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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어요,

정말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2-04-02 18:34:24

속직한 자식에대한 속내를 듣고싶어요

현재 5살이에요, 아이욕심없이 낳은 상태에서 낳은 아이인데,

첨엔 그렇게 두렵더니,너무 사랑스러웁고, 온통 모든 정신이 아이한테 가있어요,

나야 묵사발나도 아이만큼은 지켜주고싶은 무언가, 그마만큼 정신적인

고통은 겪고 사네요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근데 아이가 나이먹고 20대 30대, 결혼해도 자식에 대한 마음이 똑같이 애뜻하고 그런지

 

아님 이제 이런나이 지나고 머리크면 자식에대한 애정이랄까 이런게 어떤식으로

변하는지 너무 궁금해요,

IP : 58.143.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 8:16 PM (59.15.xxx.61)

    아이가 크면 거기에 따라 애정의 방식이 달라집니다.
    어릴 때는 이 아이가 과연 말을 안듣고 나를 속썩일까?
    안그럴 것 같아...하지만
    다른애들처럼 비슷한 방식으로 자라납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무조건 예쁘지도 않아요.
    그냥 대견해집니다.
    점점 믿음직해지기도 하고
    어떤 때는 정말 아이를 못 믿겠는 경우도 있지요.

    아이 키우다보면
    별별 경우가 다 많습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는 입찬 소리 하면 안되다고 하더니
    아이 데리고 장담할 일도 없습니다.

    어떻게 현명하게 키워야하나...
    참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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