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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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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상실

써니짱짱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2-04-01 13:54:08

전12년전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구 서울에 올라와 횟집10년을 운영하며

 딸아이와 단둘이 살고있습니다!

아들은 대전에서 할머니가 키우고 있구요~~

식당을 정리하고 빛청산하고 막막해 반영구 화장을 배웟습니다

어찌해야 좋으지도 모르겠고 식당10년 했지만 외골수성격에

술도전혀못하고 사귐성도업고 하다보니 딱히 친구도업고 배우긴했는데

급 자신감상실 상태입니다 ㅠㅠ

속눈썹도 붙이고 연예인눈썹 아이라인 입술 다배웠지만

샆을 차릴돈도업고  딱히 답이업어 어떡해야 좋을지~~~

수입업이 쓰는돈 정말 무섭게 없어지더라구요~~(대박!)

고3이라 예민해 말도몬하겠구

전남편은 재혼해딸이초등학생인데 여지껏 양유비 한푼안받았기에

수업료 이번첨으로 부탁했더니 알았다하더라구요

담날 그와이프가 제딸 저 차례로 저나해 난리치더군요ㅠㅠ

자존심도 상하고 딸아이한테 무능한 엄마모습에 부끄럽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업어지네요ㅠㅠ

저처럼 어려우셨던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121.129.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 2:24 PM (112.144.xxx.68)

    처음부터 업장을 차리지 마시고 다른 곳에 취직해서 손님 응대며 사업하는거 보고 배우시는게 어떨까요..
    아무것도 모르고 차리시는 것 보단 그게 나을 것 같은데요.

  • 2. 써니짱짱
    '12.4.2 3:12 AM (121.129.xxx.105)

    반영구자체가 불법이다보니
    취업은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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