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쟁이 수면마취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아기맘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2-04-02 20:16:15

갓 돌 넘긴 저희 아기 옆얼굴에 반점이 있어서 피부과에 상담을 갔더니

생각지도 못했던 연고마취를 얘기하며 간호사가 붙잡고 레이저 치료

(대략 2분이며, 아기가 비협조적일지라도 5분을 넘지 않음) 정도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5~7회 정도 레이저 치료를 해야하는지라 때마다 수면마취 시키기가 꺼림칙하던 차에 반가운 제안이었으나

옅은 반점은 아닌지라 아기가 많이 아프고 또 안 좋은 기억이 생길까봐 망설여집니다.

그럼에도 의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니 반신반의 하게도 되고요...

 

연고마취 대신 수면마취로 진행하는게 나을까요?

어머님들의 지혜를 부탁 드립니다.

IP : 211.56.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 8:23 PM (125.187.xxx.170)

    옅은 반점이 있었어요 결혼식 앞두고 다득 빼라고 난리여서 연고발르고뺐는데. 뭐 그 순간 아픈건 둘째치고 끝나고 한동안 얼얼....뺨에 스치는 바람도 아프던데. 아가가 괜찮을거라니...

  • 2. ..
    '12.4.2 8:27 PM (180.64.xxx.42)

    꼭 지금 치료해야 할 반점이라면 모를까 저 역시도 간단한 레이저 치료 받았을 때도 넘 아팠어요.
    아기가 넘 힘들 것 같네요.

  • 3. 나거티브
    '12.4.2 8:28 PM (110.70.xxx.71)

    나중에 하세요.
    병원에서야 조그만 아기 힘으로 눌러 잠깐 하면 그만이겠지만(아기에게 시술한다고 돈 엄청 적게 받나요? 아닐 것 같은데요), 애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 4.
    '12.4.2 8:46 PM (175.116.xxx.62)

    저희 아가는 팔에 크게 잇어서
    고민중이에요 흑

    수면마취를 여러번해야하니

  • 5. 다른병원도
    '12.4.2 8:46 PM (118.36.xxx.58)

    가보세요. 그게 어떤 반점인지 점점 커지는 거라서 어릴때 하는게 좋은지
    제거하면 또 생겨나는건 아닌지...

    여러가지 고려해서 수술해야겠죠.

  • 6. ..
    '12.4.2 9:55 PM (119.202.xxx.124)

    수면 마취 위험하죠. 부작용도 있구요.
    좀 크면 하세요.
    그게 그렇게 급한것도 아닌데.....

  • 7. ^^
    '12.4.2 10:29 PM (119.70.xxx.60)

    사마귀하나를 엉덩이서 떼는데
    간호사 4명과,,저희 부부들어가서 애잡고,,씨름했네요
    의사샘이 하다가 그냥나가셧어여,,
    애가 경기일으킬정도였네요,,
    님은 ,,그나마 다행인건 애가 돌쟁이라 힘이 안쎄단거,,저희는 4살인데도,,죽는줄알았네요

  • 8. 123
    '12.4.2 11:19 PM (222.98.xxx.123)

    우리아이도 엉덩이랑 발등에 반점이 있었어요..태어날땐 없었는데 백일정도 지나니 생기더라구요...

    피부과가서 상담받으니 아이가 커가면서 없어지기도 한다고 좀 지켜보자고 하면서

    굳이 레이저시술을 할꺼면 다 커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5살인데 발등에 점은 거의 없어지고 엉덩이에 점도 색이좀 옅어졌어요...

    어른들도 얼굴에 난 작은점하나 뺄려고 해도 아픈데..아직 어린아기인데 많이 아플꺼같아요..

    다른병원에도 가보시는게 좋겠네요...

  • 9. ㄴ어리ㅏ
    '12.4.3 12:22 AM (209.134.xxx.245)

    그거 꼭 지금하셔야 하나요? 나중에 하면 안되나요? 적어도 서너살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735 보기만 하면 웃는 82의 댓글 ㅋㅋ 4 반지 2012/04/03 2,613
92734 김앤장 그리고 since 1972 8 이건 좀.... 2012/04/03 2,281
92733 문대성이 법적으론.. 2 .. 2012/04/03 955
92732 중학생 한자 학습지... 3 중등맘 2012/04/03 2,028
92731 전세금 3억 4천일 때 복비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12 복비 2012/04/03 3,293
92730 MB는 아마도.. 4 .. 2012/04/03 1,062
92729 반포 삼호가든사거리 교통사고 현장사진 17 쿠킹호일 겁.. 2012/04/03 14,926
92728 직장인 여러분, 이번 총선은 무조건 새벽에 나가서 해야 합니다... 10 새벽별 2012/04/03 2,309
92727 김종훈, 강남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충격적 진실'들 6 prowel.. 2012/04/03 2,828
92726 꼭 해야만 할까요 1 영어학원 중.. 2012/04/03 742
92725 제가 속물 인가 봐요 2 복희누나 2012/04/03 1,251
92724 靑 "盧때 사찰 증언 많으나 문서는 없어" 14 무크 2012/04/03 2,094
92723 쉬어버터 냄새에 2 머리가 아파.. 2012/04/03 1,236
92722 이런경우 어떻게 처신을해야될까요 5 바람 2012/04/03 1,119
92721 황씨 중에 얼굴 큰 사람 많지 않나요? 37 .... 2012/04/03 2,820
92720 식용유가 얼었다 녹은거 2 감로성 2012/04/03 1,078
92719 티몬에서 네일 샵쿠폰 구매했는데요 티켓 2012/04/03 703
92718 무조건 여자만 욕 먹어야 하는 건가요? 같이 봐주세요 7 씰리씰리 2012/04/03 1,988
92717 어린 날의 도둑질... 5 보라 2012/04/03 1,983
92716 소갈비찜 배를 꼭 넣어야 할까요? 7 새댁 2012/04/03 1,934
92715 새머리당 정치인은 좋겠어요. 1 .. 2012/04/03 547
92714 4월8일 4.11분의 우발적 구상 스케치.. 3 .. 2012/04/03 837
92713 우울해요... 제가 제 자신이 아니었으면 좀 편했을거 같아요. 2 냐하 2012/04/03 1,068
92712 '참여정부도 사찰했다고?'…청와대의 거짓말 3 세우실 2012/04/03 1,095
92711 카카오스토리... 1 카톡 2012/04/03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