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연락이 안되네요. 왜 그런걸까요?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싸운게 아니라서
1. ..
'12.4.2 1:33 PM (112.151.xxx.134)내가 a라도 b 뿐 아니라 c하고도 당연히 관계를 끊지요.
2. 해독완료
'12.4.2 1:43 PM (59.12.xxx.3)a 입장에서...
b는 민폐녀. 돈관계 피곤하게 하고 뜯어먹기나 하는.
c는 눈치없어서 진상. 연락처 가르쳐 달란다고 알려주냐... 거기다 저 좋을 때는 우정이라며 여행 가자 할땐 쌩까고.
b나 c 모두 눈치없고 민폐라 연락 끊어버린 거라 생각해요.
ps. 그런데 엄연히 고등교육 받고 직장생활 하시는 분이 정말 글 못쓰시네요. 이렇게 산만해서야 직장업무나 인간관계에서도 손해볼일이 많아요. 글이 요점도 정리 안되고 불필요한 진술도 많고 시점도 자기만 알게 쓰시니... 글쓰기 연습 꼭 하셔요.3. ....
'12.4.2 2:01 PM (110.70.xxx.246)헐...A가 b.에게 전화번호 알려주기 싫은거 알면 c는 나도 모르겠다 하면되지 그걸 알면서 가르쳐줬으니 c가 제일 나쁨..나이들어 피곤항 친구는 정리하는세 정신건강에 좋으니 원글님도 b와같이 정리당한겁니다..b처럼 피곤한 사람보다 c처럼 눈치 없는사람이 더 민폐죠.
4. 초록
'12.4.2 2:06 PM (211.224.xxx.193)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위에 써놨는데 글이 너무 산만해서 그런가?
제가 한 말은....a가 연락처 알려달라고 하는데 어쩌냐 니가 알아서 해 니가 연락하고자 하면 연락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그 말 듣고 a가 b한테 스스로 연락한거임.
새로 바뀐 번호는 c 너한테만 알려주는거야. b한텐 안 알렸어 이런말로 연락하기 싫어한다는걸 제가 눈치챈거구요.
여행은 미리 선약이 되어 있던거에 a가 끼어 달라고 한 것..같이 가는 동행자가 싫다고 해서 못간거
그리고 a가 허심탄회하게 b가 너무 싫다 그런게 아님. 계속해서 만나고 연락하고 있었으면서도 한편으론 연락하기 싫은 그런게 있었는데 실행에 못 옮긴것 같아요. b는 a가 그런 마음 상태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고 제3자인 저한테도 상대방 욕을 하는것도 아니면서 뭔가 지나가는 말로 팀장이 b를 만나지 말라고 해 뭐 그런말만 했어요
우리는 보통 누가 싫으면 침 튀기며 개가 이래이래서 싫고 이젠 연락안할꺼야 그래서 나 전화번호 바꾸니까 너 b한테 내 전화번호 절대 알려주지마 이렇게 하지 않나요?5. 해독완료
'12.4.2 2:10 PM (59.12.xxx.3)근데 b가 a가 연락이 안되자 c를 통해 번호를 알아내 다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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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이 이렇게 쓰셨는데요.6. 초록
'12.4.2 2:14 PM (211.224.xxx.193)그 다음 가로안에를 보시면 되는데
7. ㅁㅁㅁ
'12.4.2 2:40 PM (218.52.xxx.33)어휴...
아주 복잡한 원글 읽고는 C가 A의 연락처를 B에게 말한게 싫어서 A가 C와의 관계도 끊은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
회사에서 만난 관계인데 그 회사 그만 두고 (A가 퇴사한건 맞지요?) 계속 만날만한 관계가 아니라 멀어진거라고봐요.
글 쓰신 것처럼 생각도 행동도 복잡해서 님이 호의/깊은 우정 가지고 있었던걸 A가 몰랐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님은 모르지만 B와 더 안좋은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고요.8. ㅁㅁㅁ
'12.4.2 2:43 PM (218.52.xxx.33)원글님이 A의 연락처를 알려준건 아니라고 하셨지만, 그런 상황을 궁금해하시길래 답글 달아요.
저도 친구 끊은 적 있는데, 그 친구와 관련된 다른 친구에게 침 튀겨가며 '내 연락처 절대 걔한테 알려주지마'하고 얘기 안했어요.
그 아이를 싫어하게 된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하지도 않았고요. 그건 나와 그 아이 사이의 개인적인 문제였으니까요.
그렇게 얘기 안해도 같이 다닌 친구였으니까 분위기 파악 했고,
제가 잘라낸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제 연락처 물어봐도 제 친구들이 알아서 잘 모른다고 했고요.
만약 연락처가 노출 됐다면 그걸 알려준 다른 친구도 단칼에 잘라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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