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정부 당시 사찰했다면....

사랑이여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2-04-02 11:10:11

조중동이 과연 가만히 있었을까요?

대통령을 정신병자 운운했던 기록이 아직도 생생하게 살아있는데 사찰했다고요?

믿을 수 없다! 단 한 마디밖에 할 수 없습니다.

 

공직기강 감찰과 사찰도 구분못하는 정권에게 돌려줄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투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나쁜 정치인은 투표를 하지 않는 훌륭한 시민들에 의해 선택된다고 생각합니다.

---------------

양정철 닷컴에서 퍼왔는데요. 압권인 것은 <노무현의 선택>이란 책에서도 나오지만 인터네션널 헤럴드 트리뷴지( 미국의 뉴욕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가 공동출자하여 세계인들에게 읽히도록 하기 위하여 만든 신문)가 이런 뉴스를 보도하기까지 한 것을 보면 조중동이 안하무인식으로 날뛰던 언론의 자유가 얼마나 만개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조중동의 참여정부 하에서의 날강도짓이  참여정부가 사찰을 했다면 과연 가만두었을까요?

2.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는 언론자유를 보장했습니다. 특히 참여정부 시절 언론자유는 건국 이래 가장 화려하게 만개했습니다. 비판에 어떤 성역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에 실패한 그들은, 언론의 자유를 흉기로 휘둘렀습니다.

이성적 비판이 아니라 증오로 가득 찬 능멸과 조롱과 멸시의 언어가 지면에서 활개를 쳤습니다. 보도의 언어라기보다는 시정잡배들의 만취 욕설에 가까운 표현이 버젓이 사용됐습니다. 군인들에게 대통령의 군 통수권을 거부하라고 선동하는 광고, 인신모욕에 가까운 정치공세도 아무 여과 없이 오르내렸습니다. 대통령은 평범한 시민이 보장받는 인권조차도 그들로부터는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급기야 대통령을 끌어내리자는 주장(“할 수만 있다면 대통령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국민의 고민은 대통령이 이렇게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 대해 의도적으로 무력화 공세를 벌이는데도 탄핵 이외의 자위 수단이 없다는 것이다”)을 기정사실화 합니다. 그런 주장은 결국 선동(“대통령은 이렇듯 스스로 아노미(anomie.무법상태)로 달려가고 있다. 우리는 법의 이름으로 그런 그를 주저앉혀야 한다”)으로 치닫습니다.

그들에게 대통령의 또 다른 이름은 ‘막가파’였습니다. “막가는 대통령은 국가의 불안이고 국민에겐 고통일 뿐” “세상에 다루기 힘든 것이 막가자는 사람이다. 예의염치를 버리고 나면 대화가 어려워진다. 국가 지도자인 대통령이 그렇게 나가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등의 조롱은 그나마 절제된 표현이었습니다. 어떨 땐 “개구리”에서부터 “도자기 가게에 뛰어든 황소” 등 동물에 비유되기까지 했습니다. 그들은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오죽하면 한 외신(인터내셔널 해럴드트리뷴, IHT)은 서울발 기사에서 “한국은 이제 어떠한 제약도 없는,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화된 국가들 가운데 하나로, 한국 신문의 사설들은 일상적으로 대통령을정신병자’로 칭한다”고 보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3. 대한민국 정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증오는 정부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자국 정부 전체를 맹목적 증오와 공격의 대상으로 삼은 겁니다. 사안마다 ‘약탈정부’ ‘파장정권’ ‘막나가는 정권’ ‘막가파 정권’ ‘도둑정치’ 등의 욕설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정부를 ‘건달’로 명명(“건달 정부, 무사고 기도하는 수밖에…. 건달정부와 함께 살아야 하는 국민도 참으로 피곤하다”)한 것도 건국 이래 처음일 겁니다.

급기야 정부 공직자들을 북한 간첩으로까지 몰고 갑니다. “공산화통일에 이바지하려는 오열(五列·적에 동조하는 세력) 또는 세작(細作·간첩)이 정부 고위직에 앉아 반(反)안보정책을 주무르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주장은 지금 돌아봐도 섬뜩하기만 합니다.

IP : 14.50.xxx.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 11:20 AM (59.187.xxx.16)

    그러게나말입니다~~~~~~~~`

  • 2. 내말이...
    '12.4.2 11:38 AM (116.34.xxx.21)

    내말이 그말 아닙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97 ytn보고 있는데 금융위소집. 3 ..금융위 2012/04/13 797
95196 5핀 충전기 어디가야 팔까요? 1 ,,, 2012/04/13 351
95195 좋기만 하겠냐,,,솔직이 벙벙하겠지 3 희망찾기 2012/04/13 680
95194 4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13 623
95193 서울 출구조사 예상 투표율 20대 64%인데..엄청난 결과네요... 3 2012/04/13 928
95192 표고버섯 먹어도 될까요 3 고민고민 2012/04/13 1,057
95191 선거혁명! 서울 20대 투표율 64.1% 서울20대 격하게 사랑.. 3 불티나 2012/04/13 1,418
95190 10 시 강남역에 여는 카피숍이 있을까요? 5 급질 2012/04/13 810
95189 다시는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레 미제라블 중 장면입니다 시작 2012/04/13 509
95188 광해군에 대해 알고싶어해요^^ 2 촌닭 2012/04/13 1,168
95187 1센치가 몇인치인가요???아님 1인치가 몇센치인건지..... 3 인치 2012/04/13 8,359
95186 병문안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4 *^^* 2012/04/13 3,204
95185 “개종 안한다”, ‘닉네임 사시미’ 부인 상습 폭행 1 크리스티김 2012/04/13 798
95184 낡은 생각 떨쳐내기 1 julia2.. 2012/04/13 432
95183 진보 운운하며 글쓰는 분들께...부탁 하나 드립니다 7 ? 2012/04/13 663
95182 외박이 나쁜 이유가 몬가요? 27 마미홈 2012/04/13 6,691
95181 알다가도 모를일이 벌어진 수도권 해당지역에 ~ 민들레. 2012/04/13 703
95180 제주여행숙소 4 초코우유 2012/04/13 864
95179 아내의 자격을 보고 느낀점 (종편 싫은 사람은 그냥 패스 하시길.. 55 ^^ 2012/04/13 12,061
95178 그래도 힘 얻고 갑니다. 2 아이고..... 2012/04/13 412
95177 안녕하십니까, 진보여러분. 6 곱퀴벌레 2012/04/13 632
95176 김두관이 유명한가요? 6 ... 2012/04/13 868
95175 통합진보당은 호남토호당인가요? 20 낙인자들의반.. 2012/04/13 1,066
95174 부칸 미사일이 어디 아픈가요? 3 참맛 2012/04/13 830
95173 임신중인데 온몸에 힘이 하나도없어요 11 ㅜㅜ 2012/04/13 3,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