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복이예요.
아이는 자고 남편 일때문에(자영업) 늦고 지금 잠이 쏟아지는데도
이 고요하고 아늑한 시간이 아까워 또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믹스커피와 함께..
눈이 그물그물 감기는데도 요 시간을 만끽 하고파 잠을 자고싶지가 않아요.
아침엔 일어나기 힘들어 오전 일 하면서 꾸벅꾸벅 조는 날이 매일인데도 이러네요.
빨리 늙어서 어디 일도 안나가고 아이도 다 키우고 내 맘대로 자고 놀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매일 반복이예요.
아이는 자고 남편 일때문에(자영업) 늦고 지금 잠이 쏟아지는데도
이 고요하고 아늑한 시간이 아까워 또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믹스커피와 함께..
눈이 그물그물 감기는데도 요 시간을 만끽 하고파 잠을 자고싶지가 않아요.
아침엔 일어나기 힘들어 오전 일 하면서 꾸벅꾸벅 조는 날이 매일인데도 이러네요.
빨리 늙어서 어디 일도 안나가고 아이도 다 키우고 내 맘대로 자고 놀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어? 저도 그렇고요 또한 그런 생각을 하는데요^^ 삶이 팍팍하니까 그런 것 같아요. 힘내시고 늘 건강하도록 노력하는 모습이어야 합니다. 투표는 꼭 하시고요^^
그게 외로와서 그런거예요
남편과 눈맞추고 대화도 나누고
함께 피부 맞대고 잠도 자면 일 스트레스도 함께 풀리는데
그게 안되니 이렇게 밤새 잠못자고
건강 나빠지고 악순환이지요
저도 그렇답니다.
꼭 외로워서라도 보담은 밤시간이 주는 고요함을 좋아하는것일수도 있어요
이시간에 아무도 날 방해하지 않는.누가 초인종도 누르지 않고 전화 문자 다 안오는 시간이거든요
고요함이 낮과는 다르죠
그걸 즐기는 사람도 꽤 되요.원글님은 그래서 이시간을 누리고 있는지도 모르는거죠
말씀 맞아요..
그냥 이시간이 제 하루 중에서 가장 좋아요.
설거지 후 깨끗하게 정리된 주방,콜콜 잠자는 아들,제 할일 다끝냈다는 안도.
창밖으로 보이는 불빛들도 이쁘고.고요하고 아늑하고 뭐 그런 느낌이예요.
그냥 이대로라면 걱정이 없는..
요렇게 있다가 남편오면 밥차려주면 좋아해요.
제가 자고 있으면 본인이 챙겨 먹거든요.이시간에 들어오면 출출해서..
저도 위에 흐음님 말씀에 동감해요.
주말에 가족들과 복닥복닥 지내고 난 후 아이들 다 재우고,
남편도 월요일 아침 회의때문에 일찍 출근한다고 잠들고 나면
저 혼자 콘서트7080 보고, sbs 이효리,정재형 나오는 거 보고 또 mbc 아름다운 콘서트까지 보고 잡니다.
물론 82보면서요. 이 밤이 주는 편안함이 제겐 휴식이네요.
내일 아침 일찍 나가는 남편 간단한 아침이라도 챙겨주려면 일찍 자야 마땅하지만
이 시간을 정말 즐기고 싶어요.
매일 아침 일어나기 힘든거 알면서도 밤잠 못드는 일인 추가요
이 시간이 그냥 가는게 너무 아까워요. 유일하게 나혼자 즐길수 있는 이시간을 너무 사랑해요
저두요~ 낼 길도 막히는데....
이 시간이 제일 좋아요.
가족화목하고 사이 좋아도
이런시간 즐기고 아끼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저도 같은 유형이네요.
늦은 밤 홀로 깨어 있는게 너무 좋아서 다음 날 아침에 못 일어나면서도
홀로인 시간을 포기 할 수가 없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2557 | 용한 점쟁이 찾아다니던 엄마 4 | .. | 2012/04/02 | 6,181 |
| 92556 | 갤러시탭이랑 아이패드,넷북중~ 1 | 궁금 | 2012/04/02 | 1,086 |
| 92555 | 펜션가서 해먹을 음식 뭐가 좋을까요? 10 | 4월 | 2012/04/02 | 7,565 |
| 92554 | 나꼽살 들어보세요~ 2 | 뿌리를 뽑네.. | 2012/04/02 | 1,137 |
| 92553 | 다이어트 성공후 점빼고 아이라인문신 하는게 좋을까요? 3 | 유투 | 2012/04/02 | 1,812 |
| 92552 | 초2 2 | 질문 | 2012/04/02 | 916 |
| 92551 | 위젯을 꺼내주라는데.. 1 | 갤럭시노트 | 2012/04/02 | 680 |
| 92550 | 2시에 하원하는 5살 아이 6시에 집에 오게하면 많이 힘들까요?.. 16 | 크림 | 2012/04/02 | 2,332 |
| 92549 | 큰일났네...MBC노조 먹고살게 없다네요.. 8 | .. | 2012/04/02 | 2,314 |
| 92548 | 학술단체, "문대성 논문 심각한 '표절'…교수직 박탈해.. 15 | 베리떼 | 2012/04/02 | 2,045 |
| 92547 | 버스커버스커 1집 일시품절되었네요. 7 | 버슥버슥 | 2012/04/02 | 1,665 |
| 92546 | 아이허브에서 구매하려면 카드있어야 하나요? 2 | 아이허브 | 2012/04/02 | 1,001 |
| 92545 | 벌써부터 이러면 어쩔련지..ㅋㅋ 1 | ㅋㅋ | 2012/04/02 | 742 |
| 92544 | 국민연금 vs 연금저축 vs 연금보험 ??? 3 | 노후대비 | 2012/04/02 | 2,214 |
| 92543 | 밖에 비오고 추워요ㅠㅠ 8 | 춥다 | 2012/04/02 | 1,855 |
| 92542 | 당황한 박근혜, MB 탓하다 노무현 탓하다 갈팡질팡 8 | 유체이탈 | 2012/04/02 | 1,726 |
| 92541 | 주말 부부 한달 째...저는 너무 좋은데 아이가 걱정요 3 | 난좋지만 | 2012/04/02 | 1,729 |
| 92540 | 명동에서 인하대병원 버스노선 문의 4 | 복도 많아 | 2012/04/02 | 848 |
| 92539 | 쉬야를 아직 못가리는 오세 여아( 밤에요 & 빈뇨 ) 3 | 쉬야 | 2012/04/02 | 1,025 |
| 92538 | 실비보험 대신 적금을 3 | 튼튼! | 2012/04/02 | 2,761 |
| 92537 | 자전거를 사려고 하는데요..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2 | 자전거.. | 2012/04/02 | 967 |
| 92536 | 모유먹이는데 아기와대치중...;; 4 | ... | 2012/04/02 | 1,164 |
| 92535 | 청와대의 사찰 주동자 30인 명단 2 | 쥑일놈들 | 2012/04/02 | 910 |
| 92534 | 대학생딸과 다투었네요 14 | 엄마생각 | 2012/04/02 | 4,149 |
| 92533 | "불법사찰 4인방, 195회 靑 들락날락" 3 | 샬랄라 | 2012/04/02 | 8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