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궁금한게 있어요,

정말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2-04-02 18:34:24

속직한 자식에대한 속내를 듣고싶어요

현재 5살이에요, 아이욕심없이 낳은 상태에서 낳은 아이인데,

첨엔 그렇게 두렵더니,너무 사랑스러웁고, 온통 모든 정신이 아이한테 가있어요,

나야 묵사발나도 아이만큼은 지켜주고싶은 무언가, 그마만큼 정신적인

고통은 겪고 사네요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근데 아이가 나이먹고 20대 30대, 결혼해도 자식에 대한 마음이 똑같이 애뜻하고 그런지

 

아님 이제 이런나이 지나고 머리크면 자식에대한 애정이랄까 이런게 어떤식으로

변하는지 너무 궁금해요,

IP : 58.143.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 8:16 PM (59.15.xxx.61)

    아이가 크면 거기에 따라 애정의 방식이 달라집니다.
    어릴 때는 이 아이가 과연 말을 안듣고 나를 속썩일까?
    안그럴 것 같아...하지만
    다른애들처럼 비슷한 방식으로 자라납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무조건 예쁘지도 않아요.
    그냥 대견해집니다.
    점점 믿음직해지기도 하고
    어떤 때는 정말 아이를 못 믿겠는 경우도 있지요.

    아이 키우다보면
    별별 경우가 다 많습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는 입찬 소리 하면 안되다고 하더니
    아이 데리고 장담할 일도 없습니다.

    어떻게 현명하게 키워야하나...
    참 숙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404 기특한 조카 ㅇㅇ 15:05:16 33
1773403 ×대백화점 불륜사건이 뭔가요? ㅇㅇ 15:03:35 150
1773402 고춧가루 곱게 갈아서 쓰시나요? ,,, 15:00:55 31
1773401 동대문도 혼주한복 1 혼주 14:58:16 141
1773400 내일 수능 논술이나 면접가신는 분들 1 고3엄마 14:57:49 80
1773399 패키지여행시 불필요한 대화.. L;;;; 14:56:04 187
1773398 시골의 심각한 쓰레기 문제 이매진 14:55:34 182
1773397 쇠고기 무국에 해물동전육수 넣어도 괜찮을까요? 2 ... 14:55:24 125
1773396 위와 대장 내시경 같이 받으려고 하는데... 1 내시경 14:50:10 122
1773395 나홀로 여행 중 끼어드는 사람 2 14:47:36 506
1773394 황금 돼지띠가 이번 수능본 학생들 맞나요? 1 ... 14:47:07 157
1773393 트레이더스 뿌리있는 상추 화분에 심으면 싱싱하게 먹을 수 있을까.. 2 상추(트레이.. 14:43:56 188
1773392 마운자로 1일차 2 ㅇㅇㅇ 14:37:58 312
1773391 쟈스민님 이북식 김장 나루 14:36:43 337
1773390 다시 직장을 다닙니다 5 다시 14:35:13 510
1773389 버스 옆사람 숨결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면 4 .. 14:30:49 744
1773388 논술 왜 따라오냐고 6 .. 14:29:59 525
1773387 나이차 많은 사돈 좀 그래요 17 ㅣㅣ 14:26:24 1,409
1773386 비밀 있으신가요 9 임금님귀는 .. 14:25:48 574
1773385 날이 너무 좋은데 쓸쓸하네요 4 쓸쓸해요 14:22:03 750
1773384 사진찍을때 기다려드렸더니 7 단풍 14:21:37 784
1773383 지방카페에서 사기당한 썰 1 웃자 14:06:35 1,039
1773382 고려대공대 7 고려대 14:06:15 882
1773381 트레이더조 초코볼 커피 러버 에스프레소 빈 2 초코볼 13:59:14 262
1773380 아기케어 2 13:58:32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