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저 좀 궁금하고 무식한 질문하나만 할께요..

수학과목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2-04-01 14:22:37

아이가 고1 인데요..

초 중 고 다 마찬가지지만요..왜 선행을 그리 진도를 쭉빼야 하는지..

그냥 복습과 진도에 맞추어서 그때그때 공부하면 안되나요..

아니면 예습정도만 하고..

어차피 시험보고 그러면 거이 진도까지만 나가잖아요..

모르고 넘어가는 문제도 있을텐데..

선행까지 그렇게 많이 들어가야 하나요.

주위에 아이들보니...교과서를 두번 돌았네...

고1짜리가 고2까지 진도 다 나갔네..

그러니..무척이나 왜 그래야하는지..

모두가 그래야 된다고 그럴땐 이유가 있겠지만..

 

IP : 112.146.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평준
    '12.4.1 2:27 PM (220.85.xxx.38)

    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요
    여기는 고등학교가 비평준화예요
    그래서 중학생들 경쟁이 심해요
    특히 학교들마다 수학시험을 어렵게 내는걸 자랑으로 여기는 분위기..
    중ㅣ시험에 중3심화를 내요
    근데도 100점이 나오죠

  • 2. ..
    '12.4.1 2:45 PM (121.139.xxx.226)

    이,문과에 따라 선행 진도는 달리 할 필요가 있어요.

    지금 작은애가 고2 이과생인데요
    수학1 3분의2까지가 이번 중간고사 시험범위더라구요.

    그럼 기말은 수학2, 2학기는 적분과 통계까지 진도가 나가요.
    그리고 나머지 기하와 벡터부분이 고3 1학기 중간고사 즘에 마무리가 되는거죠.
    그래야 3학년 남은 한학기에 통합문제풀이를 할 수 있거든요.

    수능이 단순 한 학년 그 단원에서 출제되는것이 아니라
    통합문제다 보니 여러 단원이 복합적으로 섞여 출제되니 아이들이 문제를 어려워한다네요
    그래서 학교 내신처럼 그 단원만 알고 가고 통합하는 문제풀이를 안하면 수능에서 좋은성적을
    낼 수 없죠.
    이과생이면 최소 책 한권 분량은 선행되어 있는것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2학년 겨울방학전에 전과정이 끝나고 2학년 겨울방학부터 수능까지는 수능식 문제풀이에
    집중해야 한다네요.
    저희집 큰애는 이런 식으로 했거든요.

    물론 고등 들어오면서 전과정 다 공부해서 들어오는 애들도 있다곤 하더라구요.
    개념 정리가 되어 들어오면 심화를 하면되고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으니
    다들 시간벌기식으로 선행을 많이 하는데요.

    애들 각자 능력치가 다르니 무조건 선행이 나쁘다 좋다라고 확답할 수는 없겠더라구요.

  • 3. 중등에선
    '12.4.1 2:58 PM (14.52.xxx.59)

    별 차이없어요
    좀 돌아돌아 시간 잡아먹으면서 푼다는 단점있지만요
    근데 고등가면 달라요
    이과생 수학진도 장난 아닙니다
    고2겨울까진 끝내고 복습 들어가야 하고,학교 진도도 학교마다 다 다르게 진행되요
    이과생 수학은 문과생 수학의 두배입니다
    이게 연계도 되구요
    중3-2학기는 학교가 엉망이에요,그럴때 수학 막 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74 전기압력밥솥으로 닭죽 끊여보신 분 ?? 도와주세요 1 ㅠㅠ 2012/04/02 1,358
92073 민주통합당이 왜 뜬금없이 특별수사본부 타령을 하는지.. 7 ??? 2012/04/02 787
92072 유방암 유선 조직이 치밀해서 초음파 찍으래요 4 유방암 검진.. 2012/04/02 4,989
92071 제가 이상한 엄마인가요? 한솔 좀 이.. 2012/04/02 864
92070 수유하는데 도움되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 10 언니 2012/04/02 996
92069 오정연 아나가 차린 밥상 34 소울힐러 2012/04/02 25,813
92068 검찰이 공개 안한 사찰문건 또 있다 1 세우실 2012/04/02 541
92067 전복죽에 찹쌀과 그냥 쌀중에 4 죽죽 2012/04/02 1,121
92066 자궁적출이 어려운 수술인가요 6 기소소 2012/04/02 3,478
92065 문구도매쇼핑몰을 하고 싶은데 3 초보창업자 2012/04/02 881
92064 새똥당원과 알바들에게! 1 충격충격 2012/04/02 907
92063 직구하는거 너무 어렵네요 ㅜㅜ 어려워 2012/04/02 700
92062 사랑니 발치해보신분, 통증이 어느정도 인가요? 13 사랑니 2012/04/02 28,345
92061 이 소리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 2 제발 알려줘.. 2012/04/02 871
92060 알겠어요.. 15 남샘 2012/04/02 2,145
92059 설거지 세제 추천해주세요 21 퐁퐁 2012/04/02 3,373
92058 손봉호 "돈,권력,명예있는 자를 위한 교회는 비극&qu.. 6 호박덩쿨 2012/04/02 870
92057 퍼옴--아내와 남편의 거짓말 1위 4 vjdh 2012/04/02 1,799
92056 학교에서 가져왔는데... 1 굿네이버스 2012/04/02 588
92055 경주에 벚꽃 피었나요? 5 호도리 2012/04/02 989
92054 짜고 매운음식만 좋아하는 남편 8 식성 2012/04/02 1,274
92053 뇌쪽 , 치매검사는 어디서 하나요? 부모님 뇌검사좀 해보고 싶어.. 4 2012/04/02 4,887
92052 아이한테 숙제해라,공부해라,양치질해라~ 잔소리 하시나요? 7 애엄마 2012/04/02 1,843
92051 한국미혼남성들, 맞벌이를 말하다 1 미혼 2012/04/02 1,376
92050 발이너무아파요. 치료도움좀 주세요 3 발마사지기 2012/04/02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