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열심히 공부하는 딸아이 안쓰러워요.

------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2-04-02 18:31:26

대학 3학년 딸아이가

이뿐 나이에 남자친구도 없고

미래의 불안을 느끼며 공부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막상 결혼하려면

나이 많아지면 결혼 대상자 구하기도 쉽지 않다고들 하고

여자로서 우리나라에 산다는 게 참 가엽네요.

IP : 118.220.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 6:58 PM (59.15.xxx.61)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예쁘네요.
    제 작은 딸과 같은 나이인 것 같아요.
    91년생?
    울 딸은 공부 열심히 안해요...ㅠㅠ
    결혼...꼭 해야하나요?
    안해도 행복할 수 있는 길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지금 이쁜 나이에 연애도 하면 좋겠지만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운명처럼 나타나겠죠.
    저는 애들 걱정 안하려고 해요.
    그들 나름의 사는 방식이 있겠죠.
    그냥 지지해주고...그저 바라봐 주기만 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는 따님에게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 2. ^---^
    '12.4.2 7:05 PM (218.158.xxx.108)

    제가 괜히 코끝이 찡하네요
    그게 엄마맘인가봐요
    울아이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갔는데
    그 잠 많던 놈이 12시 넘어서 자고
    새벽6시면 벌떡 일어나는데
    정신력인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낙오된다는걸 어린나이에도 깨쳤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215 사주에... 3 궁금해요.... 2012/04/03 1,828
93214 김용민이니까 과거도 용서되는건가요? 9 참참 2012/04/03 1,336
93213 현종님 대개가격 크레센도 2012/04/03 1,137
93212 도시락 싸서 먹을만한 메뉴 뭐가있을까요 4 2012/04/03 1,423
93211 블라우스는 바지나 치마속으로 넣어야 하나요? 4 코디의 정석.. 2012/04/03 1,719
93210 남초사이트에서도 쉴드 불가라고 난리인데 도대체 82분들 왜 그래.. 26 김용민 2012/04/03 2,720
93209 이명박, 이래도 노무현 탓이라고만 할 텐가 7 참맛 2012/04/03 1,320
93208 '김제동, 국정원 압력까지'…<조선> <동아&g.. 그랜드슬램 2012/04/03 1,104
93207 [스모킹건smoking gun]-천안함의 진실 4 문라이트 2012/04/03 990
93206 시민단체가 선정한 19대총선 심판 후보-닥치고 투표!! 5 은석형맘 2012/04/03 1,391
93205 국정원이 사찰에 참여했다고? 맞는 말이네요 3 허허허 2012/04/03 1,080
93204 사실 제가 볼때 중도층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아요 1 서울시민 2012/04/03 822
93203 도올 김용옥- 지금 전국은 쥐새끼로 들끓어 6 기린 2012/04/03 1,107
93202 사랑앓이)노처녀 입니다.도와 주세요!-세번째 14 ... 2012/04/03 3,979
93201 닭치고 쥐잡는 날.... 14 바따 2012/04/03 1,120
93200 김용민 빠순이다. 그래서? 6 ^__^ 2012/04/03 1,481
93199 천안함 조작... 그렇다면 우리 병사들 살릴수도 있었다는 말인가.. 11 조작 2012/04/03 2,395
93198 드디어 김용민후보 무시녀 등장~ 13 참맛 2012/04/03 2,241
93197 정말 밥 안 먹는 애 때문에 미치겠어요.. 22 엄마노릇 힘.. 2012/04/03 2,642
93196 시어버터 바르고 화장해도 될까요? 화장 2012/04/03 1,644
93195 이외수 &quot;예전의 정동영 아니다. 진정성 믿는다&.. 6 prowel.. 2012/04/03 2,111
93194 요즘 옷 어떻게 입으세요? 2 바느질하는 .. 2012/04/03 1,521
93193 8년이 지났어도 아직 유효한 노래~ 바람의이야기.. 2012/04/03 746
93192 아가씨때 엄마가 돌아가시는것과 아줌마가되고 엄마가 돌아가시는거 10 또로로 2012/04/03 3,230
93191 아주 훈훈한기사.. 12 .. 2012/04/03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