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고학년 딸들 매직파마랑 염색 다들 해주시나요?

*****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2-04-02 00:15:11

제가 병치레와 돈벌이로 정신없이 사는지라

옷을 사러 갈 틈도 없이 살기에

다른 집 아이들 어케 하고 사는지도 모른답니다

딸애가 6학년인데

작년부터 매직 해달라 염색해 달라 조릅니다.

돈이 많이 드는데다

고도근시인 아이이고 알러지 체질이라 조금도 내키지 않아서

지금껏 안해주고 있는데

오늘 아이의 머리를 보니 약간 곱슬에 건조해서 붕 뜨니

영 이쁘지 않구요

친구아이가 놀러 왓는데

매직한 머리를 보니 무척 정갈하고 이쁜 느낌 드네요

해주고 싶은 마음도 들고 비용부담과 화학물질이 싫어서 또 싫고

에고...

 

IP : 49.1.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 5
    '12.4.2 12:30 AM (112.150.xxx.199)

    머리가 지저분한 반곱슬이라 정기적으로 매직 해줍니다.
    비용이 좀 들긴 하지만, 동네 저렴한 곳 찾아 5만원 주고 하는데, 확실히 하고나면 얼굴이 이뻐보여요.
    머리 묶는거, 머리띠, 핀, 모두 싫어하는 아이라 매직 안하고 부시시하게 풀어헤치고 다니는꼴을 제가 못봐요.^^

  • 2. ...
    '12.4.2 12:53 AM (183.98.xxx.10)

    초4인 딸아이 지난 겨울방학에 매직 해줬습니다. 엄마인 저 닮아서 약간 곱슬기가 있어 계속 하나로 묶고만 다녔는데 찰랑찰랑해지니까 푸르고 다니네요. 동네아줌마들 보는 사람들마다 다 예쁘다고, 진작 해주지 그랬냐고 합니다. 저도 정기적으로 해주려고 해요. 방학때마다 한번씩 해주면 되지싶어요.

  • 3. 아뇨
    '12.4.2 1:01 AM (14.52.xxx.59)

    애들 학비도 휘청이라 외모관리는 안해요
    다른 집 애들 보면 여드름 하나 나도 피부과 직행,철마다 매직하고,방학하면 웨이브에 염색하고
    고3되기전에 졸업앨범 용 성형수술도 해 ㅠㅠ
    학생일때는 공부나 잘했으면 좋겠어요

  • 4. 유전자의
    '12.4.2 2:00 PM (121.160.xxx.80)

    무서운 힘으로 머리숱 많고 부스스해서 지저분한 머리의 딸인데요
    클수록 점점더 곱슬기가 더해가더라구요.
    3학년때부터 매직 시켰어요.
    머리결 차르르한게 참 이뻐요.
    1년에 두 번 방학때마다 시키구요
    이훈헤어에서 시키면 35,000-40,000정도 듭니다.(길이에 따라)
    저는 일년에 두세 번정도 미용실 가는 사람인데
    아이 머리는 꼭 해줄정도로 만족도가 높아요.
    그대신 염색은 절대 n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202 종합병원검진. 미네랄 2012/04/03 759
93201 올리비아 로렌,샤트렌, 지센, 올리비아 하슬러 등등~ 밀집된 지.. 8 담양 2012/04/03 6,873
93200 친정이 지방인거랑 고향인거랑 차이점 4 ... 2012/04/03 1,396
93199 한의원 다이어트 알약 어떤가요?? 3 ... 2012/04/03 1,572
93198 눈밑이 미친듯이 떨려요 6 피곤해요 2012/04/03 1,956
93197 성경 읽고 싶은데 어디부터 읽는게 좋을까요? 14 qq 2012/04/03 5,214
93196 박영선, 정치인하려면... 14 강철판 2012/04/03 1,649
93195 초등 반 엄마 모임 4 하모니 2012/04/03 2,151
93194 코스트코에서 카트 대신 가방 들기 7 무거워도 2012/04/03 3,197
93193 시어버터 얼굴에 바르고 따끔거립니다 12 따끔이 2012/04/03 3,402
93192 박영선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원·기무사도 개입&quo.. 세우실 2012/04/03 631
93191 일본의 불행과 원전에 대한 우려~ 1 푸른v 2012/04/03 817
93190 난감하네요..흘; 1 정말정말 2012/04/03 766
93189 하루종일 허탈..우울.. 13 .... 2012/04/03 3,085
93188 법인회사 다니시는분? 2 법인 2012/04/03 1,250
93187 부산에 강풍이 심하네요 7 태풍 2012/04/03 1,978
93186 김밥 싸는거 어렵나요? 9 호도리 2012/04/03 2,285
93185 ㅋㅋㅋ 황씨가 얼굴 큰건 모르겠고, 강씨중에 장군 체격인 사람들.. 5 .... 2012/04/03 1,461
93184 돌잔치하니..친구의 둘째조카 돌잔치에도 초대받았었어요 4 왕년에 2012/04/03 2,317
93183 4월 마지막 주 앙코르와트 여행 가기 어떤가요? 2 휴가받은 아.. 2012/04/03 1,633
93182 일본인들 키 평균적으로 한국보다 많이 작나요? 10 ..... 2012/04/03 3,550
93181 보기만 하면 웃는 82의 댓글 ㅋㅋ 4 반지 2012/04/03 2,704
93180 김앤장 그리고 since 1972 8 이건 좀.... 2012/04/03 2,357
93179 문대성이 법적으론.. 2 .. 2012/04/03 1,030
93178 중학생 한자 학습지... 3 중등맘 2012/04/03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