95297 70년대 중반 생의 초등 급식의 추억 30 ^^ 2012/04/09 3,623
95296 국회에서 잘하는 짓이다. 3 누구죠? 2012/04/09 954
95295 가벼운 가방 추천 해 주세요~~ 4 ... 2012/04/09 1,219
95294 집은 남자, 예단은 여자 이것만 바뀌어도 세상은 변해 jul 2012/04/09 1,039
95293 토마토는 최대한 익혀 먹는게 영양가가 좋은거죠? 3 음... 2012/04/09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