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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 조여정 하니 생각났는데요

..... 조회수 : 4,378
작성일 : 2012-04-01 16:59:36
그  영화 보면서 남자들의 절망을 느꼈어요. 

방자 (김주혁분) 가, 재고 따지는 여자 옆에서 그 여자 사랑하면서, 그 여자와 닿을 수없는 절망감같은 거요.

요즘 세상 패러디인가 싶구도 했고. 

오손도손 살자, 그러니 춘향이가 " 없는 사람 둘이 합치면, 사는 게 뭐가 달라지겠니 ?"  대사가 인상적이었네요. 



자살미수땜에 춘향이가 생각하는 기능 멈추고 어린아이 지능으로 퇴보하잖아요, 

그러고 영원히 자기 여자로 보살펴 주는  설정이 순애보라기보다 좀 슬프고 무섭기도 했고요. 

생각을 많이 안 해야 오손도손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보여서. 




음란서생과 같은 감독 아니었나요 ?  


 



IP : 211.207.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소리지만
    '12.4.1 5:13 PM (180.66.xxx.104)

    자살미수가 아니라 이도령이 밀어서 그리 된거 아니감요?

  • 2.
    '12.4.1 5:15 PM (211.207.xxx.145)

    글쿤요. 실수.
    이도령은 하이튼 잔머리에 성질 나쁘고 끝까지 못난 놈이네요.

  • 3. 김대우가
    '12.4.1 5:22 PM (14.52.xxx.59)

    사극을 아주 잘 뽑아요
    이몽룡도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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