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소리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

제발 알려줘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2-04-02 13:45:29

4층 - 대략 50대 후반의 부부 , 생활을 종잡을수 없는.. 백수로 추정되는 딸, 개 한마리..주말마다 오는 미혼의 딸.

         도대체가 공동주택 상식이라고는 없는 엄청 시끄러운 집. 걸을때마다 천정이 흔들리고 물건을 사뿐히 내려놓으면

         큰일나는줄 앎. 가끔 개 하고 사뿐히 달려주심 . 흑  --;;

         새벽 이고 낮이고 쿵쿵거림  ...한마디로 엘리베이터에서도 마주치기도 싫음.

 2층 (필로티)  -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또래의 남자아이 하나 딸 하나,  부부 .

                         아이가 있으니 결코 조용하지 않음 .. 방에서 놀면 좋으련만 거실에다 놀이방 차린것 같음

                         뭘 던지는지 소리 지르고 놀때면  시공사가 원망스러움. 아마 아래층이 없어서 신경 안쓰는것

                         같음.

 

 

       2,3,4층 모두 확장되어 있고 마루 깔려있어요  층간 소음 심하고요..

    문제는 몇주 전부터 거실에서 드륵, 드륵, 드르륵....뭔가 끄는 소리가 납니다..

    이쪽 끝에서 저쪽 끝 으로 거의 매일 저녁,  어떨때는 오전에도 나구요.  소리가 제법 커요 무시할 정도면

   올리지도 않았을거구요. 드르륵 끌다가 탁하고 멈추기도하고요..

  안그래도 4층이 시끄러운데 2층까지 살짝 보태주니 요즘 죽겠는데 이소리땜에 아주 짜증나요..

  4층 청소기 소리는 아는데 모터 소리까지 생생 --;;  .... 청소기는 아니거 같고

 2층애들이  뭘 끌고 다니나 싶은데 소리가 너무 큰거 같구요.  두집다 인라인 타고 다닐 나이는 아니고요..

 거실이 확장해서 너무 넓어요..너무 흑..

 

 저번주 부턴 공같은데 가벼운 공이 아니라 무거운 공 툭, 투둑... 툭, 투둑... 던지는 소리가 나요.

왜 밥 먹는데까지 따라 오 ! 냐 ! 고 !!!!

 

 이 소리가 대체 뭔가요???? 

IP : 115.136.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 1:50 PM (14.33.xxx.67)

    경비실에 항의하세요~~ 그런사람들은 항의한두번으로 끝나지 않을꺼에요..
    그래도 소리날때마다 항의해야 이제야 알아먹을까말까할꺼에요..ㅠㅠ

  • 2. 골프 연습?
    '12.4.2 1:58 PM (110.10.xxx.13)

    집에서 골프연습하는 것 아닐까요?
    거실에 그런 연습 시설해 놓은 집을 봤는데
    층간 소음이 워낙 심한 아파트라 그게 들리는 것이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64 부산처자가 서울 여행하려합니다 추천해주세요 ^^ 3 missha.. 2012/04/03 1,365
92563 둘째 출산 예정 임산부 속옷 더 많이 살까요? 4 엄마엄마 2012/04/03 879
92562 흙표흙침대 보료 얼마정도에 구입하실까요? 눈사람 2012/04/03 1,889
92561 도올선생님 또 한말씀하셨네요... 6 .. 2012/04/03 1,672
92560 컴. 글씨크기 줄이는방법알려주세요!!! 2 푸른봉우리 2012/04/03 869
92559 눈높이수학 vs 구몬수학 2 어떤 선택?.. 2012/04/03 4,118
92558 수도권 '심판표' 결집, 새누구리당 패닉 4 참맛 2012/04/03 1,125
92557 http://www.mbcbal.com/ 3 알찬사이트 2012/04/03 747
92556 우리가족은 서로 다 싫어해요~ 13 ... 2012/04/03 5,554
92555 친척 돌잔치는 어떻게 하세요? 12 궁금 2012/04/03 2,466
92554 알려주세요~ 2 에고..정신.. 2012/04/03 625
92553 사기꾼들은 말이 많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지요. 11 누가떠드나 2012/04/03 1,951
92552 '김경준 기획입국설' 가짜편지 신명씨 귀국 6 세우실 2012/04/03 969
92551 아이와 북경 여행가는거 어떤가요? 9 대륙을보여주.. 2012/04/03 1,865
92550 이렇게 추울 줄 몰랐어요..ㅠ.ㅠ 7 2012/04/03 2,079
92549 교회를 가야 아이가 제대로 자란다? 8 교회 2012/04/03 1,304
92548 얼짱 새누리당 박선희후보 진짜 미추어버리겠네요 ㅋㅋ 7 ㅋㅋㅋ 2012/04/03 1,989
92547 오일풀링,시어버터 후기 11 후기녀 2012/04/03 4,518
92546 웃겨죽어요ㅡㅡ새눌당 6 투표 2012/04/03 1,181
92545 둘째 돌잔치 안하면...후회할까요? 35 갈팡질팡 2012/04/03 4,789
92544 영국 여왕이 어느정도에요? 미쉘오바마가 여왕 어깨를 감싸 안았다.. 12 이 기사에서.. 2012/04/03 2,460
92543 공지영 김제동, 감시받고 있다는 공포에 불면증 5 참맛 2012/04/03 1,276
92542 빨간펜 좀 할인된 가격에 할 수 없나요? 7 빨간펜 2012/04/03 5,236
92541 컨버스 70~40% 세일 하네요. 마리모모 2012/04/03 1,754
92540 제가 아이를 너무 다그치는걸까요? 18 여섯살 2012/04/03 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