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감상실

써니짱짱 조회수 : 629
작성일 : 2012-04-01 13:54:08

전12년전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구 서울에 올라와 횟집10년을 운영하며

 딸아이와 단둘이 살고있습니다!

아들은 대전에서 할머니가 키우고 있구요~~

식당을 정리하고 빛청산하고 막막해 반영구 화장을 배웟습니다

어찌해야 좋으지도 모르겠고 식당10년 했지만 외골수성격에

술도전혀못하고 사귐성도업고 하다보니 딱히 친구도업고 배우긴했는데

급 자신감상실 상태입니다 ㅠㅠ

속눈썹도 붙이고 연예인눈썹 아이라인 입술 다배웠지만

샆을 차릴돈도업고  딱히 답이업어 어떡해야 좋을지~~~

수입업이 쓰는돈 정말 무섭게 없어지더라구요~~(대박!)

고3이라 예민해 말도몬하겠구

전남편은 재혼해딸이초등학생인데 여지껏 양유비 한푼안받았기에

수업료 이번첨으로 부탁했더니 알았다하더라구요

담날 그와이프가 제딸 저 차례로 저나해 난리치더군요ㅠㅠ

자존심도 상하고 딸아이한테 무능한 엄마모습에 부끄럽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업어지네요ㅠㅠ

저처럼 어려우셨던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121.129.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 2:24 PM (112.144.xxx.68)

    처음부터 업장을 차리지 마시고 다른 곳에 취직해서 손님 응대며 사업하는거 보고 배우시는게 어떨까요..
    아무것도 모르고 차리시는 것 보단 그게 나을 것 같은데요.

  • 2. 써니짱짱
    '12.4.2 3:12 AM (121.129.xxx.105)

    반영구자체가 불법이다보니
    취업은어려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989 디지털 피아노 추천 부탁드려요 3 피아노치고파.. 2012/04/12 1,079
94988 기억 하나... 1 비틀주스 2012/04/12 539
94987 지금 시간이 없어요 12월 대선 .. 2012/04/12 680
94986 알바들이 전략을 깐족대기로 바꿨나봅니다 20 ㅏㅏ 2012/04/12 842
94985 46세되는 남편 생일선물 4 구절초 2012/04/12 1,520
94984 김태호는 어쩌다 당선이 되었나요? 5 어이가 없어.. 2012/04/12 1,361
94983 김ㅎㅌ 가 국회의원 되는 세상 4 이런세상.... 2012/04/12 781
94982 아이교육 선배님들에게 질문 드립니다. 2 zzinee.. 2012/04/12 617
94981 박지원의 기자 간담회 26 ... 2012/04/12 5,107
94980 우린 수꼴처럼 찌질하지 않다. 15 저질 2012/04/12 992
94979 부정적인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 한 책 없을까요? 4 초3아들 2012/04/12 1,589
94978 포터리반 램프 쓰시는 분들 2 미국직구 2012/04/12 1,188
94977 " 조" 이것들이 또 쥐롤들이군요. 4 .. 2012/04/12 926
94976 직접 지방으로 내려가 설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무엇.. ........ 2012/04/12 563
94975 대한민국 국민은 눈먼 대중이 아니었다! 3 safi 2012/04/12 858
94974 1.5층집에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어려웡 2012/04/12 2,001
94973 바보같은 민통당... 2 광팔아 2012/04/12 821
94972 이인제가 작년 11월에 민주당에 한 조언인데ㅎㄷㄷ 27 ... 2012/04/12 6,778
94971 치과 신경치료 받는건 실비보험 청구 가능한가요 3 .. 2012/04/12 18,748
94970 [한의원질문]영지버섯은 성질이 찬가요? 따뜻한가요? 1 한의원 2012/04/12 2,463
94969 운동하면 화장실 자주 가게되나요? 1 ... 2012/04/12 1,206
94968 이런 남편 어떤가요 8 안맞아요 2012/04/12 1,723
94967 여자끼리 여행가는 까페 어디 없어요? 1 오늘 멘붕 .. 2012/04/12 1,344
94966 여성 단체 협의회에 전화했습니다. 17 오솔길01 2012/04/12 2,359
94965 시간이 흘러도 진정이안돼요 8 오늘폐인 2012/04/12 1,059