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잔금 줘야 이사한다고 했더니 계약 파기하자고 하네요

이사 조회수 : 3,173
작성일 : 2012-04-02 19:06:16

부동산에선

계약 파기하면 가만 있을 사람이 아니라고 절충해주자고 해서

이사 날짜는 하루 또 앞당겨 오셨네요 저희 부모님이

제가 전난리 다 쳐서 부모님이 다시 부동산으로 가셨어요 .

계약을 위반한 건 저 사람들인데

계약 파기하자고 한 사람들도 저 사람들이고요

이럴 경우에 저 사람들이 가만 있지 않는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정말 복잡하네요

IP : 1.244.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 7:09 PM (83.79.xxx.59)

    법대로 해야죠. 계약파기하면 그 사람들이 계약금의 2배를 위약금으로 물어야해요.

  • 2. ...
    '12.4.2 7:11 PM (59.15.xxx.61)

    그냥 원칙대로 하자고 하세요.
    그래야 서로 편하다고...

    그리고 계약파기하면
    받은 계약금 못돌려 준다고 하세요.

    소송해도 님이 유리합니다.

  • 3. 해롱해롱
    '12.4.2 7:16 PM (119.65.xxx.74)

    받은계약금 주지마세요 상식없고 정말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이네요 너무 맹물로 봤나봐요 부동산이 왜 있나요 이런 상황에서 서로 의견 전달해주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부동산 업자에게 이상황을 객관적으로 물어보시고 업자한테 해결하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원칙대로만 하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정중하게 부탁을해도 시원찮을판에 이기적인 사람들 많네요

  • 4. ....
    '12.4.2 7:31 PM (110.70.xxx.246)

    다들 그런경우 보관이사 하잖아요.그 상대방측도 보관이사해서.잔금주면서 들어오면되지 무슨 말도 안되는겅 요구하네요.잔금을.받아야.열쇠넘겨주고 하는거죠.

  • 5. 못돌이맘
    '12.4.2 7:37 PM (119.69.xxx.144)

    님부모님이 너무 무르시네요.
    이삿날짜를 하루든 나흘이든 날짜가 무슨 상관이래요.

    가장 중요한것은 잔금받는날이 이삿날이라는겁니다.

    부모님께서 나흘뒤에 돈주는게 아니라 이사하고 다음날 돈준다는말에 또 그래라고 하신모양이고, 그쪽에선 그걸빌미로 계약파기를 님측에다가 있는것으로 우길것이 가장 걱정이네요.

  • 6. ...
    '12.4.2 7:41 PM (218.236.xxx.183)

    간단하게 그 따위로 중개하는 부동산을 구청에 고발하세요.

  • 7. ...
    '12.4.2 8:02 PM (59.15.xxx.61)

    부모님 보내지 마세요.
    부모님이 그렇게 해주신다고 약속하셨나봐요.
    그게 빌미가 될 수 있을 지 모르겠는데
    부동산 업자를 다그치세요.
    책임 질 수 있냐구요.

  • 8. 원글
    '12.4.2 9:07 PM (1.244.xxx.29)

    부모님이 부동산에 그렇게 해준다고 하셨다가
    제가 막 난리쳐서 다시 가셨거든요.

    제가 지금 부동산에 가서 확실히 하고 왔어요.
    계약서대로 하겠다고요.
    그쪽에 그렇게 전하라고요.

    계속 사정 봐주니까 또 요구하고 또 요구하고 정말
    사람을 뭘로 보는지 화가 나네요.

  • 9. 원글
    '12.4.2 9:08 PM (1.244.xxx.29)

    다행히 부모님이 그렇게 해준다고 한 말을 부동산에서 전하지 않았더라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게 큰 힘이 되네요.

  • 10. 흠.
    '12.4.2 11:28 PM (203.247.xxx.203)

    그 부동산도 참...
    나중에 복비 어케 받을라고 그렇게 일처리하죠??

    님도 복비 안줄 사람 아니니 복비는 나중에 준다고 하세요. 일주일쯤 후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0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Sksksk.. 10:37:31 64
1773589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 10:36:44 112
1773588 이런 남의편 있나요 1 방관자 10:36:11 51
1773587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212
1773586 애들 결혼조건이요 1 10:33:07 150
1773585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125
1773584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161
1773583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713
1773582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184
1773581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10 ㅇㅇ 10:17:01 410
1773580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5 ㅇㅇ 10:15:48 536
1773579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9 .. 10:10:09 535
1773578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12 심장쿵ㅠㅠ 10:09:09 541
1773577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2 지나다 10:08:02 794
1773576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27 ㄱㄴ 09:55:36 821
1773575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3 09:47:21 921
1773574 예전 이산가족 KBS 상봉. 씁쓸해요 4 쫌그렇다 09:44:48 872
1773573 한강버스 "하인리히 법칙"에 빠지다 5 하인리히 법.. 09:44:35 890
1773572 돈벌려면...부동산은 입지ㅡ서울 남쪽으로만... 3 g 09:36:30 843
1773571 가루가 없어요. 찹쌀만 있어요.( 김장) 5 찹쌀풀 09:35:47 357
1773570 (서명)국회가 추천하는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범국민서명 4 촛불행동펌 09:32:35 179
1773569 대기업 임원은 오래 다니나요? 17 . . 09:30:25 1,181
1773568 가끔 82쿡 글읽다 정곡을 찔릴때가. 12 맴찟 09:25:27 760
1773567 은행 자동화 기기 몇시에 문여나요? 1 은행 자동화.. 09:23:03 258
1773566 양말 세탁기 따로 세탁실에 설치하고 쓰는 분 계신가요? .. 09:22:04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