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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조회수 : 531
작성일 : 2012-04-02 06: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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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저 산하
어머니의 정갈한 젖줄
아리수*, 아시량*이여!
남북 강산에 우뚝우뚝
불타는 아버지의 혼불
백두, 낙동이여!

겨레의 목숨줄기
쇠사슬로 동여매어
당신을 고문하려는 자들!
저 음모의 쇠말뚝
역사의 끓는 바다에
포말이 되리라.

아리수, 아시량!
자연으로 흐르게 하라!
백두대간, 낙동정맥!
자연으로 뻗게 하라!

아름다운 금수강산
저 산하에
고문의 음모를 당장 그만두라!
두 눈 부릅뜬
피 끓는 씨알들이 보이지 않는가!


   - 김진문, ≪고문≫ -

* 아리수 : 한강의 옛 이름.
* 아시량 : 낙동강의 옛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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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2년 3월 31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2/03/30/20120329_20p_Akim.jpg

2012년 3월 31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2/03/30/20120329_20p_Ajang.jpg

2012년 3월 31일 한겨레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2012년 3월 31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3/30/alba02201203302037370.jpg

2012년 3월 31일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cartoon/manpyung/2012/03/20120331.jpg

 

 


2012년 4월 2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2/04/01/20120402_grim.jpg

2012년 4월 2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2/04/01/20120402_jangdory.jpg

2012년 4월 2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original/2012/0402/133328171915_20120402.JPG

2012년 4월 2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4/01/alba02201204012114140.jpg

2012년 4월 2일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cartoon/manpyung/2012/04/20120402.jpg

 

 

 


나날이 기록 갱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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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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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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