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뺑소니 교통사고 문의드립니다.

...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12-04-02 20:21:23

안녕하세요 엄청 황당한 일을 당했는지라..

경찰도 잘 모르겠다해서 82쿡 회원님들의 고견이 필요해 여쭈어봅니다.

지난 목요일 저녁에 제가 노상 공영주차장 자리에 주차를 했습니다.

다음날 차를 찾으러 나와보니 앞범퍼랑 그릴에 퍽!~하고 찍힌 자국이 심하게 남았더라구요.

당장 주차장에 계신 아저씨에게 달려갔는데 못봤다하시고 아니 차를보더니 이건 오래전에

난 자국이라며  여기서 그런게 아니라고 하시고. 그런데 제 차가 블랙박스를 달수가 없는차라서

못달고 있었거든요 그러니 찾을수가 없어 포기를 하려는데

마침 그 앞에 주민센터여서 혹시 cctv가 있냐고 여쭤보니 마침 제가 주차한 자리까지 보이더라구요

일단은 cctv를 그냥 열람불가라서 경찰과 함께 오라고해서.

그날 저녁에 사고접수하고 조서를 썻어요.

오늘 낮에 경찰과 함께 가서 열람했더니 그날 저녁에 6시 53분에 왠 트럭이 퍽!~치고는 나와서 보고는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그런데 그 자리에 나무가 가리는 자리라 트럭 번호는 절대 안보였고 일단 화질도 그닥 좋은게 아니네요..

트럭뒷번호를 볼 수가 없지요ㅜㅠ

일단은 동네 차량같아요 노상주차구역에 자주 주차를 하는 차일텐데

만약에 그 차를 찾아서 그 차 모양하고 차옆의 그림을 핸드폰으로 찍었거든요

그 차를 발견해도 그 차가 잡아떼면 어쩔수 없다는게 경찰의 말이였구요.

너무 그 차주가 괘씸해서요 괜히 범퍼랑 그릴가는 비용으로 몇백 깨지게 생겼어요ㅜㅜ

이럴 경우 어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ㅜㅜ

그 차가 주차하려고 대기하고 있다가 앞에 주차하는 장면까지 3분정도는 따로복사해두신다고

경찰이 그랬고 화면에 그 차주가 나와서 확인하는 장면이 찎히긴 했는데 그 사람이 다 정확히 나온건 아니구요

그 아저씨 머리스탈이나 뭐 그런건 알수 있구요.

억울하네요ㅜㅜ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합니다

IP : 58.236.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2.4.2 8:35 PM (211.33.xxx.77)

    기해차량도 분명 긁히거나 찌그러진 자국이 있을테니깐 일단은 동네를 이잡듯이 뒤져서 그 차가 있는지 보시고.. 차 번호와 함께 경찰에 다시 신고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너무 속상하고 분하시겠어요..

  • 2. 둥이누나
    '12.4.2 8:40 PM (58.236.xxx.110)

    댓글을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감사합니다
    큰 트럭이더라구요 좀 낡은 오늘 비도 오고 ㅜ,ㅜ 그 트럭에는 자국이다 지워졌겠죠 ㅜㅜ

  • 3. 독수리오남매
    '12.4.2 9:36 PM (203.226.xxx.155)

    원글님 차에 손상이 크다면 분명 그 차도 페인트가 묻어 있을꺼에요.
    자세히 살펴 보세요.
    꼭! 양심없는 나쁜 가해자를 잡길 바래요.

  • 4. 그런자국
    '12.4.3 6:48 AM (115.143.xxx.81)

    비와서 지워질 정도는 아닐꺼에요..근데 트럭이면 그쪽은 흠집도 안났을수도 있긴 하죠;; (트럭이 그렇더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587 성형안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옆 글을 보니.. 4 ㅎㅎ 2012/04/09 2,337
95586 직장 보육시설 vs. 베이비시터 1 선택 2012/04/09 949
95585 대구 백화점 어디가 좋아요? 3 궁금 2012/04/09 1,356
95584 총선결과 예상 - 55%가 분기점? 참맛 2012/04/09 767
95583 살인마 오원춘, “경찰, 때리지 않아 고맙다” 6 ... 2012/04/09 2,704
95582 저희 동네도 외국 노동자들이 많이 늘어나서 걱정이에요 3 ... 2012/04/09 1,576
95581 알바들 하고 놀아주지 맙시다 1 알바척결 2012/04/09 1,003
95580 점심 때 소개받은 남자에 대한 글을 읽고 생각난 것들 그냥생각 2012/04/09 1,052
95579 오한이 너무 심한데 싸매야 해요. 아님 춥게 있어야 해요? 7 dd 2012/04/09 2,683
95578 박근혜가 자꾸 엄살떠는 폼이.... 1 전쟁이야 2012/04/09 1,458
95577 안철수 동영상 올라왔나요? 1 유튜브 2012/04/09 1,021
95576 김용민 이젠 국가보안법에 걸겠다? 9 .. 2012/04/09 1,886
95575 대딩인데 사귀고 싶지 않은 친구는 어떤 사람일까요? 2 ---- 2012/04/09 1,006
95574 수원사건 관련: 외국에선 경찰 싸이렌 어떤가요? 람다 2012/04/09 1,421
95573 부산의 동아대는 문대성사퇴에 대한 입장이 없군요.. 1 .. 2012/04/09 1,292
95572 수원 살인사건 역시 계획된 범죄였네요 big23 2012/04/09 2,049
95571 오늘 성북역 우발적으로 가려는데 3 금정역 2012/04/09 1,009
95570 희망버스타고 붕붕... 16번 2012/04/09 638
95569 투표근만 키워선 안되요~ 2 두눈똑바로!.. 2012/04/09 822
95568 누구의wi-fi zone일까요.... 3 나비 2012/04/09 1,275
95567 뉴스타파 11회 바로보기. 4 네오 2012/04/09 801
95566 영어공부, 음악 들을 mp3추천 좀 해주셔요 영어공부 2012/04/09 804
95565 중1학년 영어 중간고사 7 공부 2012/04/09 2,010
95564 야채스프 복용중 두통과 몸살 9 이겨내야죠?.. 2012/04/09 3,835
95563 순자씨의 소름돋는 토론회 3 16번 2012/04/09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